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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결혼

by 통통이0206 2024. 8. 26.

지진희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지진희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결혼

믿고 보는 배우 지진희가 '가족X멜로'에서 매회 캐릭터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탄탄하게 극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진희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결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진희 김지수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지진희 가족X멜로 변무진 역 출연

지진희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 / 연출 김다예)에서 11년 만에 가족 앞에 건물주로 나타난 변무진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지진희 드라마

 

그는 '가족X멜로'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진중한 매력 혹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벗어나 이전과 180도 달라진 새로운 옷을 입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런 그의 연기 변신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족X멜로' 역시 방영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까지 등극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죠.

 

특히 그의 변신이 제일 두드러진 것은 코미디.

 

극 중 자신을 오해한 남태평(최민호 분)의 발에 뺨을 맞아 눈, 코, 입을 자유자재로 구기던 지진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습니다.

지진희 손나은 만남

 

지진희는 극 중 X-아내 금애연(김지수 분)에게 뜨겁게 직진하는 돌직구 매력을 선보이며 '멜로킹'다운 저력을 보여줬지만, 반면 이와 정반대 되는 미스터리한 '반전의 얼굴'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내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빌라'의 사망한 전 집주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미묘하게 굳던 그의 얼굴로 인해 전 집주인을 죽인 진범이 아닌지 의심이 증폭되는 상황.

 

여기에 애연을 향해 "여기까지 오려고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지도 모르고!"라고 소리치며 폭발하던 지진희의 모습에서 변무진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더욱 배가됐습니다.

지진희 김지수

 

하지만 이러한 그에게 결국 '아버지 변무진'의 모습도 존재했죠.

 

자신이 없던 11년 동안 가장 노릇을 하며 애연을 지킨 딸 변미래(손나은 분)를 유난히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미래에게 "고생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한편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 없는 건 베일에 감춰진 그의 과거 때문이었는데요, 11년동안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사업 머리라고는 1도 없었던 무진이 무슨 수로 그 큰돈을 거머쥐게 되었는지, 그 미스터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재결합을 하기 위해 직진 구애를 펼치고 있는 애연에게도 “착하게 살았다”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자세한 설명은 아껴 ‘위험한 범죄에 연루된 건 아닌가’하는 의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죠.

 

더군다나 초면인줄 알았던 301호 안정인(양조아)과 태국에서 알고 지낸 사이라는 사실은 애연을 크나큰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지진희 태국

 

그녀와 친자매처럼 지내던 애연은 태국에서 정인을 임신시키고 홀랑 도망간 “빈털터리 모지리 쓰레기가 있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죠.

 

애연은 혹시나 그 남자가 무진일까 봐 전전긍긍 속앓이를 하는 상황. 더는 이렇게 살 수 없어 정면돌파를 선택한 애연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무진의 태국 시절 모습을 알게 됐습니다.

 

‘쿤무이’로 불리던 그는 정인에게 몹쓸 짓을 한 사람이 아닌 한국 갈 비행기표도 없어 스트립쇼 면접까지 본 정인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선뜻 건네준 은인이었던 거죠.

 

무진은 정인을 보며 남자 하나 잘 못 만나서 혼자 애 키우고 고생할 애연 생각이 나 도저히 모른 척할 수 없었다고.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한 의심점이 모두 해소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안심한 애연에게 “변사장이 태국에서 무슨 일까지 했는지 알면”이라며 이어진 정인의 이야기는 또다시 긴장감을 상승시켰습니다.

 

그의 어깨에 자리한 조폭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잉어 문신도 그렇고, 거구의 진상을 한 번에 제압하는 모습도 그렇고 어쩐지 그에게서 위험한 범죄의 냄새가 물씬 났기 때문.

 

‘마약을 판매하는 갱’이라는 애연의 무시무시한 상상과는 달리 정인이 보여준 사진 속 무진은 빨간 하이힐을 신고 매혹적 워킹을 뽐내며 구두를 팔고 있었죠.

지진희 하이힐

 

발목이 예뻐 구두 가게에 스카우트된 그가 하이힐을 신고 한 바퀴 돌아주면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는 것.

 

이어 “난 여기 있지만 여기 없다. 몸은 여기 있지만 영혼은 없다”라는 주문을 외우며 모델 버금가는 완벽한 워킹을 선보이는 무진의 반전 모습에 시청자들도 폭발적 반응을 보냈습니다.

 

이를 직접 연기한 지진희에게도 이 장면은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됐다고.

 

“처음엔 과연 걸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잘 걸어져서 깜짝 놀랐다”는 그는 “하이힐을 처음 신어본 그때가 아직까지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라며 당시를 소회 했습니다.

 

품위 있는 중후한 남성 역할을 주로 연기했던 지진희가 ‘가족X멜로’에서 매 회 선보이는 호쾌한 변신은 그렇게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며 한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진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지진희 나이는 1971년 6월 24일생 53세입니다.

지진희 프로필

 

서울 마포 출신.

키는 178㎝, 71㎏,

혈액형은 B형

 

가족은 부모님, 아내 이수연(1975년생)과 2004년 11월 19일 결혼해 아들 2명이 있습니다.

 

지진희도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데 아내도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입니다.

 

학교는 영등포공고, 명지전문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끌엔터테인먼트.

 

지진희는 데뷔 전에 미술에 관심을 둬 명지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졸업 후 제일기획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한 뒤 사진작가 어시스턴트를 하다가 배우로 데뷔한 이색적인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1997년 광고 모델, 1998년 연극을 거쳐 1999년 조성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진희는 2003년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 해 방영된 대장금의 민정호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지진희 대장금

 

민정호 역을 통해 여성 주연물에서 상대 여자배우를 주목받게 만드는 능력이 뛰어남이 알려졌고, 현재도 이 분야에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남자배우.

 

한 때는 비슷비슷하게 선하고 부드러운 남자 주인공 역만 맡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죠. 따뜻한 말 한마디의 유재학과 애인 있어요의 최진언,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스스로를 파멸시킬 만큼 광적인 인물인 미스티의 강태욱 등으로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대장금의 후광에 가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는 초기 히트작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에서도 집안만 믿고 날백수로 살다 철이 드는 박무열 역을 잘 소화해 낸 바 있고, 결혼 못하는 남자의 조재희 역을 통해 코믹 연기도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랜 경력에도 원탑 주연으로서의 히트작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으나 2019년 60일, 지정생존자를 히트시키며 본인의 원탑 히트작을 만드는 데 성공했죠.

지진희 지정생존자 출연

 

지진희는 오타쿠이기도 하며 특히 레고에 관심이 많다고. 신세계백화점의 재현품을 만들어서 전시한 적도 있습니다. 레고 이외에는 자동차 모형을 수집하는 취미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손재주가 좋아 이것저것 가죽 제품을 직접 만들기도 하는 듯.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는데 헬스는 기본이고, 전문가 수준의 클라이밍 실력을 가졌다고.

 

2010년 북한산 인수봉을 등정하였고, 각종 클라이밍 대회에도 참가하였으며, 산악 잡지에 출연할 정도. 그러나 어깨 부상 이후 골프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서울 이화여대 앞에서 학생들 대상 음식점을 운영했고 데뷔 초기까지도 직접 가게를 했다고 합니다.

 

 

김지수 본명 나이 키 프로필 결혼

김지수 본명은 양성윤입니다.

김지수 프로필

 

나이는 1972년 10월 24일생 51세.

서울 출신 키는 167cm, 45kg, 혈액형은 AB형

 

학력은 계원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 여동생이 있습니다.

김주혁과 연인이었죠..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 YNK엔터테인먼트

 

김지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배우이며, 특히 눈물 연기 및 멜로 연기에 탁월한 실력이 있어 별명이 "눈물의 여왕"입니다.

 

우는 연기가 실감 나고 굉장히 서럽게 잘 울어서 배우가 우는 걸 보고 따라 울고 싶어질 정도.

 

김지수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작품은 SBS의 《머나먼 쏭바강》 연예인으로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자 1998년 당시 최고의 인기작이었던 MBC의 보고 또 보고에 출연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자매 중 미운 오리 취급을 받던 동생이지만 큰아들과 결혼하여, 작은아들과 결혼한 친언니와 관계가 역전되는 여인 은주를 연기했습니다.

 

보고 또 보고 이후 온달왕자들, 태양은 가득히, 나쁜 친구들 등 시청률 30%가 넘는 히트작에 출연하였고 《신화》, 햇빛 사냥등의 미니시리즈에 다수 출연하였으나, 작품이 히트한 것과 별개로 배우 개인으로는 주목받지 못했죠.

 

2005년 이윤기 감독의 데뷔작 여자, 정혜의 주연을 맡아서 영화계에 데뷔했는데 이 영화가 꽤나 잘 만들어진 수작이었던 데다가 이소라(가수)가 부른 주제가 바람이 분다(이소라)"와 뮤직비디오가 큰 화제가 되었으며 김지수 또한 훌륭한 연기로 주인공인 '정혜' 역을 잘 소화해 내어 재 조명을 받게 됩니다.

 

이후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에 출연하여, 어렸을 때 입양되었으나 동생이 태어난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 구박만 받다가 동생을 버리고 마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기 아나운서 '신도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주혁과 6년간 연애했으며 2005년 4월 16일 김주혁의 아버지인 김무생의 죽음 때도 빈소를 지킬 정도로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습니다.

김지수와 김주혁

 

그러나 2009년 10월 7일에 3개월 전 결별했다고 보도되었으며 무릎팍 도사에서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 수 있는 결혼 적령기를 보내고 헤어졌다는 것이 미안하다” 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2017년 10월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는 빈소에 찾아와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죠. 김지수 본인은 주당인 반면 김주혁은 술에 약했죠.

 

지진희, 김지수 모두 연기파 배우들이라 드라마가 순항 중인 거 같습니다.

이제 다 농익을 대로 농익은 배우들이라 믿고 보는 드라마죠.

 

김지수는 이전에 음주 관련된 논란들이 많았는데 김주혁 그렇게 가고 또 이제 50이 넘고 그러면서 절제하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지진희도 겉보기완 다르게 반전 매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연기생활, 가정생활 잘해나가시길.

 

지진희, 김지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