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재혼 놀이동산 두리랜드 위치

임채무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재혼 놀이동산 두리랜드 위치

돼지바의 모레노 심판, 두리랜드 아저씨 임채무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나와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임채무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재혼 놀이동산 두리랜드 위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채무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재혼 놀이동산 두리랜드 위치

임채무 김영란 회장님네 출연

회장님네 출연진들은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약과를 만드는데 1980년대 택시가 들어서며 차에서 '전원일기' 속 김회장네 둘째 딸 부부인 탤런트 김영란, 임채무가 내리네요.

 

김영란은 하와이 여행 중 비행기표 분실로 이연헌 감독과 낙오돼 '전원일기'에 캐스팅이 이뤄졌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20대 리즈시절의 수영복 스타 화보 달력 사진을 공개해 시선 집중.

 

임채무는 '전원일기'에서의 부인이었던 김영란을 한때 짝사랑했다고 고백하네요.

 

지금 김영란을 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늙었어도 사랑은 안 식어"라며 달달한 멘트로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이어 영화 '못말리는 결혼'(2007)에서 배우 김수미와의 키스신을 연기 인생 역대급 키스신으로 뽑았습니다.

 

임채무는 아내와의 재혼에 대해 "지인이 주변에 좋은 여자가 있다고 하더라. '빨리해 줘라, 급하다' 했다"라며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을 떠올렸습니다.

 

"저쪽에서 걸어오는 여자가 있는데, '저런 멋진 여자와 결혼하면 좋겠다' 했었다. 그 여자가 나한테 오는 거야"라면서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털어놨죠.

 

임채무는 "그다음 날에 첫 데이트를 했다. 다른 식당은 다 닫고, 유일하게 문 연 곳이 김밥집이었다. 첫 데이트에 프러포즈하고, 식사했던 게 김밥집에서 먹은 김밥 한 줄이야. 그걸 딱 먹고, '살자'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세상에 꽃 한 송이 안 주고, 김밥 한 줄에 넘어간 여자라고 지금도 얘기해. (재혼) 10년이 다 돼 가는데, 아내가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임채무는 놀이공원 '두리랜드' 운영을 위해 고급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고 하네요.

 

임채무는 "그때 서울 여의도에 있는 67평 고급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며 "갈 곳이 없어서 놀이공원 수영장 같은 화장실에서 군용 침대를 놓고 생활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조금 서글프고 비참한 생각도 들었지만, 사랑이 그때부터 싹이 트는 거다"라며 "가까이 붙어 있으니까…그리고 서로 마음에 있는 얘길 나누면서 사랑이 더 깊어졌다"고.

 

임채무 나이 키 프로필 재혼 두리랜드 위치

임채무 나이는 1949년 9월 2일생 75세입니다.

 

전라남도 함평 출신.

키는 172cm

 

가족은 아내와 1남 1녀가 있습니다.

 

원래 박인숙 성우와 결혼했으나 2015년 사별하고, 김소연과 재혼했죠.

 

학력은 서라벌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해병대 출신입니다.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소속사는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임채무는 해병대 제대 후 1970년대 중반 데뷔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드라마(주로 MBC)에서 선 굵은 배역을 자주 맡은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양방송이 폐국되기 전까지 TV 드라마계의 남자배우 투톱이던 노주현, 한진희의 미남역할 주인공 독점을 임채무가 이어받아 1980년대에는 본인만의 자리를 차지하며 영역을 늘렸습니다.

 

노주현은 잘생기고 부드러워보이는 신사지만 때로 터프하고 호쾌한 이미지, 한진희는 큰키의 훤칠하고 부드러운 멋쟁이 꽃미남 이미지, 임채무는 중후하고 우수에 찬 남성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수많은 미녀스타들이나 인기 배우들과 연기했으나, 그들보다 임채무의 인기가 더 많았습니다.

 

꽃미남과는 아니지만 멜로 드라마에서의 중후한 표정 및 목소리 연기, 그로 인한 이미지 때문에 2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까지 폭넓은 여성시청자의 인기를 차지했습니다.

 

예전 TBC의 간판 남주 투톱이 노주현, 한진희였으며, KBS에는 서인석, 이영하, MBC에는 이정길, 박근형의 투톱시대였다고.

 

군 제대 후 늦깍이로 얼굴을 알렸던 임채무는 1980년대 컬러TV시대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1984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김수현의 사랑과 진실의 주연을 맡는 등 MBC 드라마 최고 스타의 자리에 오릅니다.

 

임채무 하면 떠오르는게 2006년 초 돼지바 광고.

 

2002 월드컵 당시 모레노 심판 코스프레로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해 중순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어장의 원년 멤버로 출연하며 예능에 잠시 몸을 담기도 했는데 능숙한 꽁트 연기를 보여주며 의외로 상당한 예능감을 보여줬죠.

 

가수로도 활동하여 현재까지 무려 13장의 음반을 발매했다고 합니다.

 

임채무가 부른 MBC 주말연속극 '사랑과 진실'의 주제곡 '사랑했던 순간'은 1984년 발표된 곡임에도 아직도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죠. 

 

임채무 사랑과 진실 주제곡 부르는 동영상 ▼

 

 

2020년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이후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두리랜드의 리뉴얼로 인해 단막극과 예능을 제외하고는 3년여간 연기를 자제했지만 이순재,김용건과 함께 시트콤 개소리에 출연하면서 복귀 예정.

 

임채무 두리랜드 위치는 여기

 

임채무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두리랜드라는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나 빚이 수백억 원이라고 하네요.

 

놀이공원 사장님이 되고 싶었다는 그의 어릴 적 꿈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고 하는데 수년간 계속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으며, 연기 스케줄이 없을 때면 항상 두리랜드에서 놀이기구 방송을 하거나,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 주는 일을 지속한다고 합니다.

 

놀이기구 임대업자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1심은 원고패소, 2심은 원고의 항소 기각으로 끝났다고.

 

꽃미남 배우에 중후한 목소리로 신사 같은 이미지였던 임채무.

돼지바 광고를 통해 유머러스한 면모도 가지게 되었죠.

거기에 놀이동산 운영이라는 꿈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임채무.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건강한 웃음, 많이 보여주시길.

임채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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