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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나이 키 경기시간 프로필 실라지 여자친구 홍효진 결별

by 통통이0206 2024. 7. 27.

오상욱 나이 키 경기시간 프로필 실라지 여자친구 홍효진 결별

오상욱 나이 키 경기시간 프로필 실라지 여자친구 홍효진 결별

꽃미남 펜싱선수 오상욱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상욱 나이 키 경기시간 프로필 실라지 여자친구 홍효진 결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상욱 나이 키 경기시간 프로필 실라지 여자친구 홍효진 결별

도쿄 올림픽

 

오상욱 파리올림픽 메달 전망

오상욱 파리올림픽 금메달 도전 3년 전, 도쿄올림픽은 '꽃미남 펜서' 오상욱(28)에게는 '절반의 성공'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점수를 책임지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지만 개인전에선 8강에 머물렀죠.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상욱의 맹활약 속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2016년 리우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미개최)에 성공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 실패, 경기 중 발목 부상 등 불운한 변수 속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상대로 석연찮은 판정 속 1점을 잃은 끝에 13대 15로 분패했었죠.

 

하지만 오상욱은 고개를 숙이지 않고 3년 간 사브르 대표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며 이번 파리올림픽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오상욱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마침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전에서 '선배' 구본길에 14대15로 패하며 눈물을 흘린 오상욱은 운명처럼 같은 무대에서 구본길을 다시 만나 4연패에 도전하던 구본길에 완승을 거두며,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구본길과

 

진정한 1인자로 우뚝 선 오상욱은 올 초 손목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딛고,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5년 만에 개인전 우승에 성공하며 컨디션을 회복했죠.

 

 

오상욱은 이번 파리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10년 념게 고수했던 스타일을 바꿨죠. 한 박자 빠르게 공격했던 과거 스타일을 버리고, 상대가 공격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빈틈을 노리는 방향으로 변화를 줬습니다.

 

그랑프리와 월드컵에서 새 스타일에 적응이 되지 않아 고전했던 오상욱은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오상욱은 올해 만 27세지만, 국대 경력이 벌써 10년 가까이 됩니다.

2014년 '한국 사브르 최초의 고교생 국대'가 된 오상욱은 일찌감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고, 기대에 딱 부러지는 모습을 보였죠.

 

국제대회 데뷔전인 2015년 2월 이탈리아 파도바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성장을 거듭하더니 2019년 전성기를 맞이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습니.

 

2019년 두 차례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까지 휩쓸며 존재감을 떨쳤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선 종목 첫날 금메달 소식을 기대하고 있는데 바로 오상욱이죠.

 

오상욱은 에반 지로(니제르)와 첫 경기인 32강전을 치르는 대진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대 고비는 8강전이 될 전망입니다.

 

오상욱은 8강에서 올림픽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아론 살라지(헝가리)와 격돌하는데 오상욱이 살라지와의 개인 전적에서는 7승 4패로 앞서는데 살라지에 앞서는 선수는 오상욱이 유일하다고 하죠.

 

실라지는 1990년생으로 오상욱보다 6살 많은 실라지는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까지 3회 연속 올림픽 개인전 정상에 올랐던 선수입니다.

실라지 선수

 

사브르 개인전에는 오상욱 외에도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과 박상원(대전시청)이 출전합니다. 구본길은 이번이 네 번째 올림픽 출전이네요.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32강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와 만나고,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은 콜린 히스콕(미국)과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오상욱 경기 시간

7월 27일 (토) 19:30 남자 사브르 개인 32강

7월 31일 (수) 20:30 남자 사브르 단체 준준결승

 

단체전 선수들

 

오상욱은 이번 대회서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정상에 선 오상욱은 이번 파리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면 메이저 국제 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프로필 사진

 

 

오상욱 나혼자 산다 출연

오상욱은 나혼자 산다에 나와 대식가임을 인증했습니다.

 

오상욱은 펜싱 훈련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저녁 식사에 돌입하는데 특히 절친과 단둘이 비빔라면과 파김치를 저녁 메뉴로 선택한 오상욱은 몸통만 한 사골 냄비를 들고 있는데 무려 7 봉지를 먹네요. 평소 이 정도 양은 거뜬히 먹는다는 오상욱의 대식가 면모에 절친마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대식가 오상욱

 

반전의 허당 오상욱에게는 간단한 비빔라면 요리마저 쉽지 않았습니다. 세면대에서 요리할 물을 받고 면을 씻어내는가 하면, 오랜 시간 냄비 속 물이 끓지 않자 "배고프면 너무 초조해져요"라며 이상행동까지 보이네요.

 

오상욱은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비빔라면 7봉지 먹방을 말끔히 해치우고도 모자라 후식으로 고구마 피자 한 판까지 곁들여 먹어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죠.

 

 

오상욱 나이 프로필 여자친구 홍효진 결별

오상욱 나이는 1996년 9월 30일 생입니다.

오상욱 선수

 

대전 출신이고요.

 

키가 192cm, 93kg. 오른손잡이입니다.

혈액형은 B형

 

종목은 펜싱 사브르. 세계 랭킹 4위(2024년 7월 기준)

소속팀은 대전광역시청

소속사는 브리온컴퍼니

 

학교는 대전 송촌고를 나와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가족은 아버지 오희랑(1969년생) 어머니 송지영(1971년생) 형 오상민(1994년생) 형수 박선영(1995년생) 남동생 오상혁(2004년생)이 있습니다.

 

오상욱은 대전 매봉중 1학년이던 2009년 친형 오상민을 따라 펜싱을 시작했고 공부와 펜싱을 병행하던 그는 중2 때 1년 선배들을 모두 제압하는 등 소질을 보이자 중3 때부터 전문 선수로 나섰다고 합니다.

 

중1 때 160㎝ 초반이었던 키도 졸업할 때쯤 1m92까지 자랐고 장신에다 팔다리가 길어 서양 선수들 못지않은 체격을 갖춘 데다 스피드와 순발력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온 오상욱은 대회마다 굵직한 결과를 내며, 한국 펜싱의 대들보로 우뚝 섰습니다.

 

오상욱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죠. 2022년에 대전광역시청으로 이적하면서 남현희를 넘어 대한민국 펜싱 선수 중 역대 최고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4년 12월에 만 18세(고3)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사브르 국가대표가 되었죠.

 

국제펜싱대회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선수 중 남현희와 구본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우승했는데 대륙별 대회인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외하면 최다 우승자라고 하네요.(14회 : 세계선수권대회 1회, 아시안게임 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2회, 유니버시아드 1회, 그랑프리 5회, 월드컵 4회)

 

대한민국 펜싱 선수 중 원우영, 김정환, 구본길에 이어 김준호와 함께 네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현재 올림픽을 제외한 모든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해 만약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개인전 그랜드슬램까지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오상욱에게 이번 올림픽 개인전이 중요하죠. 2020 도쿄 올림픽 직후에는 아직 선수길이 창창하다거나 10년 정도는 더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엔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나면 당분간 푹 쉬면서 펜싱의 다음 인생을 나아간다거나 펜싱 학원을 차려서 코치로 대회를 나가보고 싶다는 등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힘들었다는 얘기죠. 실제로 친형과 함께 펜싱클럽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준호와 박상영이 펜싱클럽을 오픈하고 은퇴 수순을 밟았으며 은퇴를 앞둔 구본길 역시 펜싱클럽을 오픈하는 걸 보면서 마음이 흔들린 듯.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지금 건설하고 있는 경기장의 이름을 '오상욱 체육관'으로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네요.

 

롤 모델은 김정환인데 실력도 뛰어난데다가 항상 겸손한 모습이 본받을 만하다고.

김정환과

 

처음에는 차가워 보였는데 나중에는 인사를 받아주는 것만도 자랑거리였다고 합니다.

 

펜싱에 열정을 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기특해서 김정환이 본인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전부 전수해 주었다고 합니다.

 

거울을 보고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하며 잘생겼다는 말이 제일 좋고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원우영은 실물 갑인 펜싱 선수로 언급했는데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아들에게 잘생긴 삼촌으로 소개하기도 했죠. 배성재는 굴욕 사진이 없다고 말했고 키가 커서 이기우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고 하며 민경훈은 유지태 느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김밥이나 햄버거를 먹는다고 하는데 음식을 먹는 도중에 이름이 불려서 경기에 나간 적도 있다고 한다. 김정환에게 혼난 다음 안 먹고 경기에 나갔더니 기운이 안 나서지는 바람에 다시 먹는다고 하네요.

 

잘생긴 외모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적이 있는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인터넷 패션 업체 명함을 내민 사람에게 모델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리스트인 2살 연상 펜싱 선수 홍효진과 공개 열애를 했지만 헤어졌습니다.

 

홍효진 선수

 

 

 

홍효진 선수2

 

홍효진 선수3

 

탤런트 김유정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김유정 팬

 

어벤저스의 막내에서 이제 대한민국 펜싱의 대들보가 된 오상욱

이번 올림픽에서 반드시 개인전 금메달을 따서 그랜드슬램에 성공하시길 빕니다.

 

오상욱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