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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우진 금메달 나이 키 프로필 세계랭킹 올림픽 3연속 금메달

by 통통이0206 2024. 8. 3.

김우진 금메달 나이 키 프로필 세계랭킹 올림픽 3연속 금메달

김우진 금메달 나이 키 프로필 세계랭킹 올림픽 3연속 금메달

결승전에서도 심박수 70대를 유지하는 강심장 김우진이 드디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3관왕까지 가능할 듯.

오늘은 김우진 나이 키 프로필 세계랭킹 올림픽 3연패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우진 금메달 나이 키 프로필 세계랭킹 올림픽 3연속 금메달

김우진 혼성 금메달 2연패 파리올림픽 2관왕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혼성 금메달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독일)를 6-0으로 이겼습니다.

금메달 획득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죠.

김우진 금메달

 

혼성 단체전은 남녀가 각각 2발씩 화살을 쏴서 세트의 승패를 가리며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이고 5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합니다.

 

 

첫 세트는 임시현이 8점으로 출발하며 다소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김우진이 곧바로 10점을 쏘며 안정감을 되찾았죠.

혼성 경기

 

독일 선수가 각각 8, 9점을 쏜 가운데 임시현·김우진은 10점을 쏴서 1세트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임시현은 여자 단체전 때 비해서 좀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우진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죠.

 

두 사람의 기세에 독일 선수들은 2세트부터 흔들렸고 8, 9점으로 출발하며 불안감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임시현·김우진은 흔들리지 않고 10, 9점을 쐈습니다.

혼성 경기

 

이어 독일 선수들이 9점을 잇달아 쏜 가운데 임시현의 화살이 8점에 꽂혔으나 김우진이 마무리하면서 36-35로 2세트까지 가져오게 됐습니다. 경기는 3세트 만에 종료됐죠.

 

독일이 먼저 8, 10점을 쐈고, 임시현도 8점을 쏘면서 다소 불안했지만 김우진이 9점으로 뒷받침했습니다. 이어 독일은 7, 10점에 화살을 꽂으며 35점으로 마무리.

 

한국은 임시현이 9점, 김우진이 10점을 쏘며 36-35로 승리했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초대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 종목 2연패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김우진 나이 키 프로필 학교 가족 세계랭킹 올림픽 3연속 금메달

김우진 선수 나이는 1992년 6월 20일생으로 32살입니다.

프로필 사진

 

애기 아빠죠.

 

충청북도 옥천 출신.

학교는 충북체고를 나와 주성대 경호무도과를 나왔습니다.

 

세계 랭킹은 2위

소속은 청주시청입니다.

 

키는 180cm, 95kg

 

종교는 불교입니다.  김제덕도 불교죠.

 

가족은 부모님, 형 김진묵(1990년생), 배우자 심민지(2021년 12월 4일 결혼) 아들 김주원(2022년 7월 19일생)이 있습니다.

유퀴즈

 

 

결혼

 

형도 양궁선수였는데 은퇴했죠.

 

김우진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남자 양궁의 차세대 에이스로 부상했습니다.

 

개인전에서 모든 토너먼트 경기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여유로운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죠.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간 순서로 나서서 10발 중 8발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맹활약. 2012년 대표 선수 4인에는 뽑혔지만, 마지막 월드컵에서 부진하며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전국체육대회에서 60명 중 55등을 하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죠. 이 시기에 여러모로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올림픽 탈락의 여파로 슬럼프에 빠졌고 201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밀리며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5년 방황을 끝내고 슬럼프를 이겨내며 부터 부활했습니다. 월드컵 시리즈에서 메달권에 입상하며 폼을 되찾음을 입증했고 세계선수권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011년 이후 4년 만에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에서는 구본찬, 이승윤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

 

2021 도쿄 올림픽 단체전에서 김제덕, 오진혁과 함께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

 

오진혁의 끝에 가려졌지만 남은 시간 카운트를 해 주다가 오진혁이 쏘자 바로 "들어갔다."를 말하며 존재감을 발휘했죠.

 

다른 선수들은 심박수가 120BPM을 넘기는 반면 평상시 심박수를 약간 넘긴 수치인 70~90 BPM 사이를 유지하며 평정심이 돋보입니다.

심박수 안정

 

이번 경기에서도 70대를 보이며 자는 거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죠. 평가전을 1위로 통과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랭킹 라운드에서 686점으로 1위를 달성했고 여자부 1위 임시현과 함께 혼성 단체전 대표로서 3관왕에 성공했습니다.

 

2024년 7월 29일,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이우석, 김제덕과 함께 출전하여, 2016 리우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남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고 이로 인해 양궁 종목에서 3번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7월 30일 양궁 개인전 첫번째로 출전했고, 64강, 32강 모두 6-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이기면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혼성단체전에서는 임시현과 함께 4강전에서 인도를 꺾고 결승에 진출, 2관왕을 달성.

 

김수녕에 이어 올림픽 양궁 금메달 4관왕을 달성했고 개인전에서 금메달 따면 넘어서게 됩니다.

 

라디오스타에 나온 적이 있는데 2021년 12월에 결혼했는데 아내는 김우진이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걸 걱정하였다고 합니다.

라스 출연

 

연속 2번 올림픽 출연으로 과묵한 이미지를 만들었으나, 원래는 말이 많다고 하여 출연하면 공든 이미지가 무너질까 봐 걱정했다고 하네요.

 

나이에 비해 노안인데 경기할 때 두건 패션을 본 시청자들이 아저씨라고 하여 아저씨가 아닌 1992년생 오빠라고 밝히기도.

 

오진혁과 같이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아주머니께서 계산서를 오진혁이 아닌 김우진에게 계산서를 내밀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같은 얼굴. 김제덕의 말에 의하면 마인드는 MZ라고.

 

올림픽 3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한 김우진.

이제는 3관왕까지 도전해 보자고요.

김우진 개인전도 이 실력, 이 기세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김우진이 컨디션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김우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