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리 셰프 나이 프로필 고기깡패 레미제라블 식당 군몽 예약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방송에서 4인 셰프 군단이 저승사자 같은 독설을 쏟아냈죠.
그 중에서도 고기반 반장 데이비드 리 셰프의 카리스마는 조용한 듯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오늘은 데이비드 리 셰프 나이 프로필 고기깡패 레미제라블 식당 군몽 예약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이비드 리 셰프 나이 프로필 고기깡패 레미제라블 식당 군몽 예약
데이비드 리 셰프 레미제라블 고기반 반장
이번 주 첫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장사의 神 백종원 대표를 중심으로 (일식반)김민성 셰프, (고기반)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임태훈 셰프, (양식반)윤남노 셰프가 출격해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으려는 20인 도전자들과 함께하는 방송.
백종원 대표와 4인 셰프 군단이 20인 도전자와 처음으로 마주합니다.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모르는 채 한 자리에 모인 20인 도전자들은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크게 놀라고 뒤이어 공개된 상상초월 어마어마한 첫 미션의 정체를 알고는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지죠.
그렇게 20인 도전자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첫 미션에 한참 몰두하고 있을 때 5인의 심사단(백종원 대표,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5인 심사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인 도전자들을 한 명 한 명 살펴보며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내죠.
이에 20인 도전자들은 5인 심사단이 다가올 때마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
한편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출연 이유를 밝혔는데 섭외 요청을 받고 고민에 빠진 것은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데이비드 리 셰프는 “내가 그리 큰 재목이 아닌데 나가는 것이 맞을까 싶었다. 그래도 ‘내가 가진 것 하나라도, 작은 것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중식반) 임태훈 셰프에게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임태훈 셰프는 “처음에는 출연 여부를 고민했다.
그러나 사회에서 외면받는 친구들에게 요식업으로 일어설 기회를 준다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눈에 들어와서 출연을 결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전자들에게 ‘요리’가 아니라 ‘장사꾼’이 될 자질을 가르친다고 했는데,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죠.
마지막으로 (양식반) 윤남노 셰프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시련이 온다. 그럴 때면 작은 도움이 정말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렇기에 나의 작은 능력이지만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싶었다. 마이너 감성이라 잘하는 친구들보다 못 따라오는 친구, 혹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더 마음이 가고 용기를 주는 편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강’을 달리는 담임 셰프 4인이 고민 속에서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출연을 결심한 것은, 인생역전 기회를 잡기 위해 간절하게 부딪히는 20명의 도전자를 도울 수 있고 그들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데이비드 리 셰프 나이 프로필 고기깡패 레미제라블 식당 군몽 예약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셰프 나이는 43세입니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스타 셰프로 부상해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출연자 중 한 명이죠.
80인의 흑수저 요리사 중 한 사람으로 도전에 나선 그는 프랑스 음식인 비프 부르기뇽과 우리나라의 갈비찜을 접목한 '가르비뇽'이란 메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2라운드 '흑백대전'에선 평소 동경의 대상이었던 에드워드 리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졌죠.
'상대가 너무 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의 묵은지 요리도 '삼키기 싫다. 정말 깡패 같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에드워드와 데이비드의 승부는 명장면 중 하나로 남았죠.
그리고 비교적 일찍 탈락했지만 '깡패'처럼 강렬한 색채를 지닌 데이비드 리의 요리는 많은 사람에게 궁금증을 남겼습니다.
요리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흥미로운데 부모님은 꽤 유명한 한우 고깃집을 운영했다고.
집안 환경은 비교적 넉넉한 편이어서 진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은 없었다고 합니다.
어릴 땐 농구선수의 꿈을 품었으나 '키가 작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하고 자신이 두 번째로 소질이 있다고 자부한 그림으로 미대에 진학했죠.
요리는 운명처럼 다가왔는데 군복무 중 취사반장의 회유로 취사병으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요리를 접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기존에 좋아했던 것들을 다 이길 정도로 너무 좋아했다' '피곤하지 않고 다음 날이 기대됐다'는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군 전역 이후인 지난 2005년께 요리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평소 자식의 꿈을 응원해주시던 부모님의 가치관과 "요리하는 사람이 보다 존중받는 사회에서 자랑스럽게 네 일을 하라"는 조언 등도 데이비드 리의 결심에 불을 붙인 요인들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 요리학교인 FCI(French Culinary Institute)에서 요리를 공부한 그는 졸업 후 다양한 식당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고.
이름이 알려진 한 씨푸드 레스토랑에 몸담고 헤드 셰프 자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자신을 더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선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라인 쿡'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죠.
그렇게 미쉐린 2스타, 3스타 주방을 비롯해 뉴욕에서 15~16년간 셰프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9년 한국의 한 육가공 업체에서 이직 제의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 데이비드 리.
그는 현재 '시공간과 내가 음식에 표현돼야 한다'는 요리 철학과 '편안면서도 제대로 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일념 아래 자신의 레스토랑을 2년째 운영 중.
데이비드 리 셰프의 군몽 위치는 여기 ▼
예약은 캐치 테이블에서 가능합니다.
한편 방송 후 변화에 대해 데이비드 리 셰프는 "고기깡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정말 계속 바쁘다"라며 "그렇게 생활을 바뀌고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받아도 되나 싶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저희만 요리만 하고 저희만 업장이 아닌데 요즘 저희한테만 집중이 돼서 사실은 다른 업장 업주분들이나 셰프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라며 "그분들에게 손가락질받지 않고 손님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떳떳하게 요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 조기 탈락했지만
내공 가득해 보였던 데이비드 리 셰프.
많은 관심속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요리 철학 이어가시길.
데이비드 리 셰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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