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재단 집안 아내 소유진 레미제라블 가발

백종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재단 집안 아내 소유진 레미제라블 가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11월 30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됩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사회의 루저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과 백종원의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

오늘은 백종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재단 집안 아내 소유진 레미제라블 가발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재단 집안 아내 소유진 레미제라블 가발

백종원 레미제라블 런칭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백종원과 '여의도 용왕' 김민성(일식반)-'고기깡패' 데이비드 리(고기반)-'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중식반)-'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양식반) 담임셰프 4인방과 실패의 쓴 맛을 본 사회의 루저들이 만나 어떤 드라마틱한 서바이벌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살면서 실패를 안 겪어본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누가 나 좀 안 도와주나' 이런 생각을 다 하지 않나. 내가 그 누군가가 한번 되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죠.

 

이어 백종원은 "지금 주저앉아 있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 그분들에게 희망을 한 번 드리고 싶었다"라며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참가자들은 물론 TV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전할 백종원의 희망과 응원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하고 있습니다. 희망 가격 상단보다 32% 높은 3만7000원에 주문이 대거 몰렸다고.

 

백 대표가 심사를 맡고 있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25일 최종 공모가가 확정.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대부분은 공모가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 상단보다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선 공모가가 최대 3만7000원까지 올라갈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희망 공모가 상단보다 32.1%(9000원) 높은 수준이라고.

 

더본코리아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공모가를 확정 짓고 오는 28~2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본코리아의 총 공모주식 수는 300만주. 이중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60만주(공모주의 20%)를 제외한 240만주가 일반 공모로 투자자들에게 팔립니다. 다음달 중 코스피 상장이 목표라고.

 

백종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재단 집안 아내 소유진 가발

백종원 나이는 1966년 9월 4일생 58세입니다.

충청남도 대전 출생, 예산 출신.

 

키는 175cm, A형

 

가족은 증조부 백영기, 증조모 오계순, 조부 백창현, 조모 김만금

 

증조부는 만석꾼, 조부는 예덕학원 초대 이사장이죠.

 

금수저 집안입니다.

 

아버지 백승탁, 어머니 이경숙

 

아내 소유진과 2013년 1월 19일 결혼해 장남 백용희(2014년 4월 9일생), 장녀 백서현(2015년 9월 21일생), 차녀 백세은(2018년 2월 8일생)이 있습니다.

 

아내 소유진 나이는 81년생 43세.

 

백종원은 (주)더본코리아 대표이사, (주)티엠씨엔터 대표, 학교법인 예덕학원 이사장, 재단법인 예촌교육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티엠씨엔터도 자기 회사.

 

학력은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사회사업학 학사

 

MBTI는 ENTJ.

 

백종원은 1966년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집안의 종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엔 잠시 서울특별시 장한평에 위치한 중고차 시장에서 자동차 중개업자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2019년 KBS의 토크쇼 프로그램인 대화의 희열에 출연하여 어렸을 적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만석꾼이었던 증조할아버지 백영기(白榮基)의 피를 이어받은 영향인지 어렸을 때부터 장사꾼 기질이 있다고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9살 때 산에 놀러갔다가 본 버섯 농장에서 별다른 투자도 안 한 거 같은데 돈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꿈을 버섯 농사로 정한 적도 있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캔이 아닌 병에 음료가 나올 시절에 음료수 병을 보고 저게 돈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학교 리어카를 빌려 오락 시간과 보물찾기 같은 시간을 다 건너뛰고 리어카 6개 분량의 공병을 모아서 고물상에 갖다 팔아 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학년 1학기까지 이렇게 돈을 벌었고 방위성금으로 다 냈다고. 5학년 2학기부터는 공병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이 주변에 퍼져서 할 수가 없었다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대학 입시가 끝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직전에 친구의 형이 중고차 장사를 하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호객 행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호객 행위가 너무 단순했으며, 막상 이렇게 손님을 불러와도 안에서 딜러들이 설명을 너무 못하고 손님이 어떤 차를 원하는지 바로 알아채지 못해서 본인이 직접 알려줘도 딴소리를 하면서 손님을 놓치는 게 답답한 나머지 직접 딜러를 하겠다고 제안했다고 하죠.

 

그래서 딜러로 일하기 시작한 지 40분 만에 차를 파는 데 성공하고 며칠 만에 차를 6대나 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2번째로 차를 사간 손님이 미터기 조작과 사고 경력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모르고 팔았던 백종원의 뺨을 그대로 후려쳤다고.

 

거기에 충격을 받은 백종원은 자동차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거기까지는 의욕이 없어서 더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장사에 대한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빨리 그만둔 이유는 다른 구매자들도 따지러 올까 봐 그랬다고 하네요.

 

그래도 백종원이 자동차를 좋아하고 장사 수완을 익히는 계기가 된 것은 이때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된 모양.

 

처음 자신의 가게를 가지고 요식업에 뛰어든 것은 대학생 때로, 대학교 1학년 때 아르바이트삼아 일한 압구정동 호프집을 1달 만에 인수하면서라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는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였다고 합니다.

 

전역 후 백종원은 1993년에 원조 쌈밥집을 인수하며 요식업에 뛰어들게 되었고 1994년에 지금의 더본코리아를 설립하기도 했지만, 당시 요식업(지금의 원조 쌈밥집)은 요리 좋아하는 취미 덕분에 돈 좀 버는 아르바이트 수준으로 가볍게 하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원래 그의 꿈은 세계를 누비는 무역업자로, 본인이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바로 목조주택 사업이었다고.

 

힐링캠프에서 본인이 설명한 것에 따르면 건축 자재 유통. 당시 회사명은 "다인"이었고, 잘 나갈 때는 한 해에 매출액을 50억 원까지 찍은 바가 있다고 하네요.

 

이 당시 해온 짬밥이 있는지 골목식당에서 칼국수집 가건물 공사를 했을 때 "이게 제 진짜 전공과목이에요"라며 자신있어했고 인테리어 업자와 함께 직접 공사 견적을 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백종원 인생 최대의 굴곡이 시작되었는데, 1997년 외환 위기로 주택 사업이 망했고 당시 백종원의 수중에는 17억 원의 빚과 원조 쌈밥집 가게가 전부였다고.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자 백종원은 결국 안좋은 생각을 하기로 결심했는데, 그 장소로 홍콩을 선택했다고.

 

그렇게 홍콩에 도착해서 고층 빌딩에서 투신하려고 했지만 건물 옥상이 죄다 막혀있어 좌절하던 와중에 빌딩 사이에 보이는 식당들에 걸려있는 오리고기를 보고 일단 좀 먹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눈에 들어오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고, 바로 이때 여러가지 사업 아이템들이 떠오르면서 결국 마음을 고쳐먹고 귀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과 나이 차이가 15살 나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죠. 두 사람을 소개한 사람은 백종원과 동갑내기인 배우 심혜진.

 

심혜진은 왠지 둘이 닮은 면이 있어서 어울리겠다 싶어서 중매를 해줬다고.

 

소유진이 방송을 보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발견하고 먹고싶다고 하면 유심히 지켜보다가 똑같이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백종원은 가발을 착용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죠.

 

백종원이 가발이라는게 더 놀랍다. 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감쪽 같은데 어쩔땐 티가 나기도 하죠.

 

 

백종원 정말 대단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승부사, 장사꾼의 DNA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

얼마전 가맹점 논란도 손석희 프로그램에 나가서 정면돌파 하더라고요.

흑백요리사로 여론 완전히 잠재워 버리고 상장 눈앞에 두고 있죠.

꾼입니다. 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그런 활동을 해주시길.

백종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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