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나이 프로필 회장님네 실화탐사대 마고로비 행사 논란

박술녀 나이 프로필 회장님네 실화탐사대 마고로비 행사 논란

한복계에서 유명한 박술녀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나와 퇴촌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박술녀 나이 프로필 회장님네 실화탐사대 마고로비 행사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술녀 나이 프로필 회장님네 실화탐사대 마고로비 행사 논란

박술녀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

박술녀는 평소 회장님네 사람들 열혈 시청자라고 하네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김혜정, 임호, 조하나는 강화도를 벗어나 은퇴자들이 많이 모여 은퇴촌이라는 별칭이 붙은 퇴촌에 방문하는데 거기 박술녀 집이 있기 때문이죠.

 

첫 번째로 방문한 전원주택에서 한복 패션쇼가 펼쳐져 모두 한복의 아름다움을 잠시 감상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한복 명장 박술녀가 등장합니다.

 

첫 번째 집이 바로 박술녀 세컨드 하우스.

 

46년째 한복 외길 인생을 걸으며 김희선, 임영웅, 정동원, BTS 등 톱스타들의 한복을 지은 박술녀는 지난 설날에 회장님네 식구들에게 한복을 선물한 것에 이어 회장님네를 직접 퇴촌으로 초대했죠.

 

박술녀의 집에서 BTS(방탄소년단)가 신인 시절 입은 한복과 임영웅 등 트로트 가수들이 입었던 한복을 발견한 전원 패밀리들이 즉석 런웨이를 하는 등 팬심을 드러냅니다.

 

임호는 임영웅이 입었던 한복에게 ‘회장님네 사람들’ 섭외 요청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술녀는 퇴촌에 터를 잡은 지 10년 이상이 됐다네요. 집 지을때 풍수지리 지관의 조언에 따라 인테리어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한국의 멋이 가득 담긴 인테리어와, 산이 집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인 ‘금계포란형’의 풍수를 가졌다고.

 

또한 아파트 10채 가격, 건물 5채 가격에 버금가는 박술녀의 인생 보물인 희귀 비단을 공개하고, BTS 한복을 수천만 원에 사겠다고 문의가 쇄도했던 것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정혜선, 선우용녀, 박정수, 박준금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수많은 한복쇼를 진행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복 명인으로 평생을 일한 박술녀이지만, 1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네요.

 

 

어머니가 일로 바쁜 딸의 얼굴을 보고 싶어 명함 속 얼굴을 바라봤다는 사연과 팔순 잔치에 지각했던 사연을 전하며 어머니에게 소홀했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고백해 안타깝게 합니다.

 

또한, 명장으로 바빴던 박술녀를 늘 묵묵히 지켜준 소중한 가족, 남편과 자녀들에게도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술녀 나이 프로필 실화탐사대 마고로비 행사 논란

박술녀 나이는 1957년생 67세입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

 

박술녀는 대한민국의 한복 디자이너이자 연구가로 현재 박술녀 한복의 원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주요 한복 연구가 중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회사인 박술녀 한복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언론 홍보도 많이 하고 주요 패션쇼에도 많이 참가해 한복계에선 유명한 인물이죠.

 

여러 인터뷰에서 그녀는 한복 사랑을 항상 표현하며 한복 대중화에 힘쓰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복 매치법에 대한 조언을 통해 "한복은 급격한 유행은 없지만 소매의 길이나 폭의 길이에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한복은 무조건적으로 몸을 가리는 의상이 아니라 속과 목선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어 우아함을 더욱 높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이리자, 이영희 등 1세대 한복 연구가를 잇는 대표적인 한복 연구가이며 그녀의 스승은 이리자 선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2023년 8월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술녀를 고발한다며 청담동 거리 한복판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택시기사 출신 소모 씨가 소개됐는데, 소 씨는 한복 상가 부근에서 택시기사 일을 하면서 박술녀 씨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박술녀가 '택갈이'와 '부가세 미신고&탈세' '최저임금 위반'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죠.

 

특히 박술녀가 시장에서 기성 한복을 사다가 '택갈이' 판매를 하고 있다면서, 소상인들을 대신해 직접 이 어려운 싸움에 뛰어들었다는 게 소 씨의 설명입니다.

 

박술녀는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존심이 무너진다. 내가 이렇게 안 살았는데. '그러면 그렇지 김치 명인도 그러더니 한복도 똑같구나' 말할 것"이라며 "택갈이가 사실이라면 저는 한복집 운영을 안 할 거다. 그런 일은 맹세코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실제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조사해본 결과 소 씨가 주장하는 위 논란들은 전부 자기 스스로 알아낸 것이 아니라 신원 미상의 불특정 다수에게 전해 들은 것으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제작진이 이 '증인'들과 연락해보자 전부 '그런 말한 적 없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제작진이 실제 박술녀가 택갈이용 기성 한복을 구매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성 한복 상인들을 찾아가 수소문해보자 상인들로부터 '박술녀 한복은 맞춤한복이라 택갈이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답변만 들었다네요.

 

실제로는 현재 박술녀한복이 입점해 있는 구 해태유통 본사 건물을 과거 소 씨가 먹으려 했다가 박술녀가 해당 건물을 구매하자 이에 앙심을 품어 음해를 시작했고, 결국 지금은 소 씨가 시민운동가이자 정치인이 되기 위해 박술녀를 발판 삼아 희생양으로 만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한마디로 소 씨의 자작극인것이죠.

 

 

소씨라는 작자는 2004년도에도 장애인을 돈 주고 고용해 시위에 동원하고 박술녀에게 돈을 2억3천만원이나 뜯어냈다고 합니다. 2023년에도 돈을 뜯어내려고 해 고소를 진행중이라네요.

 

아무리 생떼를 쓰고 시위를 한다고 해도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2억이 넘는 돈을 줬다? 이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찰에 바로 신고하면 될텐데요..

 

또 박술녀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해외 영화 내한 행사시 무리한 자기 한복 PR 때문입니다.

 

그레타 거윅 감독의 바비 내한 행사에서 마고 로비에게 자기 한복 입히고 사진 찍어서 그걸로 홍보하려고 무리하고 무례하게 행동해 행사를 망친 사건이 있었는데. 이게 이번 한번 뿐만이 아니라 외국 스타들에게 한복을 선물한다는 명분으로 사진찍고 사인받아서 자기 한복 팔때 홍보용으로 쓰는 행동들을 계속해 왔다는 것이죠.

 

한복을 알린다는 명분이지만 사실은 자기 장삿속이 측면이 강하고 거기에 영화 홍보 행사를 망쳐버리는 바람에 영화팬들의 공분을 샀다고 합니다.

 

박술녀, 한복 연구 외길을 걸어온 것은 인정받을 만 하지만 자기 PR에 도움이 될만한 스타들이나 셀럽들에게 한복을 선물하고 옆에서 사진 찍어서 홍보에 이용하고 이런 것들이 박술녀만 하는 마케팅은 아니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 정도거나, 또 외국 사람들에게 조차 그런 모습을 보였기에 대중들에게도 질타를 받았던것 같네요.

 

예전엔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이 저렇게 유명인과도 사진을 찍었구나 이렇게 넘어갔지만 요즘엔 인터넷에 다 뒷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자기 이미지를 깎이기 마련입니다.

 

차라리 셀럽들에게 한복을 선물하는 것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한복을 선물했다면(언론 홍보용 말고 진짜로) 부정적인 여론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앞으로 그런 모습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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