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나이 키 프로필 수입 본명 이름뜻 대학
여행 유튜버들의 개척자이자 선구자, 곽튜브를 유튜버의 세계로 이끈 사람, 이제는 방송까지 섭렵하고 있는 빠니보틀이 태어난김에 음악일주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빠니보틀 나이 키 프로필 수입 본명 이름뜻 대학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빠니보틀 나이 키 프로필 수입 본명 이름뜻 대학
빠니보틀 24시간 소개팅 음악일주 출연 자전거 사고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합류했습니다.
빠니보틀은 “‘태계일주’와 특별히 다른 시리즈라고 생각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이미 ‘태계일주 3.5’라는 넘버링을 쓰고 있었다고. 쉽지 않은 여행이라는 테마는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네요.
빠니보틀은‘음악일주’로 첫 여행을 함께한 유태오에 대해서“유태오 형님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
아마 저희 세 사람 중 가장 솔직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고 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유태오의 활약도 주목되네요.
또한 빙하 속 호수를 배경으로 빠니보틀이 속옷만 입고 입수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빠니보틀은 “감기가 다 낫지 않은 상태여서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기안84 형님이 들어가는 걸 보니 안 들어갈 수 없겠더라. 처음엔 물이 얼음장같이 차가웠지만 들어가 보니 괜찮았다. 또 재밌는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한편 빠니보틀은 자전거를 타다 낙차사고를 당했는데 영상 속에는 빠니보틀은 자전거를 타고 스위스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강풍에 그는 중심을 잃고 길가에 넘어졌고 현장을 지나가던 현지인들은 차를 세우고 빠니보틀을 걱정하며 음료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빠니보틀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넘어졌다. 너무 무리했나 싶다. 오늘 4시간 반 정도 달렸으니 무리하지 말고 지하철 타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다행이다. 잔디밭에 넘어져서 다친 곳은 하나도 없다”라면서 안도했죠.
한편 빠니보틀은 연예 리얼리티 콘텐츠 ‘24시간 소개팅’에도 등장했는데,
새롭게 공개된 ‘24시간 소개팅’ 티저 영상에서는 떨리는 모습으로 24시간 소개팅에 임한 빠니보틀의 모습이 “제 이상형과 거의 99% 일치한다”며 설레어 하지만 소개팅 금기 행동들을 남발하는 모습으로 꾸밈없는 ‘날 것’의 소개팅 모먼트를 보여줍니다.
“요리랑 설거지 다 할 테니 말 실수를 해도 두 번 봐 달라”는 말에 소개팅녀는 “말 실수할 예정이신가봐요”라고 웃으며 받아쳤지만, 이 말은 이내 현실이 되었다고.
소개팅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는 이별 노래 열창하는 것을 비롯해 TMI를 남발하기도 하고, 배꼽 때 이야기를 꺼내는 등 현실에서 한 번쯤 본 것 같은 소개팅 초보의 실수들을 연속으로 저지른 것.
빠니보틀 나이 키 프로필 수입 본명 이름뜻 대학
빠니보틀 본명은 박재한입니다.
빠니보틀이란 이름의 뜻은 인도어로 물병이란 뜻인데 인도 기차 안에서 상인이 빠니보틀, 빠니보틀 하는 소리가 인상적이어서 유튜브 채널 이름을 빠니보틀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나이는 1987년 10월 26일생 36세입니다. 강원도 춘천 출신.
키는 166.5cm, 72kg. 혈액형은 O형.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이 있고 이종사촌 조설영은 모델겸 쇼호스트, 유튜버도 하고 있다고.
빠니보틀 학력은 강원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시각디자인학과 졸업했습니다.
MBTI는 INFP.
소속사는 제이에이치미디어.
빠니보틀은 대한민국의 여행 유튜버로 오지탐험, 전쟁폐허 탐방 등 직접 여행을 가서 본인이 그 상황을 몸소 느끼고, 역경에도 부딪히며 잘 알려진 관광지뿐만이 아니라 폐건물과 같은 특색 있는 장소도 방문하는 등 고생 전문 유튜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빠니보틀 이후 이런 유형의 여행 유튜버가 많이 나왔는데 빠니보틀이 유튜버계의 개척자, 선구자라고 할 수 있죠. 요즘 유명한 곽튜브의 탄생과 성공에도 일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5년 3월 24일부터 여행 관련 영상 업로드를 시작했으며 2019년 1월 12일부터 2020년 3월 20일까지 유라시아 대륙 여행을 가지며 세계 여행을 테마로 활동 하다가, 2020년 코로나19의 펜데믹 영향으로 일정기간 휴식기를 가진 후 2020년 7월 26일부터 국내 여행으로 여행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는 웹드라마 좋좋소, 찐따록: 인간 곽준빈의 연출, 극본을 맡아 PD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좋좋소로 예상외로 엄청나게 히트쳐서 깐느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편집, 연출에 일가견이 있어 웹드라마의 성공과 1인칭 시점의 다큐와 유튜브식 자막을 섞은 빠니보틀 특유의 영상편집 방식이 아예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들의 공식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2019년 인도 기차 여행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후로부터 구독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2019년 7월 10만, 2021년 10월 21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으며 2024년 8월 지금은 232만명 동영상 338개가 들어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출신에다 얼굴형이 감자를 닮아서 '감자'라는 애칭이 붙어있습니다.
키가 작은 편인데 팔다리가 짧다고 스스로 디스를 하기도 한다. 호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캠핑카를 운전할 때 풀악셀을 밟지 못한다고 한탄하고,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을 땐 거의 일어나서 밟는 모습을 보인다. 운전병 시절 두돈반을 운전할 때도 똑같았다고.
의외로 신체 능력/수행 능력은 꽤 좋은편인데 쵸단의 방송에서 3대 운동 측정을 했을때 3대 270이 나왔다고. 오랜 시간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다닌 이유인듯 합니다.
따로 근력운동은 하지 않지만 수영 및 물놀이는 매니아 급인데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또한 꽤 자주 해봤고 잘합니다. 하와이안 셔츠와 두건을 좋아하는데 하와이안 셔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땀 냄새가 잘 배지 않고, 빨래하기 편하며 입었을 때 힙하다는 칭찬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이라네요.
모자 대신 두건을 쓰는 이유는 거울에 비친 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이 너무 이상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행 성향은 자연적으로 경치가 좋은 비경, 재래시장 구경, 액티비티 등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문화를 체험하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습니다.
입이 짧은 편이지만 먹방 영상도 거의 포함되는 편. 일반적인 여행 유튜버가 하는 맛집 탐방이나 랜드마크 구경보다는, 현지인도 아는 사람만 알 만한 공간을 찾아다니는 게 묘미.
폐허를 좋아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즐기는 만큼, 일부러 폐건물이나 폐허로 찾아가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ald and Bankrupt'라는 영국 유튜버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빠니보틀 본인이 좋아하는 유튜버라고 밝혔다네요.
숙소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격순으로 정렬해서 가장 위에 뜨는 저렴한 곳으로 잡고, 아예 비싼 숙소밖에 없는데 텐트 노숙이 가능하다면 텐트 노숙도 불사하는 편. 식비도 대체로 현지 식당에서 값싸게 해결하는 편입니다.
빠니보틀은 유튜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이전에는 디자인회사에서 영상디자이너로 일했고 프리랜서로 살기도 했습니다.
잠시 보일러 회사에서 인턴을 다녔으나 회사 분위기가 자기와는 맞지 않아 주어진 일만 했으며, 해당 기간이 끝나자 자연스럽게 잘려서 백수가 되었다고.
이때 겪었던 일들이 좋좋소를 만드는 자양분이 되었죠.
그리고 나서 백수에 여행도 좋아하고 능숙한 영상 편집 기술을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빠니보틀은 유튜버 이과장 채널의 웹드라마 '좋소좋소 좋소기업' 총감독과 투자를 맡았으며 반응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작 본인은 이렇게 대박이 날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 했고 2021년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여행이 힘들 듯싶어 궁여지책으로 기획한 웹드라마가 대박이 났다고.
2021년 3월 16일 부계정 '아무거나보틀'을 만들어 본 계정에 올라가지 않는 이러 저러한 영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곽튜브와의 관계는 빠니보틀이 아제르바이잔에서 기름목욕을 체험하는 영상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곽튜브의 지인이 빠니보틀에게 연락한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이후 두바이 여행을 같이 다니면서 조금씩 친해졌고 러시아 오이먀콘을 같이 가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곽튜브가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계기중 하나가 빠니보틀을 만나면서부터이니 곽튜브 입장에서는 굉장한 은인인 셈.
곽튜브가 청룡어워즈에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받자 소감 마지막에 자신의 친구이자 스승인 빠니보틀에게 이 영상?을 바친다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빠니보틀 수입은 유튜브 수입만 월 5000만원에 광고비, CF모델, 협찬, 방송 프로그램까지 합하면 1년에 수십억은 훌쩍 뛰어 넘는다고 하네요.
다만 여행 콘텐츠 제작에 재 투자 되는 비용이 많아서 가외 활동을 많이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직장생활에만 목을 매지 않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뚜렷이 했던 사람 빠니보틀.
단지 운이 좋아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다만 재능이 뛰어나고 영향력이 커진 만큼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 콘텐츠 만들때의 소재 등에도 더 주의를 기울여야 롱런 하겠지요. 본인은 롱런하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그건 그때 가봐야 아는 법 ㅎㅎ
동물을 좋아해서 나중에 동물농장과 게스트하우스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개썰매 콘텐츠를 2번이나 연속으로 만들어 반련견 키우는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솔직하고 주관있는 자세는 좋지만 그 역시 구독자로 인해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기에 대중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자세는 언제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행 잘 하고 콘텐츠 잘 만들어주시길.
빠니보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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