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오예진 19살 김예지 워킹맘 사격 금 은메달 나이 프로필

by 통통이0206 2024. 7. 28.

오예진 19살 김예지 워킹맘 사격 금 은메달 나이 프로필

오예진 19살 김예지 워킹맘 사격 금 은메달 나이 프로필

끝까지 엎치락 뒤치락 하던 오예진과 김예진이 동시에 금, 은메달을 우리나라에 안겨주었습니다.

오예진 선수는 19살인데 경기 끝나니까 행동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오예진 19살 김예지 워킹맘 사격 금 은메달 나이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예진 19살 김예지 워킹맘 사격 금 은메달 나이 프로필 

오예진 김예지 사격 금메달 은메달 획득

한국사격이 사상 최초로 금은메달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오예진(19, IBK사격단)과 김예지(32, 임실군청)는 28일 오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10발을 쏜 두 번째 시리즈까지 오예진이 101.7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김예지가 101.5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다 엄마 사수 김예지가 141.9점으로 오예진의 141.5점을 앞서 역전에 성공했죠.

 

두 선수가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며 한국선수끼리 금메달을 다투는 내용이었다.

19발까지 쏜 가운데 192.1의 오예진이 191.9의 김예지를 다시 추월했습니다.

 

그런데 인도의 마누 바커가 막판 맹추격을 펼쳐 오예진을 제치고 2등으로 올라왔는데 김예진이 다시 0.1점 차로 다시 재역전에서 2등을 탈환했죠.

 

 

마지막 발에서 232.6점의 오예진이 10.6을 쏘면서 금메달을 확정 지었고 231.5점의 김예지가 9.8을 쏘면서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243.2점의 오예진은 올림픽 신기록까지 작성하는 쾌거를 달성했죠.

 

권총 막내 오예진과 베테랑 엄마 사수 김예지의 보기 좋은 한판 승부였습니다.

김예지 올림픽 은메달

 

두 사람은 가슴 졸였겠지만 보는 국민들은 행복한 순간.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오예진과 김예지는 전날(27일) 여자 공기권총 10m 예선 경기에서 각각 2위(582점)와 5위(578점)로 결선 무대에 올랐죠.

 

오예진은 지난해 여자 고등부 권총대회에 출전해 무려 9개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국제사격연맹(ISSF) 자카르타 월드컵 1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위 등 권총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오예진

 

'베테랑' 김예지는 올해 열린 뮌헨 월드컵 여자 25m 권총 동메달, 바쿠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25m 권총 금메달을 따고 파리행을 확정 지었죠.

김예지 경기

 

오예진의 금메달과 김예지의 은메달까지 더해 벌써 사격에서만 한국은 메달 3개를 확보했습니다.

 

오예진 나이 프로필

오예진 나이는 2005년 5월 10일생입니다.

오예진 프로필

 

무려 19살입니다.

 

금메달 따고 화면에 브이 하는 거 너무 귀엽네요.

 

학교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오예진 프로필 사진

 

소속은 IBK 기업은행 사격단 2024 파리올림픽에서 공기권총 사격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죠.

 

그것도 무려 올림픽 신기록으로. 올해 제주여상을 졸업한 오예진은 지난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여자 공기권총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파리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예진은 5차례 선발전을 치러 그중 상위 4개 점수를 합산한 결과 2332.5점(평균 583.1점)을 기록, 2위로 선발된 임실군청 김예지(2315.8점, 평균 578.95점)를 16.7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었죠.

 

선발전에서부터 김예지보다 점수가 높았습니다.

 

오예진은 지난해 열린 창원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올림픽 출전권(쿼터) 1장을 추가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획득한 출전권을 월등한 실력으로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던 것이죠.

 

 

또한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제주여상 출신인 홍영옥 지도자가 여자 공기권총 국가대표 지도자로 출전하게 돼 스승과 제자가 동반 출전이 성사됐습니다.

지도자와 같이

 

김예지 나이 프로필 워킹맘

김예지 선수 나이는 1992년 9월 4일 생입니다.

김예지 프로필

 

소속은 임실 군청. 6살 딸을 둔 '워킹맘'이기도 한 그는, 아이에게 '메달'이라는 값진 선물을 건네겠다는 각오로 올림픽 무대에 나왔죠.

 

권총의 신흥강자로 꼽히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10m 공기권총(세계랭킹 7위)과 25m 권총(세계랭킹 4위) 두 종목에 나섰는데 그는 "원래 25m(권총)는 주 종목이 아니었는데 최근 집중적으로 준비하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10m는 원래 자신 있다"라고 말했죠.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예지는 지난 5월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에서 권총 25m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월 열린 뮌헨 월드컵에서는 25m 권총 동메달을 획득했죠.

 

이번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통해 아이에게 '위대한 엄마'가 되겠다는 김예지 은메달로 약속을 지켰네요.

김예지 약속

 

훈련하느라 가족을 제대로 돌볼 틈이 없었는데 올림픽을 잘 마치고 가족과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누리고 싶다고 마음을 담아 전했습니다.

 

오예진 선수와 김예지 선수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맹활약하고 좋은 결과 내셨으면 좋겠네요.

한국 여자 사격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