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나이 키 프로필 졸혼 아내 아들 백승우 딸
졸혼의 아이콘이자 우루사 광고하면 생각하는 백일섭이 아빠하고 나하고 에서 팔순 잔치를 했습니다.
오늘은 백일섭 나이 키 프로필 졸혼 아내 아들 백승우 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일섭 나이 키 프로필 졸혼 아내 아들 백승우 딸
백일섭 아빠하고 나하고 팔순잔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백일섭이 'MZ 스타일' 팔순 생일잔치를 벌였네요.
이를 위해 백일섭의 '붕어빵 아들' 백승우가 '아빠하고 나하고'에 처음 등장합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소원인 생일 카페를 직접 정성스럽게 마련하죠. '블링블링' 포토존부터 맛깔난 음식들로 생일 카페가 차려집니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도 4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죠.
특히 백일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승연 아빠, 박시후 아빠, 손담비 엄마, 배우 김병옥, '미스트롯 3' 오유진 등 '아빠하고 나하고' 식구들이 총출동해 의리를 과시합니다.
또 배우 한상진, 이필모, 김용건, 이계인, 김성환, 가수 홍경민, 한혜진, 남진 등의 손님들도 파티에 등장.
백일섭의 아들 백승우는 아버지의 팔순을 맞아 그동안 말하지 못한 마음속 진심을 고백하기도.
백일섭은 졸혼이란 말은 거의 처음으로 써서 졸혼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졸혼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계획이나 계기는 없고 언제부턴가 그냥 혼자 나가 살아야겠다는 바람이 있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참고로 졸혼이라는 말은 2004년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아키가 쓴 책 '졸혼선언' 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소식을 듣고 있냐'는 질문에 "며느리가 가끔씩 전해주는데 내가 안 들으려 한다. 아내를 생각할 이유가 없지 않나. 정을 뗐다"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추후 아내 장례식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재결합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졸혼 자체를 잘한 건 아니다. 끝까지 사는 게 원칙이지만 나도 이기적이라 좀 살고 싶었다"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한편 백일섭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꽃할배 때 장조림 사건에 대해 털어놓았죠.
백일섭은 '꽃할배' 장조림 사건에 대해 "나는 막 (가방에 짐을) 빵빵하게 집어넣었지. 그리고 장조림을 애 엄마가 큰 통에 가득 채워줬는데 그게 얼마나 무거워? 그거를 내 옷 가방 속에 집어넣었더니 무거워서 들 수가 없는 거야"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백일섭은 "그런데 계단을 올라가야 되는데 하필 까마득하게 긴 거야. 그래서 이서진이한테 가방을 부탁하려고 했는데 나영석 PD가 안 된대. 허리는 아파 죽겠는데. 그래가지고 '에이 그러면 버려버려!' 해가지고 가방에서 빼서 발로 차버렸잖아. '도저히 내가 못 들고 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박근형은 "지나가던 불란서(프랑스) 사람들도 놀랬어!"라고 증언했고, 백일섭은 "놀라기는 나영석 PD가 제일 놀랐어. 내가 느닷없이 발로 차버리니까"라고 인정.
백일섭은 이어 "그러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내가 허리가 조금 협착증이 있었는데 거기서 삐끗하고 올라가서 더 아파진 거야. 그래서 계단 다 올라갔더니 걸을 수가 없는 거야. 허리가 아파가지고"라면서 "진짜 '꽃할배' 하면서 많이 아팠다. 그래서 나영석 PD한테 미안한 것도 많다"라고 털어놓았죠.
예나 지금이나 백일섭 쌤 한 성깔 하는 듯 ㅎㅎ
백일섭 나이 키 프로필
백일섭 나이는 1944년 6월 10일생 80세입니다.
전라남도 여수 출신.
가족은 아내(2015년부터 졸혼 상태), 아들 백승우, 딸 백지은, 이복동생 4명, 이부누나 1명이 있다고.
학력은 여수수산고등학교 어로과, 강문고등학교 졸업, 명지대 영어영문학과 졸업입니다.
키는 176cm, 82kg, 혈액형은 O형.
소속사는 매니지먼트아이딜.
백일섭은 젋은 시절에는 남성미 넘치는 쾌남 이미지의 배우였으나 중년에 들어서는 푸근하면서도 속깊고 가슴 따뜻한 다정한 아버지, 남편역을 주로 맡아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배우입니다.
특히 대사를 구사할 때 나오는 특유의 여유로우면서도 정감있는 대사처리와 보이스톤은 배우 백일섭 연기의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죠.
박정희 대통령 시절, 초기 청와대로 초청된 몇 안 되는 연예인들 중에 한명이었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백일섭이 여수 출신인 걸 알고서, 앞으로 건설될 계획이라며 여수국가산업단지 조감도를 보여주면서 설명해 줬다고 하네요.
또 당시는 귤이 귀한 시절이였는데, 귤을 맛있게 먹었더니 갈 때 육영수 여사가 귤을 따로 챙겨줬다고 합니다.
백일섭은 1965년 K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는데 1969년 TBC 이적을 제안받았으나, 이 과정에서 기존 TBC 공채탤런트들의 반대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마침 당시 MBC가 TV채널 개국에 맞춰 백일섭에게 이적을 제안했고, 결국 백일섭은 MBC로 이적해서 MBC의 TV개국드라마 <태양의 연인들>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후 몇년간 MBC에서 승승장구했지만 동시에 연예인병에 빠지게 되면서, 어느 PD와 사소한 오해가 발단이 되어 다툼을 하게 되고, 다음날 촬영인데 못하겠다고 그 PD 앞에서 대본을 던져버렸다고 하네요. (나PD 장조림 사건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고 그 후로 MBC 드라마 캐스팅 자체가 끊기게 되는데 그는 이때를 가장 후회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1973년에 MBC를 떠나 비로소 TBC로 이적했고, 1980년 언론통폐합 때까지 TBC에서 활약했습니다.
1992~93년에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아들과 딸은 제작진이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백일섭을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예전에 다퉜던 그 PD가 드라마 제작국장으로 있던 시절이라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세월도 흘렀고 해서 백일섭이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제작국장도 받아들여서 실로 오랜만에 MBC 드라마 출연이 성사되었다고. 그리고 아들과 딸이 초대박을 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 드라마에서 "홍도야~ 우지마라~ 아 글씨! 오빠가~ 이아이있~다." 등 많은 유행어를 낳으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죠.
2017년 부로 부인과는 별거 중이라고 하네요.
덧붙여 이 과정에서 부인과의 사이를 중재하던 딸과도 사이가 틀어져 서로 연락하지 않다가 아빠 나를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됐죠.
본인도 현재 주위 상황이 집중 조명되는게 부담스러운지 살림남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졸혼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을 정도.
이후 딸과는 2024년 초에 들어서 TV조선의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관계 회복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서로 거리를 두고 있다고.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이서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유럽 편이나 대만 편, 스페인 편 기간에 방송에 나가지 않아서 그렇지, 일섭이 무섭게 화를 많이 냈었다고 합니다.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틀어 서진이 가장 불편해하고 깍듯이 대하는 할배가 일섭이었지만 그리스편에서 짐꾼으로 최지우가 따라오면서 성격이 많이 누그러져서 촬영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고 하죠.
우루사 광고를 오래 했죠.
백일섭 하면 우루사가 떠오를 정도였으니.
아들과 딸의 '홍도야 우지 마라~'와 우루사 광고로 각인되어 있는 백일섭.
요즘엔 꽃할배로도 많이 기억하죠.
곰을 연상케 하는 피지컬만큼 다혈질로 한 성격 하시는 백일섭 쌤.
앞으로는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역정 내지 마시고 유하게 사시길.
아빠나 보면 지금도 많이 부드러워지신 듯. (그래도 순간순간 욱 하는 장면 있음 ㅎㅎ)
건강하시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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