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나이 재혼 프로필 와이프 드라마

류시원 나이 재혼 프로필 와이프 드라마

왕년의 청춘스타 류시원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와 재혼한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요즘 들어 왕년의 스타들이 부쩍 많이 나오는 느낌인데 오늘은 류시원 나이 재혼 프로필 대치동 수학강사 와이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류시원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번 주 방송에서 문세윤과 함께 나와 재혼 5년 차인데 아내가 임신 9주 차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며칠 전 태몽도 꿨다네요.

 

류시원은 와이프와 무려 19세 차이가 나는데 결혼할때 장모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류시원은 재혼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히며 "이 여자라면 내가 남은 인생을 다시 올인해 보고 싶다.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가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만나면 무조건 일단 뽀뽀를 하고 시작하는데 그게 생활화되어 있어서 안 하면 오히려 이상하다고 해서 탁재훈의 질투를 샀지요.

 

 

 

류시원은 2010년 10월 배우 출신 조수인과 결혼했지만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과거가 있습니다.

 

소송이 3년간 이어졌었는데 결론은 이혼의 책임은 류시원에게 있고 류시원이 전부인에게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 재산에 15% 정도에 해당하는 분할금 3억9천만원을 지급하고 딸에 대한 양육권은 전부인이 가지며 류시원은 매달 양육비로 2백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

 

법원은 류시원에게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과 다음 날까지 1박 2일, 방학 기간 중 6박 7일간 만날 수 있다고 허락하고 추석과 설 명절에도 1박 2일간의 만남도 가능하다고 허락했습니다.

 

류시원은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이혼 소송을 하며 위치 추적이니 폭력이니 해서 말이 엄청 많았고 서로 소모전이 엄청났던걸로 기억납니다.

 

전부인은 드라마 황진이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신인 배우였는데 소속사를 찾다가 류시원과 가까워졌고 2010년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연락이 끊겼는데 전부인이 임신 6개월이 돼서 류시원을 다시 찾아왔다고 합니다.

 

류시원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기로 결정했고 두 사람은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기고 이듬해 바로 딸이 태어났지만 신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던 것이죠.

 

전부인이 먼저 이혼조정을 신청했고 류시원을 상대로 위자료 7억원, 재산 분할금 20억원, 양육권을 청구했지만 위자료 3000만원, 재산분할 3억9천이 나온 것입니다.

 

 

류시원의 경우에는 폭행 및 협박, 위치 정보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소송에까지 휘말리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그 뒤로 연예계 생활이 순탄치 않았기에 아픈 과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부인 역시 일부 위증 혐의에 대한 일부 유죄가 인정돼 7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죠. 전부인이 결혼하고 150건의 녹취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만 해도 핸드폰 통화 녹음이 대중화 되지도 않았고, 어떻게 뭘로 녹음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믿음이 없어 보이고 언젠가부턴 아예 작정하고 이혼을 준비한 느낌이죠..

 

부부사이 일은 그 둘만 아는 것이지만 사귀다 헤어지고 임신하고 다시 찾아와 결혼하게 되고 이런 과정들을 봤을때 많은 일들과 아픔이 있었을 거라 짐작만 됩니다.

 

이런 아픈 과거를 뒤로 한채 2020년 19세 연하 대치동 수학강사와 재혼하게 된 것인데 장모님이 탐탁치 않게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아내와 너무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류시원은 2022년 7월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와 허영만이 "강사가 잘나가면 돈을 많이 버는데"라고 하자 요즘은 자기보다 잘 버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류시원 나이는 1972년 10월 6일생으로 서울 서초구 출신입니다.

 

본적은 경상북도 안동인데 풍산 류씨 집성촌이 있으며,

류성룡 후예로 양반 집안으로 유명하죠.

 

키는 180cm, 70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은 어머니와 형, 여동생이 있고 재혼한 아내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난 딸이 있습니다.

 

학교는 반포중, 세화고를 나와 신구대 산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연극학부에 편입, 졸업했습니다.

전형적인 강남내기죠.

 

한국 소속사 R's company는 형이 대표라고 하네요.

 

 

류시원은 1994년 KBS특채로 느낌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빵 떴죠.

 

또 카레이싱을 좋아해서 2009년 프로 레이싱팀 TEAM 106을 창단해서 팀 감독 겸 레이서로 활동 중이기도 합니다.

 

데뷔작 느낌 뿐만 아니라  창공, 세상끝까지, 진실 등 굉장히 많은 드라마에서 청춘 스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30대 중반부터 MC와 일본 활동에 치중하면서 연기 활동은 줄어들었죠.

 

연기 뿐만 아니라 진행에도 특화되어 있어 개인사가 없었더라면 지금까지도 잘 나가고 있을텐데 아픈 대목입니다.

 

광고도 많이 했었구요.

상도 많이 받았었죠.

 

안좋은 기억으론 30년 전 과속으로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행인이 만취상태로 도로변에 나왔기 때문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후에도 카레이싱을 즐기고 도로에서 추월당하면 참지 않는다는 발언까지 회자되면서 안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샵의 멤버 서지영과 사귀었었던 걸로 유명한데, 서지영과 이지혜가 싸울때 류시원이 온라인에서 서지영 편을 들다가 들키는 바람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샵이 해체되는 트리거가 되기도..

 

류시원 집에서 집들이를 하다가 유진과 박용하가 사귀는 사진이 유포되는 바람에 화제가 된 것도 많이들 기억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유진은 박용하와 사귀는걸 인정 안 하다가 이 사진 하나로 인정하게 되고 나중에 박용하가 고인이 되었을 때 슬퍼하며 장례식장에 찾았죠.

 

 

류시원은 이혼한 후에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고 안재모의 일본활동을 방해한 선배가 류시원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류시원 본인이 소속사에서 내 핑계를 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안재모는 그 때문에 어머니가 쓰러지시기까지 했다고...

 

류시원이 한국에서 활동한지 오래됐지만 원래 일본에서 인기가 워낙 많았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활동하면서도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에 이병헌도 일본에서 노래를 불렀고(지금도 고통받는 밈), 박용하도 활동했는데 류시원이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연기보다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 투어를 했다고.

 

류시원은 겨울연가 욘사마 역을 배용준 보다 먼저 제안받았지만 상대역인 최지우와 전 작품에서 여러 번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배역을 거절했다고 해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이유죠. 나중에 후회는 했겠지만 그때는 그럴수도 있었겠죠.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 여배우는 김희선, 최지우, 명세빈이라고 하네요.

 

작품적으로는 1998년 김희선과 호흡한 ‘세상 끝까지’라는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대본 리딩을 하며 김희선과 함께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했습니다.

 

한때 남자 배우 인기순위 1위였던 류시원

 

안좋았던 가정사도 있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출발을 하여 아이까지 생겼는데 앞으로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의 청춘스타들이 다 50줄에 들어서니 감회가 새롭네요.

우리 너무 애쓰면서 살진 말자고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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