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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도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학교 올림픽 국적 부모님

by 통통이0206 2024. 7. 31.

유도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학교 올림픽 국적 부모님

유도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학교 올림픽 국적 부모님

여자 유도 김지수 선수가 올림픽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 16위 김지수는 16강에서 세계 1위 요 아너 판 리샤우트를 이겼죠.

오늘은 유도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학교 올림픽 국적 부모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도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학교 올림픽 국적 부모님

프로필 사진

유도 김지수 올림픽 도전 역경 

김지수 파리올림픽 활약 세계랭킹 16위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63㎏급 16강전에서 세계 1위 요아너 판 리샤우트(네덜란드)에게 빗당겨치기로 절반승했습니다.

김지수 경기

 

환호하는 김지수

 

지도 2개씩을 주고받은 김지수는 경기 종료까지 16초 남은 상황에서 저돌적인 공격으로 상대의 허를 찔렀죠. 도복을 맞붙잡고 팽팽한 힘 싸움을 벌이던 중 김지수는 상대의 오른발을 걸고 앞으로 돌진했습니다.

 

중심이 무너진 판 리샤우트는 어깨가 바닥에 닿아 절반을 내주고 경기는 끝이 났죠. 앞서 김지수는 32강전에서 세계 15위 바르바라 티모(포르투갈)에게 어깨누르기로 한판승 했습니다.

김지수 경기

 

김지수는 경기 종료 50여 초를 앞두고 메치기에 실패한 티모를 등 뒤에서 강하게 붙잡았습니다. 이어 옆으로 한 바퀴 돌려내더니 이내 한 바퀴를 더 돌려 티모의 상체를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김지수 경기

 

티모는 이후 20초 동안 김지수에게 깔려 바닥에서 등을 떼지 못했고 경기 종료 7초를 남겨두고 한판패했죠. 하지만 김지수는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카타리나 크리스토에 져서 패자부활전에서 동메달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김지수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져서 올림픽 여정을 마감했습니다.

 

재일교포 3세인 김지수는 고교 졸업 후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2020년 재일교포 여자 유도선수로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김지수

 

유도계 '부활의 아이콘'이죠.

그는 2021년 도쿄올림픽(여자 57㎏급 16강) 직후 고질적 부상 부위였던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고 조급한 마음으로 매트 복귀를 서두르다 2022년 6월 왼쪽 손목 인대 부상을 당해 재수술을 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하면서 태극마크도 반납해야 했고 이후 치료와 재활을 반복하느라 지난 2년간 공식전에 나서지 못한 김지수는 지쳤습니다.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다시 부활했습니다.

체급을 57㎏급에서 63㎏급으로 한 단계 올렸죠.

김지수 메달

 

새 체급에 걸맞은 힘과 체력을 기르기 위해 지옥 훈련을 감내했습니다.

 

국가대표가 아니라서 국제대회엔 소속팀 경북체육회의 경비 지원을 받아 개인 자격으로 출전했고 그 결과 2년 만의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해 아스타나(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후 김지수는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눈에 실핏줄이 다 터져 눈이 빨갛게 충혈돼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죠. ㅠㅠ

손목엔 철심이 박힌 채로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김지수 눈 충혈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학교 국적 부모님

김지수 선수 나이는 2000년 12월 12일 생입니다.

프로필

 

일본에서 태어났고 한국 국적.

 

키는 162cm, 57kg

 

소속은 경상북도체육회

학교는 야마나시가쿠인대학교를 나왔습니다.

 

경력은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2021 제32회 도쿄 올림픽 여자 유도 국가대표 김지수 선수는 재일교포이며 아버지 또한 유도 선수 출신으로 도장을 운영했기에 어려서부터 유도를 접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일본 -57kg급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대회에 나섰으며 2018년부터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동하고 있죠. 일본 효고현히메지시 출신인 김지수는 학창 시절 일본에서 한국 국적으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엔 경북체육회에 입단했죠.

안참림과

 

김지수의 부모는 모두 한국 국적이고 할아버지는 경북 상주 출신이고, 산소도 상주에 있습니다.

 

김지수는 2016년 슈쿠가와고에 입학과 동시에 두각을 나타냈고 1학년 때 3학년 선배를 제치고 학교 대표가 됐다고 합니다.

 

2021년 재일교포 여자 유도선수로 한국 대표 팀에 뽑힌 첫 번째 사례로,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는 사실이 일본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16강전에서 프랑스의 사라 레오니 시시크를 만나 패했고 첫 올림픽을 아쉽게 마감한 직후 고질적인 부상부위였던 왼쪽 손목 수술을 하고 경기 체급을 -63kg급으로 올렸습니다.

 

2023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그랜드슬램 여자 -63㎏급 결승에서 톱시드의 카타리나 해커 (세계랭킹 6위·호주)를 상대로 두 차례 절반을 뺏으며 한판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는 경상북도 문경시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어는 주로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인스타 사진

 

유년기에는 프로레슬러가 꿈이었다고 하네요. ㅎㅎ 

 

인스타 사진

 

김지수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는 안타깝게 도전을 멈췄지만 다음엔 꼭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1위를 꺾은 그 기개가 임팩트가 있네요.

멋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