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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널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실제 주인공 감독 배우 실화

by 통통이0206 2024. 9. 28.

영화 터미널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실제 주인공 감독 배우 실화

영화 터미널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실제 주인공 감독 배우 실화

1988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무려 18년 동안 머물렀던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 1945~2022)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영화 터미널.

오늘은 터미널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실제 주인공 감독 배우 실화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터미널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실제 주인공 감독 배우 실화

터미널 영화정보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 제프 네이단슨, 사샤 저바시
원안 : 사샤 저바시, 앤드류 니콜
음악 : 존 윌리엄스
촬영 : 야누스 카민스키
편집 : 마이클 칸
출연 :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존스, 스탠리 투치 외
개봉일 : 미국 2004년 6월 18일, 한국 2004년 8월 27일
상영 시간 : 128분
제작비 : 6,000만 달러
박스오피스 : 월드 $219,417,255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335,571명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영화 터미널 포스터

영화 터미널 줄거리 결말

동유럽에 있는 가상의 공산국가 크라코지아 사람인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미국 여행을 통해, 아버지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기 직전에 고향인 크라코지아에서 우익세력의 쿠데타로 내전이 일어나죠.

 

이에 따라 미국 국무부는 나보스키의 비자를 취소시키고 크라코지아로 가는 항공편도 잠정 중단됩니다.

 

나보스키는 순식간에 미국에 입국할 수도, 귀국할 수도 없게 되죠.

공항에 갇히게 된 나보스키

 

어쩔 수 없이 나보스키는 JFK 공항에 머무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순박한 크라코지아 남자의 수난기가 영화의 주요 스토리를 차지합니다.

 

본격적으로 노숙을 시작하게 된 나보스키는 첫날부터 공항으로부터 받은 식사권을 잃어버려 무일푼이 되었고 공항을 방황하던 도중 수화물 카트를 반납하면 돈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때부터 공항에 방치된 빈 카트들을 되는대로 가져와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카트로 돈 버는 나보스키

 

나보스키는 이렇게 마련한 돈으로 저렴한 햄버거 세트를 사먹어 끼니를 해결하고, 서점의 책자와 TV를 통해서 영어를 독학하며 공항에서 나름대로 사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그러면서도 뉴욕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은 채 매일같이 입국심사장에 들러 서류를 제출하지만, 입국심사 여직원으로부터 더이상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을 들으며 번번이 입국을 거절받습니다.

 

한편 JFK 공항의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책임자인 프랭크 딕슨(스탠리 투치)은 공항 총관리자로의 승진을 위한 감사를 앞두고 공항 관리에 열을 올리던 중 공항을 배회하며 노숙 생활을 이어가는 나보스키를 고깝게 봤고 그를 쫓아내기 위해 카트 정리직원을 채용해 밥벌이 수단을 막아버립니다.

 

하는 수 없이 과자로 연명하던 도중, 나보스키에게 한 공항 직원이 자신이 짝사랑하는 입국심사 여직원의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 등을 물어봐주면 음식을 가져다주겠다는 제안을 하죠.

 

매일 입국심사장으로 향하던 나보스키는 그 제안을 승낙하여 사랑의 메신저로 일하며 식사를 해결합니다.

사랑의 메신저

 

하지만 끼니 이외의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했던 나보스키는 공항 내 일자리를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무국적자에 제대로 된 연락처도 없는 그를 받아줄 곳은 한 군데도 없었고, 결국 별 소득 없이 잠자리를 알아보던 중 공항 한 켠에 마감이 덜 된 벽을 발견합니다.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 나보스키는 자신의 직업을 살려 밤새도록 혼자 마감 처리를 하고, 아침이 되자 어느새 몰려온 인부들과 팀장이 나보스키의 훌륭한 마감 실력을 보고 그를 터미널 보수 공사 용역으로 고용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나보스키는 공항 내의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공항 직원들과 친분을 쌓고, 순박하면서도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는 그에게 모든 공항 직원들이 호감을 가지며, 사실상 직원 취급을 받게 되죠.

친구들

 

어느 날 출국하려던 한 러시아인이 세관에서 저지당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몸이 아픈 아버지를 위하여 캐나다에서 약을 구입하였으나 필요한 서류를 챙기지 못해서 생긴 일이었는데, 약 압수 및 체포를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자 러시아인은 최후의 수단으로 발악을 하게 됩니다.

 

이에 러시아어를 할 줄 알아 통역을 맡던 나보스키는 러시아어로 "염소"와 "아버지"를 가리키는 단어가 같다고 관리들을 설득하여 간신히 넘어가게 됩니다.

 

물론 "아버지를 위한 약"이라며 눈물로 호소하고 난리를 부리던 사람이 갑자기 염소 운운하며 약을 압수당하지 않자 기뻐하는 상황을 보고 대략 눈치를 챈 딕슨은 분노하지만, 증거가 없으니 넘어갈 수 밖에 없게 되어 빅터를 복사기에 짓누른 다음 폭언을 퍼붓는 정도에서 행동을 그칩니다.

 

이 과정에서 빅터의 손이 복사기에 올라간 상태에서 복사 버튼이 눌러지게 되어 손 사진이 여러 장 복사되었는데, 빅터의 "영웅담"과 함께 이 프린트된 종이가 영웅의 상징이 되어 공항 곳곳에 나붙게 됩니다.

 

공항 거주 9개월 째, 크라코지아의 내전이 끝나 크라코지아행 비행기가 다시 뜰 수 있게 됩니다.

 

내전이 끝난 것을 기념하여 주점집에서 파티를 하고 있는 빅터를 본, 스튜어디스 아멜리아는 들어와서는 함께 잠시 기쁨을 나누더니, 워싱턴 D.C.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아멜리아의 애인을 통해 발급받은 1일짜리 임시 비자를 빅터에게 건넵니다.

파티

 

빅터는 아멜리아에게 같이 뉴욕에 가자고 제안했지만 아멜리아는 잠시 침묵하더니 조세핀과 나폴레옹의 소설에서 조세핀이 나폴레옹에게 결혼 선물로 무엇을 줬는지 말해주었는데 그것이 운명이란 단어가 새겨진 사진을 넣는 금목걸이 였다고 말해주고 주점 집을 나선 뒤, 빅터가 보는 곳에서 기다리던 아멜리아의 애인과 포옹을 하고는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갑니다.

 

다음날 빅터는 비자를 위해 항상 찾아가던 돌로레스에게 임시 비자를 통해 입국 승인을 받으려 했지만 임시 비자여서 담당 책임자인 딕슨의 서명이 필요했고, 딕슨은 나보스키에게 이제 전쟁이 끝났으니 크라코지아로 떠나라고 강요하고, 빅터는 뉴욕에 가야겠다고 버팁니다.

 

하지만 딕슨은 빅터의 공항 친구들을 해고할 수 있는 사유들을 이야기하면서 자꾸 이렇게 나오면 그들을 자를 수밖에 없다고 협박하죠.

 

당시 빅터에게는 엔리케 크루즈와 조 멀로이 그리고 굽타 라잔이라는 공항에서 사귄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들

 

결국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나보스키는 뉴욕 방문을 포기하고, 사정을 모르는 친구들은 나보스키에게 당혹감과 실망감을 표합니다.

 

하지만 나보스키와 딕슨이 만나서 나눈 대화를 알고 있던 경관이 나보스키가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 크라코지아로 돌아가려 한다는 걸 나보스키의 친구들에게 알려줍니다.

 

그렇게 우울한 표정으로 게이트 앞에서 크라코지아행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청소부 굽타가 갑자기 공항 밖에 나가 크라코지아행 비행기의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그 순간 미국 발 항공편 상황판에서 크라코지아행 비행기가 지연으로 바뀌고 청소부 굽타에게서 용기와 시간을 얻은 나보스키는 마음을 고쳐먹고 공항 직원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서 공항을 빠져나가 뉴욕으로 갑니다.

 

처음에는 딕슨이 경비원들에게 출구를 막고 체포할 것을 명령하였으나, 가장 먼저 딕슨과 함께 빅터의 사정을 알게 됐던 서먼이 뉴욕은 춥다며 빅터에게 자신의 코트를 덮어준 뒤 보내주었고, 이 장면을 카메라로 보고 문앞까지 왔던 딕슨은 그를 잡을지 묻는 다른 경비원에게 도쿄에서 들어오는 비행기에서 승객 1600명이 쏟아 들어올거니 일하러 가자며 나보스키를 보내줍니다.

 

빅터는 택시를 타고 렉싱턴 161번지로 가고 그곳에서 빅터 나보스키의 그토록 바라던 아버지의 목표(재즈 연주자의 사인을 받아오는)를 완성합니다.

 

아버지의 목표는 'A Great Day in Harlem'라는 유명한 사진에 재즈의 위대한 거장 57명이 등장하는데, 재즈를 좋아했던 나보스키의 아버지는 이 중 56명의 사인을 얻었지만 색소폰 연주자인 베니 골슨(Benny Golson)의 사인만은 얻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던 것이죠.

재즈의 거장 57명

 

나보스키는 그를 만나서 사인을 받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던 것입니다. 결국 라마다 호텔에서 베니 골슨을 만나 그가 연주하는 "Killer Joe"를 감상하고 사인을 받습니다.

 

호텔을 나와 유유자적하며 택시에 오른 나보스키는 기사에게 나지막하게 "집으로 가주세요(I'm going home)"라고 나지막하게 말하고, 아버지의 소원을 대신 이루었다는 감상에 젖습니다.

 

눈이 내리는 뉴욕 타임 스퀘어 거리가 비치며, 존 윌리엄스의 작품이자 이 영화의 테마인 "Jazz Autographs"가 흐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터미널 등장인물

빅터 나보스키 - 톰 행크스

톰행크스

 

크라코지아 출신의 중년 남자. 연령이나 직업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작중에서 목수 일을 잘하는 걸로 묘사됩니다. 효심과 애국심이 충만한데다 성실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녀서 주변사람들의 호감을 삽니다.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해서 공항 손님들에게 오지랖 수준의 선행을 베풀던 중 승무원인 아멜리아를 알게 되죠.

 

아멜리아 워렌 - 캐서린 제타존스

캐서린 제타존스

 

유나이티드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담당 비행 승무원. 나이는 39세.

아내가 있는 남자와 불륜 관계에 있으며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남자를 바라보는 나쁜 버릇이 있어 언젠가는 그와 맺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소홀한 그에게 상처받으면서도 아내와 헤어지지 말라며 이혼을 만류(하고 그것에 대해서도 겁나 괴로워)합니다.

공항에서 생활하는 나보스키와 몇 번 마주친 덕분에 친구 사이가 되어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

 

프랭크 딕슨 - 스탠리 투치

프랭크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책임자.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안 국장으로 승진을 앞두고 있는데, 불안요소인 나보스키가 나타나 터미널에 상주하자 차라리 탈출해 관할에서 벗어나주길 바라며 눈엣가시처럼 여깁니다.

 

서먼 - 배리 샤바카 헨리

셔먼

 

공항의 경비원. 딕슨의 부하. 처음에는 나보스키에 대해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마지막에는 뉴욕 시내로 향하는 그를 터미널 출구에서 지금 뉴욕에는 눈이 와서 추울 거라며 겉옷을 벗어 걸쳐주고 따뜻하게 배웅합니다.

 

굽​​타 라한 - 쿠마르 팔라나

굽타

JFK 공항의 청소부. 인도 출신. "약속 잡고 오셨소?(Do you have an appointment?)"가 말버릇. 바닥을 걸레로 닦아 적셔두고 미끄럼주의 표지판을 세운 다음 표지판을 안 보고 거기를 통과하려는 사람이 미끄러지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입니다.

처음에는 나보스키를 CIA의 스파이가 아닐까 의심했지만 나보스키를 화물 스캐너로 돌려본 뒤 의심을 풀고 이내 좋은 친구가 됩니다.

 

영화 터미널의 실제 주인공

이 작품은 1945년생 이란인 메흐란 카리미 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 مهران کریمی ناصری)가 샤를 드 골 공항에서 겪었던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카리미 나세리

 

나세리는 1973년 9월 유고슬라비아학을 공부하기 위해 영국으로 3년짜리 유학을 다녀온 후 귀국했고, 1977년에 고국에서 팔라비 왕조 반대 시위를 벌여 비밀경찰에게 고문 당한 후 이란으로부터 추방당했다고 주장하였죠.

 

이후 그는 동독,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 망명 신청을 했으나 거부당했다고하며, 이에따라 UN에게 난민 지위를 얻어 영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프랑스에서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나 RER 기차역에서 여권과 서류가 든 가방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프랑스로 되돌려졌고 오갈 데 없던 그는 합법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 눌러앉아 1988년 8월 26일부터 2006년 7월까지 18년간 공항에서 생활했습니다.

 

1995년 벨기에 당국이 그가 사회복지사의 관리 아래 벨기에에 머무를 수 있도록 허가했지만, 그는 당초 계획이었던 영국행을 고수하며 벨기에 입국을 거부했습니다.

 

1999년에는 프랑스 측이 난민용 여권을 교부하며 정식 이민자로 받아주었지만 이미 십수 년 간의 공항 생활이 익숙해져버린 나세리는 공항을 벗어나길 거부했다고.

 

나세리는 매일 아침 5시 첫 비행기가 도착하는 시간에 공항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했다고 하네요.

매우 당당하게 행동하고 구걸이라든지 행패를 부리지 않았으며 공항 측에 피해가 갈 일을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세리

 

주변을 반드시 청소하고 자신의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정돈했으며 직원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했기에 직원들은 나세리의 옷을 무상으로 세탁하거나 듣고 싶은 음악이나 방송을 보게 해 준다든지, 소파나 의자를 제공하고 나세리와 매우 친하게 지냈다고 하네요.

 

그는 주요 일과로 신문을 보았고, 경제학을 공부하거나 일기를 썼는데 이때 쓴 일기를 바탕으로 이라는 이름의 자서전을 2004년 영국, 독일, 폴란드, 일본, 중국 등에서 출간했습니다.

 

이 영화가 실제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영화이기 때문에 제작사인 드림웍스로부터 30만달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번 돈을 저금도 했지만 공항 직원들에게 후하게 한턱 내기도 하며 꽤 기분파같은 생활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몸에 이상이 생겨 2006년 7월 병원에 입원, 기나긴 공항 생활을 마감했고, 2007년부터는 한 프랑스 자선단체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거주했지만, 결국 수 십년의 공항 생활로 인해 바깥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 여러 보호소나, 호스텔을 전전하는 삶을 살았다고 하죠.

카리미 나세리

 

나세리가 바깥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직업을 가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드림웍스로부터 30만 달러의 거금을 받은데다가, 주로 보호소나 호스텔을 전전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큰 돈이 나갈 일은 많지 않아 고정적인 직업을 가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실제로 사망 당시 소지품으로 약 수 천유로가 발견되기도 했다네요.

 

결국 2022년에 파리 공항으로 돌아와 몇 주간 공항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가, 2022년 11월 12일(현지 시간)에 향년 77세의 나이로 파리 공항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영화 터미널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성공적으로 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가 특별한 이유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천재: SF, 어드벤처, 드라마, 역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에 성공한 몇 안 되는 감독입니다.
  • 흥행 보증 수표: 그의 작품들은 흥행은 물론이고, 아카데미상 등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습니다.
  •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어린아이의 동심을 자극하는 판타지부터 무거운 역사적 사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

  • 죠스 (Jaws, 1975):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대를 개막했습니다.
  • E.T. (1982): 어린 시절의 순수한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모험과 액션이 가득한 시리즈로, 스필버그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입니다.
  •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홀로코스트를 다룬 심각한 주제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로, 사실적인 전투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터미널에서 보여준 스필버그의 감동

영화 '터미널'에서 스필버그는 공항에 갇힌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따뜻한 감정과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 코믹과 감동의 조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인간적인 스토리텔링: 화려한 특수 효과보다는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에 집중하여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 따뜻한 시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 배우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여러 차례 함께 작업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는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스필버그와 톰행크스

 

함께한 작품들

  •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로, 톰 행크스는 주인공 존 H. 밀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잔혹한 전쟁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인간애를 잃지 않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평가받았습니다.
  •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 뛰어난 위조범 프랭크 애비게일을 쫓는 FBI 요원 칼 핸래티 역을 톰 행크스가 맡았습니다. 스릴 넘치는 추격전과 함께, 두 남자의 묘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터미널 (The Terminal, 2004): 공항에 갇힌 남자 빅터 나보스키 역을 톰 행크스가 맡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 브리지 오브 스파이즈 (Bridge of Spies, 2015): 냉전 시대, 소련에 억류된 미국 정찰기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 변호사를 맡은 제임스 도노반 역을 톰 행크스가 맡았습니다.

 

영화 터미널은 스필버그가 만든 영화 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아니지만 나름 재미와 감동을 흠뻑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꼭 한번 챙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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