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감독 주연배우 존조 나이 프로필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감독 주연배우 존조 나이 프로필

 

2018년 개봉한 영화 '서치'는 단순한 스릴러 영화를 넘어, 디지털 시대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아버지가 인터넷을 통해 단서를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독특한 형식은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죠.

오늘은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감독 주연배우 존조 나이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감독 주연배우 존조 나이 프로필

서치 영화정보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가족
감독 : 아니시 샤간티
각본 : 아니시 샤간티, 세브 오해니언
출연 : 존 조, 데브라 메싱 외
음악 : 토린 배로데일
개봉일 : 미국 2018년 8월 31일, 대한민국 2018년 8월 29일
상영 시간 : 101분
제작비 : 88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 $75,462,037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950,097명 (최종)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서치 감독 아니시 샤간티

1991년 출생 인도계 미국인으로 유튜브에 공개한 2분짜리 구글 글래스 스팟 영상이 24시간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하여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에 스카우트되었습니다.

 

 

이후 2년간 구글의 광고를 제작하였으며 전 세계 5명의 젊은 창작가에게만 수여하는 '스토리텔링의 미래 펠로십'을 수상.

《서치》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라고 하네요.

 

영화 서치 줄거리

영화는 딸 마고의 실종이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아버지 데이빗은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컴퓨터 화면 속에서 단서를 찾아 나섭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검색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딸의 과거를 되짚어 보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려 합니다.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스크린이 마치 컴퓨터 화면처럼 구성되어 있다는 점.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컴퓨터 화면을 넘나들며 사건을 추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독특한 형식은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높여주고, 동시에 디지털 시대 우리 삶의 모습을 반영하며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영화 서치의 특징

독특한 형식: 영화는 스크린을 통해 컴퓨터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컴퓨터 앞에 앉아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현실적인 스토리: 영화는 디지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종 사건을 다룹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과 몰입을 선사합니다.

 

반전의 매력: 영화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단서가 발견되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은 긴장감을 더합니다.

 

가족의 이야기: 영화는 딸의 실종이라는 사건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조명합니다. 아버지와 딸의 관계, 가족의 상처 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 서치 등장인물

데이빗 킴 (존 조):

 

역할: 실종된 딸 마고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파고드는 아버지.

특징: 컴퓨터에 능숙하고, 딸을 잃은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인물. 딸과의 관계 회복을 갈망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마고 킴 (미셸 라):

 

역할: 실종된 딸.

특징: 영화 초반에는 밝고 활발한 소녀로 등장하지만, 실종된 후 그녀의 과거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로즈메리 빅 형사 (데브라 메싱):

 

역할: 마고 실종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특징: 데이빗 킴의 노력을 인정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비밀과 반전이 있었죠.

 

 

존 조 나이 프로필

영화 '서치'에서 주인공 데이빗 킴 역을 맡은 존 조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할리우드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존 조 한국명은 조요한 (曺耀韓, Cho Yohan)입니다.

 

나이는 1972년 6월 16일생 52세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 출신.

 

키는 178cm

 

학력은 UC 버클리 (B.A. / 영문학)

 

소속사는 B&C 그룹

 

가족은 배우자 일본계 미국인 케리 히구치와 2006년 결혼해 아들 케이지(2008년생), 딸(2013년생)이 있습니다.

 

 

존 조는 6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네요.

 

특징이라면 동양계 배우인데도 스테레오타입적인 고전 무술 연기는 특별히 한 적이 없다는 것.

 

2007년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재미교포 사회를 다룬 '웨스트 32번가'에서 한국계 변호사 존 김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어를 못하는 배역이라 영어만 하지만 영화 내 한국식 이름(전진호, 숙희)의 발음, 억양은 괜찮은 편.

 

영화 해롤드와 쿠마의 해롤드와 같이 지금껏 서구권 작품에서의 동양인 스테레오 타입 캐릭터과는 다른 배역을 연기합니다.

 

신인이었을 때는 너드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고.

 

인지도가 생긴 이후에는 동아시아인을 너드나 마약중독자처럼 부정적인 이미지로 묘사한 시나리오를 받으면 출연을 거절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아시아계 배우에게 스테레오타입 캐릭터만 캐스팅 제의가 와도 모든 아시아계 배우가 다 거절한다면 제작자들이 알아서 수정할 텐데, 수락하는 아시아계 배우들이 있기 때문에 그 고정관념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아쉬워하기도.

 

존 조 본인도 동양인 악센트를 넣어서 연기하라는 요구에 배역을 거절했다가 악센트를 빼고 연기해도 좋다고 스튜디오에서 조건을 바꾸자 승낙한 적이 있습니다.

 

존 조 본인도 미국에서 생각하는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미지를 다르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드라마나 코미디나 특별히 장르는 가리지 않는다고 했죠.

 

존 조 본인은 이민 2세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대니얼 대 김이나 마거릿 조 같은 한국계 이민 2세 배우들과 친하다고.

 

2018년 10월 15일, 영화 '서치' 한국 IPTV, VOD 출시 기념으로 내한하였으며, 도착하자마자 두시탈출 컬투쇼, 밤에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죠.

 

2019년, 드라마 카우보이 비밥를 촬영 중이던 2019년 10월 18일, 촬영중 사고로 무릎을 크게 다쳐 큰 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 출생이지만 6살 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한국어는 모르며 기초 어휘만 조금 아는 수준이라고 인터뷰에 밝혔습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어느 정도 알아듣는 수준이며, 말하기는 인사말 정도로 간단한 것 외에는 못한다고.

 

특히 2009년 스타 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 당시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 통역가를 대동했다고 하죠.

 

다만 '한국계'라는 정체성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듯.

 

실제로 자신이 쓴 소설을 외국에 출판 할 때 가장 먼저 한국에 출판하기도.

 

은근히 대작에 엑스트라로 잘 나오는 복이 있었는데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잠깐 엑스트라로 나온 적이 있었고,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에서는 너드 스타일의 아시아인으로 나옵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수 이사 레이랑 같이 후보자 발표를 맡았는데 한국 영화 기생충이 언급될 때마다 눈에 띄게 들뜬 모습을 보였죠.

 

특히 동양인 이름을 말할때 발음을 유독 어색하게 하는 서양인들과 달리 존조는 봉준호, 곽신애 등의 이름을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발음 해줘서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영화 서치의 촬영 기법

영화 서치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 화면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독특한 촬영 기법이고 그 외에도 클로즈업과 빠른 편집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죠.

 

• 클로즈업: 주인공의 얼굴 클로즈업을 통해 복잡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고, 컴퓨터 화면 속 작은 단서들을 확대하여 관객의 집중력을 높입니다.
• 빠른 편집: 빠른 편집을 통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 사운드 디자인: 컴퓨터 키보드 소리, 마우스 클릭 소리 등 디지털 사운드를 활용하여 몰입감을 높입니다.

 

영화 서치와 비슷한 영화

언프렌디드:

 

영화 서치와 마찬가지로 컴퓨터 화면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서치를 처음 봤을때 그냥 킬링 타임용 영화겠거니 했다가 생각외로 웰메이드여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감독이 머리가 상당히 좋은 거 같아요.

 

이전에도 비슷한 영화가 없지는 않았지만 서치의 스타일은 독보적이었죠.

오랜만에 다시 보니 새롭네요.

 

존 조 배우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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