진성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안동역에서 가요무대 가수 콘서트 예약방법
이번 주 가요무대에 진성을 비롯해 김연자 김용임 현숙 조항조 오유진 현숙 등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펼칩니다.
오늘은 진성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안동역에서 가요무대 가수 콘서트 예약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성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안동역에서 가요무대 가수 콘서트 예약방법
진성 가요무대 1869회 출연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이번 주 가요무대는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네요.
1869회 출연진 리스트입니다.
1. 안동역에서 + 보릿고개(진성) / 진성
2. 밤 열차(김연자) / 김연자
3. 부초 같은 인생 + 인생 시계(김용임) / 김용임
4. 묻지 마세요 + 약장수(김성환) / 김성환
5. 오빠는 잘 있단다 + 사랑은 달달하게(현숙) / 현숙
6. 고향이 좋아(김상진) / 오유진
7. 논개(이동기) / 진욱
8. 진주라 천리길(이규남) / 이미리
9. 자갈치 아지매(이혜리) / 이혜리
10. 우연히(우연이) / 우연이
11. 폼나게 살거야 + 아우야(배일호) / 배일호
12. 먹물 같은 사랑(김유라) / 김유라
13. 니나노(윤수현) / 윤수현
14. 그 여자의 마스카라(임현정) / 임현정
15. 남자라는 이유로 + 옹이(조항조) / 조항조
16. 눈썹달 + 쓰리랑(유지나) / 유지나
17. 연인들의 이야기(임수정) / 임수정
18. 내가 이러려고(최영철) / 최영철
19. 별난 사람 + 남이다(최유나) / 최유나
20. 여행을 떠나요(조용필) / 앵두걸스
21. 아모르 파티(김연자) / 김연자
한편 진성은 얼마전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 암에 걸렸을 당시 얘기를 하기도 했죠.
이날 진성은 자신의 히트곡인 '태클을 걸지 마',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등 레전드 명곡들을 무반주 메들리로 선보여 모벤져스를 환호하게 했습니다.
진성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진성 빅쇼'를 개최한다며 "VIP 자리로 모시겠다. 특별히 세일가로 모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지금 가장 빠른 진성 콘서트는 인천 콘서트죠.
예매방법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됩니다.
MC들이 "3년 후에 가수 은퇴 선언을 했냐"고 묻자 진성은 "과거에 병에 걸려서 몸이 조금 아팠을 때가 있다.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 판막증이라는 크고 힘든 병을 앓다 보니 70세에 은퇴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어 진성은 "사람이 참 간사한 게 시간이 흐르고 나니 3~4년 정도는 네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죠.
진성은 "제가 나이가 든 후에 아내를 만났다. 저를 만나기 전까지 아내는 안정적인 생활을 해서 무명 기간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애처가로 유명한 진성은 아내에게 자신의 수익 대부분을 준다고. 진성은 "'안동역에서'가 성공한 후에는 쓸 곳도 없고 버는 돈의 대부분을 아내에게 주고 있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가수 진성 본명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안동역에서
가수 진성 본명은 진성철입니다.
나이는 1960년 8월 6일생 64세.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
키는 173cm, 68kg, B형
가족은 아내 용미숙, 남동생 진성문(1970년생)이 있습니다.
동생 진성문은 판타스틱 패밀리에 나와 진성와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죠.
소속사는 토탈셋
진성은 신웅, 김용임, 김란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이자 트로트계의 BTS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본인만의 오리지널 곡이 꽤 있는데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등이 유명하죠.
진성은 역주행의 신화로 2008년에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발표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못 끌다가, 어떤 일에서인지 2012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죠.
원래 나와 있던 노래를 정경천이 새로 편곡했는데, 그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반지하를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이 노래 하나로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생겼다고.
유튜버 박막례의 애청곡이기도 해서 미스터트롯 이전에도 2~30대 여성들에게 꽤 인지도가 있었습니다.
본인의 진짜 고향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나, "안동역에서" 노래의 상징성 덕분에 요즘은 거의 경상북도 안동시를 자기 고향과 같은 도시로 여기고 있다고.
진성은 2016년, 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투병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 5월에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이어 8월에는 우리말 겨루기와 가요무대, 전국 TOP 10 가요쇼에도 나왔으며 이어 9월에는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가수로 모습을 드러냈죠.
다행히도 호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투병 중에 늦게나마 "가지마"라는 곡이 발매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 곡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활약했죠.
진성 안동역에서 동영상 ▼
특히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지어주고 이후에도 여러 도움을 주면서 뽕포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유산슬의 아버지인 셈.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심사위원들 중 한 명으로 출연했습니다.
2020년 8월 21일, 히든싱어6의 3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했지만 안타깝게도 4라운드에서 우승한 모창능력자 김완준에게 3표 차이로 밀리며 탈락했습니다.
비록 졌지만 우승한 김완준에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훈훈한 장면이 나왔죠.
뒤늦게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들은 예능에 서투르거나 입담의 흐름이 끊기는 모습을 보이지만, 미스터트롯, 트롯신이 떴다 등을 보면 입담이 상당히 좋습니다.
타고난 예능꾼 같은 노련함이 보이죠.
과거 식당을 경영했던 경력으로 인해 엄청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데 건강이 안 좋아진 이후에는 몸소 텃밭을 가꾸며 수확한 재료로 건강식을 직접 차려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고.
이정현의 후임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뛰어난 요리 실력과 노하우를 뽐내는 중입니다.
진성은 어린 시절이 굉장히 불우했는데, 고부 갈등과 아버지의 주폭에 힘들어하던 어머니가 본인이 3살 때 집을 뛰쳐나갔고, 어머니를 찾으러 간다던 아버지마저 연락이 끊어지면서 할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그 할머니마저 4살 때 중풍으로 쓰러져 2~3년 뒤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후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컸는데 오죽했으면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사는 고아들이 부러웠다고 회고했을 정도.
어려운 시절을 딛고 오랜 무명생활 끝에 꽃을 피운 가수 진성.
앞으로도 지금처럼 위트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건강하게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진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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