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나이 키 경기 시간 일정 프로필 고향 상금 아빠

안세영 나이 키 경기 시간 일정 프로필 고향 상금 아빠

배드민턴 여자 세계랭킨 1위 안세영이 드디어 출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뽑은 금메달 후보 1위로도 뽑혔는데요, 오늘은 안세영 나이 키 경기 시간 일정 프로필 고향 연봉 상금 아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세영 나이 키 경기 시간 일정 프로필 고향 연봉 상금 아빠

안세영 경기 시간 일정 메달 전망

안세영은 세계 1위이기 때문에 안세영의 메달 전망은 안세영을 누가 견제할 수 있느냐를 따져보면 답이 나옵니다.

 

배드민턴 종목 총괄 국제단체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파리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 23일 '폼 가이드(Form Guide): 여자 단식 선두 주자'라는 글을 게재해 안세영의 '우승 저지 후보군'을 소개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BWF는 "(우승은) '빅 4' 중 하나가 차지할 것인가, 아니면 2020 도쿄올림픽에 불참한 후 왕관을 되찾고 싶어 하는 전 챔피언일까"라는 글을 올렸죠. BWF는 우승 경쟁에 있어 1번 주자로 안세영을 꼽았습니다.

 

BWF는 안세영에 대해 "이 한국인은 지난 몇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여자 단식 선수였다"며 "지난해 13개의 결승전에서 10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안세영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속도가 느려지기 전까지는 거의 막을 수도 없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안세영은 계속 싸웠고,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 오픈을 포함해 4개의 결승에서 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라고 전했죠.

 

안세영은 2020도쿄올림픽 여자 단식 8강에서 탈락한 후 2021년 11월과 12월 3개의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3월 배드민턴 전영오픈에 출전했을 당시 27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냈고, 7월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가 됐습니다.

 

이어 같은 해 8월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단식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9월에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상에 서기도 했죠.

 

안세영은 지난 6월 열린 BWF 싱가포르 오픈에서도 우승했습니다. BWF는 안세영의 최대 경쟁자로 '숙명의 라이벌' 천위페이(26·중국)를 뽑았는데요.

 

세계 랭킹 2위인 천위페이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8강에서 안세영을 이긴 장본인입니다. 도쿄올림픽에서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죠.

 

BWF는 "도쿄 올림픽에서 우승한 후, 천위페이는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지난해에 다시 굶주 림을 발견했다"며 "특히 그는 안세영을 이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통산 전적에선 8승 12패로 밀리고 있다. 다만 초반 7연패를 제외하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다음은 세계 랭킹 3위로 안세영, 예전만 못하다고 평가절하했던 타이추잉입니다.

 

BWF는 "대만 마법사는 시즌 초반 그의 폼을 유지했고, 말레이시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인도 오픈에서 까지 우승했다"며 "다만 올림픽을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하며 여러 대회에 불참했다"라고 말했죠.

 

타이추잉은 지난해 12월 안세영이 예전만 못하다며 평가절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3월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세영에 역전패를 당하며 "안세영은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고 반응을 바꿨습니다.

 

이밖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올해 전영오픈 우승자인 카롤리나 마린(31·스페인 )과 안세영 천하 직전까지 '세계 1위' 였던 야마구치 아카네도 안세영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카네는 안세영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13승10패로 앞서고 있으며, 천위페이를 상대로도 21승 11패로 압도하고 있죠.

 

미국 스포트 전문지 SI는 이번 올림픽에서 아카네가 금, 안세영이 은을 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건 말도 안 됩니다.

 

안세영과 아카네는 8강에서 만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안세영 선수는 세계랭킹 1위로서 1번 시드를 받았고 야마구치 아카네는 선수는 5번 시드로 C조에 배치됐습니다.

8강에 오를 경우 안세영 선수의 대전 상대는 야마구치 선수가 되는 것이죠.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솔직히 대진이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8강이 제일 고비”라고 말했는 데 그만큼 아카네 경기가 중요한 경기입니다.

 

안세영 경기 일정 시간

'배드민턴 퀸' 안세영 첫 경기는 28일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입니다.

첫 경기 일정 시간은 7월 28일 오후 10시 30분.

 

안세영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개인전 그랜드슬램 달성을 이룩하게 됩니다.

 

안세영 나이 키 프로필 가족 고향 상금

세계랭킹 1위 안세영 나이는 2002년 2월 5일 생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나주 출생

 

학교는 광주체중을 나와 광주 체고를 졸업했습니다.

 

키는 170cm, 62kg.

혈액형은 A형. MBTI는 INFJ입니다.

 

소속은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장비는 요넥스 아스트록스 77 PRO를 쓴다고 하네요.

 

요넥스코리아(국가대표팀 스폰서), 테크니스트(소속 구단 스폰서), 나이키(개인 스폰서), 옵티멈 뉴트리션(개인 스폰서)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은 아버지 안정현, 어머니 이현희, 남동생 안윤성(2003년생)이 있습니다.

 

안세영 아빠 안정현 씨는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

 

그래서 다른 운동도 좋아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배드민턴이어서 동호회에 안세영과 동생을 데리고 나갔고 그렇게 안세영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엄마는 체조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안세영의 가장 큰 무기는 강한 체력, 끈끈한 수비력과 넓은 코트 커버력으로 비록 스피드는 세계 랭커들 중 평범한 수준으로 평가받지만 특유의 투지와 수비력으로 상대보다 한 발짝 더 뛰면서 범실을 유도해 내는 플레이가 일품입니다.

 

다만 스윙 스피드가 느린 편으로 공격력이 그만큼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체력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만큼, 세심한 몸 관리와 파워의 보강이 함께 이루어지면 더 강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죠.

 

2023년에는 1세트의 질식 수비로 상대의 체력을 소비시키고 이어 2세트부터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마치 기어를 올리는 것 같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게임 스타일을 바꿨습니다.

 

경기를 지배하면서 승리하는 걸 거의 매경기(92% 승률) 볼 수 있죠. 강력한 수비 위주의 플레이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거나 대각 반스매싱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에서 벗어나, 뛰어난 풋워크를 이용한 강력한 수비에 더해, 공격에서도 드롭샷, 드롭샷에 이은 푸시 혹은 헤어핀 공격, 직선 스매싱, 대각 스매싱 등이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매싱의 세기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코스 선택이 좋아서 상대가 받아내기 어렵고 범실이 거의 없다고. 경기 운영과 완급 조절까지 좋아지며 무결점 선수가 되어가고 있는중.

 

 

2023년 10월 현재, 만 21세의 나이에 이미 올림픽을 제외한 수상할 수 있는 대부분의 메이저 대회 수상했습니다.

 

세계 선수권: 2023년 우승

Super 1000급 BWF 월드 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을 2021년, 전영 오픈과 차이나 오픈을 2023년, 말레이시아 오픈을 2024년에 우승하며, Super 1000급 대회를 모두 우승

BWF 월드 투어 파이널: 2021년 우승.

아시안 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수상.

 

피부가 까매서 깜디라는 별명을 동료들이 지어줬다고 합니다.

 

체조의 여서정과 탁구의 신유빈과 친분이 있다고 하네요.

 

훈련량이 많기로 소문난 노력파 선수로 장재근 선수촌장은 "야간에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가면 꼭 안세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여자 단식 선수인 김가은 역시 누가 가장 열심히 훈련하냐는 질문에 안세영을 뽑은 적이 있고요. 디저트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러나 대회 기간 중에는 일절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인터뷰에서도 그동안 대회를 위해 먹고 싶은 것들을 참아왔는데 선수촌에 가면 아이스크림부터 먹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도핑 테스트가 신경쓰여 건강식품이나 보약, 보조제 등을 챙겨 먹지 않는데 그나마 홍삼과 꿀은 먹는 편이라고 합니다.

 

안세영 선수 아버지에 따르면 여러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을 즐기고 딱히 음식을 가리지 않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선호해 소스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안세영 상금은 작년에만 62만 8천달러로 8억을 넘겼다고 하죠.

정말 대단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이 후계자로 지목한 안세영

메달 하나 땄다고 연애인 아니라는 말로 방송, 광고, 인터뷰를 거의 거절하다시피 했던 안세영

 

 

 

드디어 그랜드슬램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동안 노력한 게 아깝지 않도록 기량 발휘 잘 해서 본인이 원하는 성과를 꼭 이루시길 빕니다.

안세영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