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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나이 키 프로필 본명 곽준빈 수입 어몽 학폭 세계기사식당

by 통통이0206 2024. 8. 4.

곽튜브 나이 키 프로필 본명 곽준빈 수입 어몽 학폭 세계기사식당

곽튜브 나이 키 프로필 본명 곽준빈 수입 어몽 학폭 세계기사식당

요즘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 중에 하나인 곽튜브가 본인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에서 결혼한다고 해서 깜짝 놀라 봤더니 역할 대행업체 결혼이더라고요.

일본은 참 별의 별 직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곽튜브 나이 키 프로필 본명 곽준빈 수입 어몽 학폭 세계기사식당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곽튜브 나이 키 프로필 본명 곽준빈 수입 어몽 학폭 세계기사식당

곽튜브 세계기사식당 현무카세 출연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상견례를 한다고 하여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역할 대행이네요.

 

곽준빈의 기사식당에서 지난 시즌 일본에서 렌털 친구를 만났던 곽준빈이 주어지는 상황과 역할에 맞게 연기하는 렌털 가족과 결혼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콘텐츠를 찍은 것.

예비 신부

 

렌털 와이프 1위에 빛나는 예비 신부는 물론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연기력이 끝내주더라고요.

신부 가족

 

곽준빈은 초면인 렌털 예비 신부의 이름을 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 된 커플처럼 행동해야 하는 부담감과 어색함에 삐거덕거리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렌털 예비 신부는 빠른 상황 대처 능력과 디테일한 연기로 리얼함을 더했는데 곽준빈과 처음 만났음에도 3년 전 추억을 회상하며 휴대전화 속 사진을 찾아보던 그는 2년 전에 휴대전화를 교체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실제 커플처럼 애정 표현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허무한 웃음을 주었죠.

예비신부와

 

요즘 잘나가는 곽튜브가 웹툰작가 1탑 유튜버 침착맨과 원조 웹툰 방송인 김풍과 함께 현무카세에도 나왔습니다.

 

현무카세 4회에서는 '유튜브계의 조회수 괴물' 곽튜브 침착맨 김풍이 문래동에 위치한 전현무 김지석의 아지트를 찾았습니다.

현무카세 등장

 

이날 전현무는 네 번째 예약 친구들에 대해 "이 판에서의 '미래 권력'"이라며 "앞으로 (방송계에서의) 나의 노후 계획도 이들에게 물어보려고 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죠.

현무카세

 

김지석 역시 "이들 셋이 (유튜브에서) 합치면 구독자수가 455만 명에, 누적 조회수는 무려 30억이라고 한다"고. 이어 김지석은 "이중 한 사람(곽튜브)이 TV 데뷔를 나와 함께했는데, 요즘 보니까 때가 많이 탔더라"라고 돌발 폭로.

 

이를 찰떡같이 알아들은 전현무는 "그 때를 내가 묻혔다"며 "나와 같이 (맛집 투어 예능에서) 먹으러 다녔던 친구인데, 요리를 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친절히 설명해 곽튜브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기네요.

 

전현무는 초면인 침착맨을 향해 "기안84로부터 얘기 많이 들어서 꼭 만나고 싶었다"며 "나랑 너무나 반대되는 삶을 살고 있어서 신기했다"라고 팬심을 어필하며 "난 열심히 사는데, (침착맨은) 대충 살고, 난 올드 미디어의 황제라면 그쪽은 뉴미디어의 황제 아니냐"라고 디테일하게 설명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곽튜브 나이 키 프로필 본명 곽준빈 수입 어몽 학폭

곽튜브 본명은 곽준빈 입니다.

프로필

 

나이는 1992년 2월 2일생 32살. 부산 출신이죠.

 

키는 169cm, 95kg.

 

가족은 부모님과 형 곽호빈이 있습니다.

 

형이 예전에 많이 도와줘서 곽튜브가 형 결혼식을 다 해줬죠.

 

부산 배정중학교를 나왔고 컴퓨터과학고등학교를 중퇴했습니다.

학폭 때문에 중퇴했다고 하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패스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언어통상학과 졸업했습니다.

 

KOTRA 블라디보스톡무역관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주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을 했습니다.

 

육군 병장 출신이고요.

MBTI는 ENTP

 

소속사는 얼마 전 SM C&C로 들어갔죠.

곽미디어, 끄박이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곽튜브 채널 구독자는 206만 명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빠니보틀 영상에 자주 출연하며 인기가 늘었고, 이후엔 본인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를 보여주어 국내 대표 여행 유튜버로서 자리매김. 구독자 수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그래도 빠니보틀 덕분에 뜰 수 있었다고 아직도 빠니보틀에게 고마움을 표하죠.

 

현재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과거 본인이 선망하던 보겸과 같은 종합 유튜버의 위치에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독자들은 이제 단지 여행 때문만이 아니라 인간 곽준빈을 보기 위해 영상을 클릭하고 있죠.

 

곽준빈의 아버지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에서 살았는데, 아버지가 스무 살 때 일자리를 찾아 부산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곽준빈의 어머니를 만나 살림을 차리게 되면서 부산 남구 문현동에 정착하게 되었고, 1992년 2월 2일 곽준빈이 태어났죠.

 

아버지는 트럭 기사로 일하시며 어머니는 시장에서 과일장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문현동 달동네에서 살다가 20살이 되어서야 그나마 덕포동의 구축 아파트로라도 이사를 갈 수 있을 만큼 집안이 넉넉지 않았다고.

 

샤워기도 없어서 항상 찬물에 바가지로 샤워를 했어야 했다고 하네요.

 

학폭 피해자로 알려져 있는데 시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진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외모와 가난.

 

그렇게 시작된 괴롭힘은 중학교에 가서도 이어졌고 그 시절 곽준빈이 당했던 학교 폭력으로는 빵 사 오기, 체육복이나 교과서 빌려 가고 안 돌려주기, 컴퍼스로 등 찌르기, 지우개 가루 던지기 등이 있었다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중학교와 멀리 떨어진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실업계 고등학교인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초반까지는 반에서 1등도 했었고 친구들에게 재밌는 친구로 여겨지면서 드디어 학교폭력으로부터 해방된 듯했다고.

 

그러다 1학년 중반 즈음 근처 부산고 학생들과 5 대 5로 축구를 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부산고 무리 중 한 명이 자신을 과거에 빵셔틀 등을 시키며 지독하게 괴롭힌 가해자였고, 역시나 가해자는 곽준빈의 친구들에게 곽준빈이 중학교를 다닐 때 '걸베이'로 불렸다는 사실 등을 알려주었죠.

 

곽준빈은 이때 자신의 학교생활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을 직감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당시 다니던 고등학교는 불량학생들이 상시 먹잇감들을 노리고 있었고, 과거 빵셔틀을 했다거나 걸베이로 불렸다는 사실은 곽준빈을 먹잇감으로 삼기 딱 좋은 명분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은 다시 시작되었다고. 이후 학폭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해져 결석하는 날이 많아졌고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폭 사실을 몰라던 부모님은 당연히 반대할 수밖에 없었고 곽튜브는 무작정 가출을 했다고 하네요. 거제도에 가서 감자탕 집에서 알바도 구하고 10만 원짜리 월세방도 구하러 다녔다고.

 

그러다 밖에서 노숙을 하며 버틸 수 없어 다시 집에 들어가 그간의 일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이후 대인기피증이 심해지고 폐인처럼 살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갔다고 하네요.

 

외대에 간 것은 한국에 살고 싶지 않아서라고. 외국에서 성공하고 자기를 모르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대학생 때도 국가장학금을 매 학기 받을 정도로 집안 사정은 좋지 않아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들지 않고도 유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러시아로 유학을 갔다고. 그래서 러시아어 공부를 하고 코트라 인턴을 하다 중소기업에도 취직했는데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해 퇴사했다고.

 

 

그리고 형이 공장에서 뼈 빠지게 일해서 번 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아일랜드 유학을 가서 영어를 배우고 아제르바이잔 실무관으로 취직했다고 합니다.

 

거기서 유튜브를 했는데 잘 되지 않다가 우연한 기회에 빠니보틀을 만나 구독자가 늘게 되고 또 오미야콘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여행을 같이 하게 되면서 떡상하게 되었죠.

빠니와 오미야콘

 

거기에 러시아에서 낚시하다 우연히 어몽이란 우즈벡 형님을 만나 그의 집으로 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콘텐츠로 나오면서 이게 또 떡상하면서 급가속.

우즈벡 어몽

 

100만 찍고 이제는 200만까지.

 

계획을 짜고 여행하는 게 아니라 장소만 생각하고 내용은 그때그때 즉흥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재밌는 콘텐츠가 나왔던 것입니다.

 

본인의 유머감과 여행스타일, 콘텐츠 만드는 능력으로 계속 커나가고 있고 지금은 방송 쪽에 있어서는 유튜버 중에서 떠오르는 원탑이라고 할 만큼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지도 상승

 

곽준빈은 '주말 예능 치트키'로 자리매김하며'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2'와 KBS 2TV '팝업상륙작전'에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입담으로 활약 중이죠.

기사식당

 

주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곽준빈은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3개 국어가 능통한 언어 마스터답게 '여행' 장르 예능프로그램에 특화된 인물로 꼽힙니다.

 

시즌2로 돌아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선 현지인의 삶에 더 침투되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고 마음의 고향이라 불리는 우즈베키스탄 편에선 현지 택시 기사로 변신해 생경한 경험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가 하면, 중동과 유럽의 아름다움이 믹스매치 되어 있는 북아프리카 숨은 보석 튀지니 편에선 핫한 매력과 쿨한 매력이 공존한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었죠.

 

곽튜브 곽준빈 남들이 보기엔 그냥 운이 좋아서 뜨게 됐고 여행하면서 돈 벌고 팔자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학창 시절엔 큰 어려움도 겪었고 그리고 유튜브 생활도 처음부터 성공한 게 아니라 2년 정도는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고생 끝, 돈 벌일 만 남았죠.

한 달 수입이 50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한강아파트

 

곽튜브는 최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최상위권에도 올랐죠.

한국갤럽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먹방 유튜버 쯔양(5.2%)에 이어 4.0%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친한 여행 유튜버들 모아 곽 컴퍼니란 크루를 만들어하기도 하더라고요.

곽컴퍼니

 

비즈니스 마인드도 뛰어난 듯.

 

앞으로 사고만 안치면 본인 감이 있기 때문에 잘 될 거라 생각됩니다.

곽튜브 콘텐츠 보면서 좋아했던 구독자들의 마음 잊지 말고 콘텐츠 계속 잘 만들어 재밌는 웃음 많이 주시길.

그리고 잘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ㅎㅎ 쉽지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