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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유진 나이 키 몸무게 체중조절 프로필 할머니 랭킹

by 통통이0206 2024. 8. 9.

태권도 김유진 나이 키 몸무게 체중조절 프로필 할머니 랭킹

태권도 김유진 나이 키 몸무게 체중조절 프로필 할머니 랭킹

키 183㎝에 몸무게 57㎏. 체급을 위해 모델 같은 몸을 가진 김유진이 드디어 금메달을 따고 삼겹살에 된장찌개, 맥주 한잔하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은 태권도 김유진 나이 키 몸무게 저체중 프로필 가족 랭킹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권도 김유진 나이 키 몸무게 체중조절 프로필 할머니 랭킹

태권도 김유진 금메달 획득 경기 세계랭킹 체중조절 할머니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했습니다.

김유진 금메달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빛 낭보'를 안겨줬죠.

 

김유진은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 대 0(5-1 9-0)으로 꺾었습니다.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을 잡은 김유진은 준결승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꼽히는 뤄쭝스(중국·1위)도 꺾더니 키야니찬데까지 물리쳤습니다.

김유진 발차기

 

참고로 김유진의 세계 랭킹은 24위.

 

한국 태권도는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의 우승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나온 여자 57㎏급 금메달입니다.

금메달 딴 김유진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수확,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13개)과 동수를 이뤘습니다.

 

금메달을 딴 김유진은 "이 올림픽을 위해서 미리 조절해야 했고, 먹고 싶은 거 계속 못 먹었다. 한 끼, 한 끼 식단에 따라 먹으며 체중 조절에 성공했다"라고 힘들었던 점을 얘기했습니다.

 

 

 

어렵게 감량했지만, 컨디션은 정말 좋았고 이날이 태권도하면서 체력과 몸 상태가 가장 좋은 날이었다고 하네요.

역시 될 사람은 됩니다.

 

김유진은 "운동을 좀 많이, '빡세게' 하는 편이다. 그냥 운동을 힘들게 하면 체중이 빠지지 않나. 그러면서 조금 먹으면서 관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유진은 하루에 세 번, 두 시간 이상씩 '죽어라' 훈련했다. "한 번에 만 번은 발차기한 것 같다"며 김유진은 미소 지었습니다. "진짜 운동을 관두고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 한탕, 한탕 나갈 때마다 정말 지옥길을 가는 것처럼 했다"면서 "정말 나 자신을 몰아붙이면서 혹독하게 했다"라고 얘기하기도.

 

이어 "오늘은 과정을 돌아보면서 '내가 이까짓 거 못하겠어?' 하는 생각을 했다. (훈련) 과정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행복한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너무나도 힘들게 준비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었다"고 자신 있게 얘기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최대 고비는 세계랭킹 1위 뤄쭝스(중국)와의 준결승전 2라운드. 이렇다 할 유효타에 성공하지 못한 김유진은 큰 동작을 시도하다가 여러 차례 감점을 받아 2라운드를 1-7로 내줬죠.

김유진 시합

 

2라운드 직후 훈련 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 훈련을 다 이겨냈는데, 여기서 무너지면 안 되겠다. 꼭 이겨야겠다 하면서 더 악착같이 발차기했다"고. 김유진은 "랭킹이 높다고 막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다. 랭킹은 아예 신경도 안 썼다. 나 자신만 무너지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네요.

발차기하는 김유진

 

역시 마인드부터 멋지네요.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그를 키워준 할머니의 얼굴.

김유진은 "할머니! 나 드디어 금메달 땄어. 너무 고마워. 나 태권도 시켜줘서!"라고 외쳤습니다

 

태권도 김유진 나이 키 프로필 할머니

태권소녀 김유진 나이는 2000년 10월 17일생 23살입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출신

키가 무려 183cm 체급은 페더급 (-57kg)입니다.

 

세계 랭킹은 24위.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뛰고 있고 소속사는 700크리에이터스

 

학교는 한산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한체대를 졸업했습니다.

 

MBTI는 ISTP.

 

 

김유진은 8살 때 할머니가 몸을 지키라고 태권도를 권유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중학교 1학년때부터 선수로 전향했죠.

 

12살 때 대회에 나갔는데 그때 금메달을 따게 되어서 직접 선수 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셨다고 합니다.

 

연습하고 갈고닦았던 동작이나 기술을 보여주면 짜릿한 매력이 있고 똑같이 맞기는 하지만 상대방을 타격하는 짜릿함도 있어서 태권도의 매력에 빠졌다고 하네요.

 

2019 나폴리 유니버시아드에서 -57kg에 참가하여 결승전에서 대만의 로치아링을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57kg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고 청두 유니버시아드에서 -57kg에 참가해 금메달을 땄죠.

 

2024년 연초에 파리올림픽 티켓을 따내기 위해 중국으로 떠나 3월 16일,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예선전 4강에서 캄보디아의 줄리 맘을 꺾고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림픽 출전권 획득

 

5월 18일 베트남 다낭에 열린 2024 아시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57kg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죠.

 

원래는 품새 선수를 지망했었는데, 겨루기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겨루기 종목으로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키가 무려 183cm에 달하는 장신이자 bmi 17의 저체중으로 이 큰 키가 김유진을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금메달 리스트 김유진

 

성격은 털털한 편이며, 김연경 선수가 롤모델이라고 하네요.

 

주특기는 오른발 앞발을 이용한 찍기, 상단차기인데 중학교 때부터 사용했다고.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안 하면 체중관리를 위해 점심을 거의 안 먹는 편이고 오후 운동하고 저녁 먹고 좀 적정 체중이 안 넘어가게 계속 신경 쓰며 훈련한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인터뷰 김유진

 

잠자는 걸 좋아하며, 사진 찍기 좋은 카페에 다니는 것과 카페 가서 사진 찍기가 취미이나 커피는 가끔씩만 마시고 요구르트스무디와 청포도에이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고기베이스의 된장찌개를 좋아하고 소고기를 즐겨 먹으며, 두꺼운 고기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뒤집어서 핏기가 올라올 때 먹는 걸 좋아한다고.

 

노래 부르기 취미가 있으며, 윤하의 기다리다, 에스파의 슈퍼노바 등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김유진 선수.

앞으로 다음 다다음 올림픽에도 금빛 질주 이어나가시길.

 

김유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