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엄태구 나이 키 프로필 형 엄태화감독 SNS 유퀴즈

by 통통이0206 2024. 8. 7.

엄태구 나이 키 프로필 형 엄태화감독 SNS 유퀴즈

엄태구 나이 키 프로필 형 엄태화감독 SNS 유퀴즈

제2의 류승완, 류승범 형제로 각광받았었던 엄태화 감독의 동생 엄태구가 놀아주는 여자로 로코 포텐을 터트린 후 계속 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엄태구 나이 키 프로필 형 엄태화감독 SNS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엄태구 나이 키 프로필 형 엄태화감독 SNS 유퀴즈

엄태구 유퀴즈 SNS 놀아주는여자

엄태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놀아주는 여자'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예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유퀴즈 출연

 

엄태구는 극 I성향으로 알려져 있는데 카메라 앞에서 얼굴보다 정수리를 더 많이 보여주네요.

 

엄태구는 2020년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배우 김희원의 절친으로 출연해 엉뚱해 보이지만 진솔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었죠.

 

성동일을 비롯한 선배, 동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엄태구는 "예전에는 이런 저의 성격이 일할 때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이어 "(동료들과 더 잘 어울리면 연기할 때도 좀 더 편하게 나오는 것이 사실인데, (그러지 못하는) 저 스스로가 답답하고 그럴 때도 있었다. 그런데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고 나서 제가 생각하고 있던 단점을 많은 분들이 너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놀랐었다"라고 하네요.

 

"물론, 그 방송 때문에 제가 그 전후로 확 바뀌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더한 엄태구는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 무엇을 어떻게 억지로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은 것일 수 있다는 용기 같은 것을 '바퀴 달린 집' 출연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다"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수줍음 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얘기인 듯 ㅎㅎ

 

엄태구는 "'바퀴 달린 집'은 제가 그때 8개월 동안 아무도 안 만나고 일이 없이 있다가 갑자기 출연하게 된 것이라 더 얼어있었던 상태였다고.

 

그런데 '유퀴즈'는 '놀아주는 여자'를 촬영하고 (드라마) '조명가게'를 찍고, 유튜브 '유브이의 방' 출연과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까지 하고 좀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나간 것이라 좀 더 편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유퀴즈 출연 엄태구

 

. “선재 가니 태구 왔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엄태구가 출연해 화제가 된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엄태구는 극 중 전직 깡패, 현직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 대표 서지환 역으로 열연을 펼쳤는데 서지환은 '불도그파'라고 불리던 전국 최대 조직폭력집단 보스의 외아들인데, 조직을 물려받자마자 부친을 감옥에 보내고, 불독파를 해산시켜 버리는 인물입니다.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는 서지환 역으로 여심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고 팬들은 그와 활발히 소통하고 싶어 하지만, 그가 SNS를 안 하는 탓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죠.

 

현재 엄태구 소속사 '팀호프' 공식 SNS에는 "엄태구 씨, 개인 SNS 개설해 달라"는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고. ‘선재 업고 튀어’처럼 시청률은 아주 높지 않지만 화제성만큼은 최고.

놀아주는 여자

 

한 조사에서 엄태구는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시청자들은 좋아했지만 엄태구에겐 로맨틱 코미디가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그는 “촬영하는 8개월 내내 쉽지 않았다. 평소 에너지의 몇 배를 끌어올려야 하고, 대사도 많고, 멋있는 척하는 등 민망한 장면도 있었기 때문”이라며 “저 때문에 촬영이 길어지면 안 되니까 어떻게든 해내려고 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민망했던 건 바람이 부는 사이로 멋있는 척하며 등장하는 장면이었다고.

 

그러면서도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반복해서 촬영하다 보니 약간 (분위기에) 취하는 것처럼 괜찮아지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줍음 많은 그가 로코에 도전한 건 밝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갈증 때문.

 

그간 엄태구는 누아르 전문 배우로 통했는데 선 굵은 이목구비와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 카리스마 있는 눈빛 등이 누아르를 표현하기에 제격이었죠.

엄태구 흑백사진

 

그래서 최근 출연작도 드라마 ‘구해줘’ ‘홈타운’, 영화 ‘낙원의 밤’ 등 모두 어두운 장르물이었다고. 엄태구는 “어두운 작품들을 많이 하다 보니 밝은 걸 해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놀아주는 여자’ 대본이 들어왔다. 대본이 무해하고 재밌어서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엄태구 나이 키 프로필 형 엄태화감독

엄태구 나이는 1983년 11월 9일생 40세입니다.

프로필 사진

 

서울 출신. 키는 181cm, 70kg

 

가족은 부모님, 형 엄태화(1981년생), 형수가 있죠.

 

학교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를 퇴교하고 검정고시를 봐서 건국대 영화학과에 들어갔습니다.

 

형이 잉투기,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유명한 엄태화 감독이죠.

첨에 나왔을 땐 제2의 류승완, 류승범 형제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엄태화 엄태구 형제

 

소속사는 TEAMHOPE. 배우들이 많은 기획사입니다.

소속사 연예인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

 

MBTI는 INFP입니다.

 

엄태구는 중학생 때 교회에서 함께 연극을 했던 친구가 연기를 배워보자고 해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1기.

엄태구 사진

 

2007년 영화 《기담》으로 첫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나오다 2014년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악역 도꾸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이후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송강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새겨주었죠.

밀정 출연

 

엄태구 본인도 본인의 연기인생은 밀정 출연과 밀정에서 송강호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박중사로 출연하며 송강호와 재회했죠.

택시운전사

 

출연은 고작 4분가량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송강호가 밀정에서 함께했던 기억으로 감독에게 연기 잘한다고 추천하여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형은 앞에서 얘기한 데로 영화감독 엄태화로 형제는 독립영화계에서부터 상업영화계에까지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죠.

 

형 엄태화 감독과는 총 6편의 작품을 함께 했는데 작품은 《하트바이브레이터》, 《숲》, 《유숙자》, 《잉투기》, 《가려진 시간》, 《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2019년 OCN 드라마 《구해줘 2》에서 주인공 김민철 역을 맡으면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껄렁하면서도 진중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낸 호연으로 드라마 흥행에 일조.

 

2024년에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첫 로맨틱 코미디 주연을 맡게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구해줘 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선화와 재회했죠.

 

그동안 어둡고 무거운 배역으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와 몇몇 독립영화들에서 보여준 짧은 로맨스 연기 및 실제 본인의 순수한 성격이 잘 어우러져 새로운 면모와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었고 호평을 받았죠.

 

개인적으론 초창기에 찍었던 잉투기가 인상 깊네요. 기회 되시면 한번 보시길. 재밌습니다.

잉투기

 

큰 키에, 허스키한 음색, 강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성격은 여려서 인터뷰 영상을 보면 목소리가 작아지고 수줍어하며 눈을 못 마주치는 현상이 자주 목격 됩니다.

 

그야말로 반전매력.

이런 성격 때문인지 SNS도 안 한다고.

 

술을 전혀 하지 않아 지인과 만날 때는 카페에 가는데 쓴 걸 싫어해서 바닐라라떼를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엄태구 연기

 

동물 다큐멘터리를 즐겨본다고 하는데 영화 차이나타운 때는 늑대 다큐멘터리와 늑대 사진을 많이 보며 캐릭터를 공부했다고 ㅎㅎ

 

밀정의 감독 김지운은 그를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동물적인 섬뜩한 전율을 느끼게 한 배우'라고 얘기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