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나이 프로필 본명 고맙소 옹이 가사 학력
남자라는 이유로, 고맙소의 조항조가 '미스쓰리랑'에 나와 조항조X정서주 무대를 꾸몄네요.
조항조 나이 프로필 본명 고맙소 옹이 가사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항조 나이 프로필 본명 고맙소 옹이 가사 학력
조항조 미스쓰리랑 출연 정서주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행사의 왕' 특집으로 꾸며져 조항조, 조혜련, 박구윤까지 행사계 거물급 인사들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계 거장 조항조와 진(眞) 정서주, 나영의 역사적 듀엣 무대가 예고됐었죠.
특히 조항조는 첫눈 보이스 정서주에 대해 "목소리가 보석이더라. 드디어 이렇게 같이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내 펼쳐진 조항조X정서주의 '돌릴 수 없는 세월' 무대는 듣기만 해도 눈물이 울컥 차오를 정도의 어마어마한 감성으로 현장을 압도했다고.
조항조는 "제가 느린 노래만 불러서 춤에 소질이 없다. 저와 달리 춤을 잘 추고, 톡톡 튀는 나영이와 빠른 노래를 같이 해보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영과의 듀엣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조항조X나영의 '코파카바나' 무대는 "파격적이다", "핫해", "너무 잘 어울린다" 등 출연진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트롯 올라운더 나영이 원곡자 조항조 앞에서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보였습니다.
조항조 나이 프로필 본명 고맙소 옹이 가사 학력
조항조 본명은 홍원표입니다.
나이는 1959년 10월 16일생 55세.
키는 172cm, O형
학력은 광운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 홍준표, 아내, 아들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우리엔터테인먼트
조항조는 광운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미 8군 무대 등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활동을 하다가 1978년도에 '서기 1999년'의 리드보컬로 데뷔했습니다.
또한 1983년부터 1986년까지 그룹 '코리아 환타지'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다가 1987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됩니다. 미국에서 'New Wave Band'를 결성했으며 1990년에 귀국,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했죠.
조항조는 1997년 솔로로 대중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남자라는 이유로"라는 곡을 엄청나게 히트시켰는데, 그런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이 원래 조항조의 노래인 줄로 알지만 '이 곡은 1987년에 발매된 최진희의 '미워도 미워 말아요'가 원곡이며, 3년 전에 박우철이 동명의 곡으로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이 곡은 나훈아와도 연관이 있는데 이 곡을 작곡한 임종수는 원래 이 곡을 나훈아의 '무시로'에 쓰려고 나훈아에게 주었으나 나훈아는 이 곡을 쓰지 않고 자신이 직접 작곡해서 쓰게 되었고, 이후 박우철의 손에 들어가 지금과 같은 가사가 붙어서 불리게 되었다고.
가사의 내용을 보면 남자의 내면과 아픔을 표현한 그런 내용인데, 조항조가 이 곡을 발표하던 1997년 당시에는 외환위기가 터졌던 상황이라, 가사 내용이 많은 남성들에게 크게 어필하여서 대 히트를 쳤습니다.
더불어 그는 "남자라는 이유로"라는 곡 덕분에 거의 30년 가까이 되는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인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동영상 가요무대 ▼
2013년에는 왕가네 식구들의 OST 사랑찾아 인생찾아가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 이후로 발표한 드라마의 OST도 발매되자마자 인기를 끌었으며, 그 중에 "사랑꽃"은 주부들이 가장 애창하는 OST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항조 고맙소 가사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거라고 등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조항조 고맙소 동영상 가요무대 ▼
조항조는 트로트 곡만 아니라 발라드 곡도 많이 부르죠.
2012년에 옴므가 불렀던 "밥만 잘 먹더라"를 리메이크 했고 그 외에도 김태우의 "사랑비",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함께 리메이크 했습니다.
트로트 가수가 발라드나 댄스곡을 리메이크 하는 것은 전례가 거의 없는 일이죠.
옹이 가사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원래에는 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7080 스타일이 녹아 있다고.
알면 알수록 멋진 가수 조항조.
앞으로도 좋은 무대, 좋은 활동 이어나가시길 빕니다.
조항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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