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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 하일 나이 키 프로필 마약 이혼할 결심 사유리 아내 명현숙

by 통통이0206 2024. 8. 8.

로버트할리 하일 나이 키 프로필 마약 이혼할 결심 사유리 아내 명현숙

로버트할리 하일 나이 키 프로필 마약 이혼할 결심 사유리 아내 명현숙

로버트할리 이젠 하일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할리가 더 친숙합니다.

로버트 할리가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나와 아내 명현숙과의 갈등을 보여주네요.

오늘은 로버트할리 하일 나이 키 프로필 마약 이혼할 결심 사유리 아내 명현숙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버트할리 하일 나이 키 프로필 마약 이혼할 결심 사유리 아내 명현숙

로버트할리 하일 마약 이혼할 결심 사유리 아내 명현숙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로버트 할리와 아내 명현숙이 싸우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로버트 할리가 "진짜 시끄럽다"며 아내의 말을 막자, 명현숙은 "아니, 얘기를 좀 들어보라고"라며 답답해합니다. 그러자 로버트 할리는 "그때 이혼하자고 하지"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쏟네요...

이혼하자고 하지 그랬냐

 

로버트 할리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이혼 관련 상담을 받았는데 변호사는 "이런 이야기를 부인과도 하나요?"라고 묻더군요. 로버트 할리는 고개를 저으면서 "안 하죠"라고 짧게 답하더라고요.

 

아내 명현숙은 남편을 향해 "부부로서 얘기를 안 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 건데?"라고 말하며 불만을 터트립니다.

부부의 대화

 

거기에 할리는 "이럴 거면 왜 같이 살자고 했냐"라고 외치고. 날 선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결국 명현숙은 "그 일만 없었으면"이라고 읊조리더니 하염없이 눈물을 쏟습니다.

우는 아내

 

로버트 할리는 마약 사건 때문에 곤란을 겪었고 아들의 마약을 덮으려고 했다는 루머까지 있었죠. 한편 4차원 사유리가 친구 로버트 할리를 향한 응원을 보냈는데 그 내용이 골 때리네요.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친구 할리뽕(로버트 할리)이 오랜만에 방송 나온다. 몇 년 동안 착한 할리 유지하고 있다"라며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스틸컷을 게재했는데 할리뽕이 히로뽕을 했다고 할리뽕이라네요. 대놓고 헐.. ㅎㅎㅎ

사유리와 할리

 

이에 사유리는 "'오랜만에 방송하는 할리뽕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 안 하겠다. 방송 나오는 할리 뽕을 겁나 욕하셔도 된다. 욕하시더라도 일단 방송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라며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정도면 찐친인 거죠.

 

할리는 2019년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죠. 이후 로버트 할리는 긴 자숙에 돌입했고, 사유리는 그의 자숙기간 동안 그의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버트 할리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데 요즘 근황을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할리 씨가 히로뽕을 해서 '할리뽕'이라고 부른다"라고 언급.

 

로버트 할리 역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마약을 했기 때문에 떠난 친구들이 아주 많다. 연락도 안 하는 연예인도 있다 그 대신에 서포트하는 연예인들에 사유리 씨도 그렇고 김흥국 씨도 그렇고 현진영 씨도 그렇고 그런 친구들이 있다. 친구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로버트할리 하일 나이 키 프로필 아내 명현숙

구) 로버트할리 현) 하일의 영문명은 로버트 브래들리 할리 Robert Bradley Holley입니다.

할리 옛날 사진

 

나이는 1960년 11월 14일생 63세입니다.

웃는 할리

 

미국 유타 출신 본관은 자기가 만들었는데 영도 하 씨 시조가 되겠네요.

 

키는 176cm, 76kg 학교는 유바 시티 고등학교, 브리검 영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을 나온 변호사 출신입니다.

변호사 할리

 

종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라네요.

 

형제자매는 누나 1명, 남동생 5명, 여동생 2명이 있는 대가족.

 

아내 명현숙 씨는 1963년 8월 22일생입니다.

부부의 방송

 

1988년도에 결혼했죠.

결혼사진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리마인드 웨딩도 했습니다.

리마인드 웨딩

 

 

웃기는 게 미국에 도착하면 아내 명현숙 씨는 영주권이 있어서 내국인 줄에 서고 하일은 한국 사람이어서 외국인 줄에 선다네요.

 

자녀는 아들 삼 형제 하재선(1988년 8월생), 하재욱(91년생), 하재익(94년생)이 있습니다.

가족 사진

 

큰 애는 결혼 예정이라는군요.

현재 광주 외국인학교 이사장입니다.

 

로버트할리(하일)는 대한민국의 방송인이자 국제변호사로 미국 유타 주 유타 카운티 프로보 출신입니다.

 

1978년 몰몬교 선교사로 처음 한국 땅을 밟았고, 이후에도 교환학생, 국제 변호사로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다가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면서 대한민국에 완전히 정착했고 1997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하였습니다.

 

1994년 부산 KBS 외국인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방송의 재미를 느끼고, 199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방송인으로 전향하여 여러 시트콤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걸쭉한 부산 사투리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행어까지 만들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도 외국인 방송인들의 조상 격으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고 있었지만 마약 투약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함은 물론, 앞으로의 방송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가 2022년 5월 19일에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재개하는 중이죠.

 

 

할리는 한 뚝배기 하실래예? 란 둥지쌀국수 뚝배기 CF로도 유명하죠.

뚝배기 광고

 

유기준 전 의원의 정계입문 전인 1994년 부산 소재 법무법인 국제의 설립멤버로 함께 일한 적이 있고, 그 인연으로 2016년 총선에서 유세 지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출신인데도 방송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굉장히 유창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뚝배기 아저씨로 굳어졌지만 데뷔 초기만 해도 외국인인 할리가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와 사투리로 차지게 "할리인데예~" 한마디만 해도 빵빵 터졌고, 유행어이자 성대모사에 단골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일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유는 한국에 왔을 때 처음 하숙한 곳이 부산광역시 영도구였고 하숙집을 운영하는 아주머니에게서 한국어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 밝히길 이 당시 한국어 교재로는 표준어를 익히면서도 막상 집 밖으로 나가면 자기 주위에서는 온통 경상도 사투리가 사용되는 현실에 큰 혼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후 KBS의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하일의 의뢰로 그 아주머니를 찾은 적이 있죠. 실제로 하일은 표준어, 경상도 사투리를 전부 구사할 줄 안다고 합니다.

굳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유는 거의 방송용.

 

인터뷰를 하러 간 기자들이 하일이 경상도 사투리를 쓸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표준어로 말해서 놀랐다고 하네요. 1978년 부산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말도 안 통하고 사람들이 외계인 보듯이 자신을 쳐다봤다고 합니다.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부산에서 처음 자신을 보고 다가와준 '이상명'이라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이름을 '허상형'이라고 지어주고 앞으로 한국 사람들과 많이 어울려달라는 편지를 받은 뒤 한국의 정을 알게 됐고 그것 때문에 계속 살다가 귀화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997년 PCS 폰이 도입될 초창기에 현대전자에서 출시했던 걸리버라는 핸드폰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그 광고에서 걸리버 복장을 하고 나와서 "걸면 걸리니까 걸리버지예~"라는 대사가 은근 유명했죠.

당시 출연료로 천만 원을 벌었다고 하네요.

 

외국인 방송인의 시조새 로버트 할리.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그걸 버텼던 힘은 가족일 겁니다.

아내와도 불화가 있지만 지혜롭게 해결해서 다시 일어서는 모습 보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