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영숙 빌런 맞았던 이유 3가지
나는솔로 22기 돌싱 특집이 이제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등장때부터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던 영숙, 중반부를 지나면서까지 아, 이번 기수 빌런은 영숙이 맞구나 하는 모먼트를 자꾸 보여주네요.
오늘은 나는솔로 22기 영숙 빌런 맞았던 이유 3가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2기 영숙 빌런 맞았던 이유 3가지
이유 1. 지나친 어장관리
영숙은 종교적인 문제때문에 영수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하면서도,
이틀 동안이나 그 사실을 말하지 않고 묵혀두죠...
자기가 종교때문에 영수는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면 빨리 얘기를 해줘야 영수도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텐데 계속 핑계를 대면서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자기는 NO를 잘 하지 못한다네요 ㅎㅎ
전혀 아닌 거 같은데. 똑부러지게 말 잘할거 같은데 ㅎㅎ
NO를 잘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영수가 아까워서 그렇겠죠.
아깝지 않은 사람이라면 진즉에 NO를 했겠지 이 사람아.
그러면서 또 영수는 아니랍니다.
그럼 빨리 얘기를 해주라고~
그런데 그 때 영수가 이 쪽 방으로 영숙을 찾아 방문을 합니다.
그러자 방으로 숨어 버리는 영숙.
아.. 이 장면 보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영수가 이런 취급을 당할만한 사람인지..
영자도 영숙의 이런 행동이 거슬렸는지 한 소리 합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에 따라 데이트를 나가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그런데 상철에게 영숙이 왔었고.
그래서 상철은 영수와 몇마디 나누게 되죠.
그때 영수는 영숙이 오늘 밤에 얘기해준다고 했다고 말합니다.
이 날이 벌써 4일차인데...
아니 2일차에 아닌걸 알았다고 인터뷰에 얘기했으면서 4일차까지 얘기를 안해주면 영수는 시간을 다 날리게 되는거죠.
(만약 본인 어장에 아무도 없을까봐 이렇게 남의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 영숙).
영숙은 지금 영호와 영식만 빼고는 광수, 경수, 상철, 영철 등 거의 대부분 사람들과 만나며 간을 보고 있죠.
이렇게 너무 광범위하게 간을 보고 있기에 남출들의 호감도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그것을 자기가 첫 선택을 영수에게 해서 그런가. 하고 아쉬워하고 있는 중.
그런데 이런 어장관리, 간보기의 폐해는 톡톡히 자기에게 돌아오고 있는 중.
영숙의 마지막 보루인 상철은 거의 90% 이상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상철은 대화는 꼭 데이트가 아니라 평소에도 할 수 있는거 아니냐.
그런 미리 대화를 해보고 선택은 중요한 거니까 선대화-후선택이 맞지 않냐는 얘기.
영숙과는 잘 맞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 상철.
상철의 이런 귀결엔 정희의 존재가 크죠.
정희는 계속 상철만 선택하고 집중했으니까요.
이유 2. 지나친 자기애
영숙의 자신감은 선을 넘은 느낌입니다.
본인이 학창시절 유명했다며 은근히 본인 집의 재력까지 과시하는 느낌.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중에는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댓글들은 100% 믿을 수는 없는 거죠.
그냥 이런 글도 있더라는 정도..
그런데 자기 입으로 사기캐라고 말하는 영숙 ㅎㅎ
아무리 자기 PR시대라지만 너무 과한 너낌..
아휴.. 저런 얘기를 하면 낯간지럽지 않나. ㅎㅎ
다른 사람이 볼때 다 괜찮다니.
아니 이건 본인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 ㅎㅎ
거기에 이런 우월한 유전자를 후세에 많이 남겨야 된다는 얘기까지!
와, 이런 얘기하는 여자를 본적이 있나요?
하도 지 자랑을 많이 하니까 영호가 한마디 합니다.
광수도 영숙의 자랑 랩에 딴지 한스푼 얹고
역시 상남자 영호가 시원 시원하게 얘기하네요.
나랑은 안맞다고 우리는 저러면 바로 욕해버린다고 ㅎㅎ
영숙은 일단 남자들 스펙을 좀 보는 편인거 같은데..
영숙을 약간 궁금해 했던 광수는 서울대 나왔는데 자기는 숨기려고 한다면서 ㅎㅎ
자기랑은 결이 안맞는다는 얘기를 했었죠.
그리고 영숙이 말본새가 좀 날날이 티가 나는 말투라 그것도 맘에 안드는 듯.
영숙은 "제가 말이 세죠?" 라고 하던데
본인도 알긴 아는 듯.
이유 3. 자기 유리한대로 해석하기
영숙은 옥순과 잘되고 있는 경수를 픽한 이유에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무리수를 던지죠.
이번 주 방송에서 분명 경수가 자기는 옥순이 1순위이고 옥순 외에는 관심없고 바뀌지 않을거라고 딱 부러지게 얘기했는데, 그걸 자기 유리한대로 정숙에게 얘기합니다.
경수가 자기가 아쉬운데 하면서 여지를 줬다네요 ㅎㅎㅎ
전혀 아닌데
영숙은 광수가 자기에게 선을 긋자 경수로 노선을 바꿔서 경수를 컨택하기 시작합니다.
신발을 가지러 가는 경수를 찾아 나서서 만나 얘기를 꺼내죠.
그런데 반응은 경수는 옥순에게 올인하겠다는 얘기
1순위 옥순에게만 갈거라고 경수는 단정지어서 얘기합니다.
까비라는 둥 아깝다는 둥 하는 얘기는 본인이 얘기한거고요.
경수는 그냥 영숙이 하도 그러니까 예의상 한번 '아쉽네'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얘기한 것 밖에 없죠.
누가 들어도 그냥 예의상 형식상 하는 얘기인데
그거 하나 가지고 여지를 줬다고 얘기하는 영숙.
한편 서브 빌런으로 가끔 등장하시는 영식 ㅎㅎ
그런데 이 장면도 영숙이 하도 얘기를 안하니까 이런 식으로 터지게 되는 것이죠.
영숙이 영수 빼놓고는 자기가 영수 버렸다는 얘기를 거의 다에게 했죠.
그래서 궁금한 영식이 영수에게 영숙이랑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게 된것.
그런데 여기서 의외의 장면 목격.
영철이 그런 소리 전하지 말라고 하죠.
분란의 씨앗이 된다고. ㅎㅎ
오오~ 영철 멋지다.
그런데 돌아온 영숙을 불러내 얘기를 하는 영수
참 양반이더군요.
경수에게 다녀온 영숙에게 맛있게 먹고 왔냐고 묻고
샘 안난건 아니라고 위트있게 얘기하죠.
보통 사람 같으면 영식에게 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취조하듯이 따져 물었을 텐데.(너 나 아니라면서 왜 얘기 안했어?)
영수는 영숙 본인의 생각을 간접적으로라도 시그널을 주면 감사하겠다고 정말 신사답게 얘기하네요... ㅠㅠ
영수가 아깝다는 느낌.
영수와 영숙이 길게 얘기를 못한건 아마도 슈퍼데이트권 촬영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담주에 어떻게 뒷 이야기가 이어질 지 모르겠습니다.
영수는 최선을 다한다고 얘기했는데 종교에 대한 강요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이라고 하는 듯.
종교 문제는 참 어렵네요.
예고편에서 영수도 눈물 흘리는 듯 하더이다.
아 그리고 결혼 커플 결국 발표 되었죠.
이번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 어차피 스포 되기에 미리 선빵 날린거 같습니다.
결혼 커플은 제가 예상한대로 역시 광수 영자 였죠. ㅎㅎㅎ
나솔 22기 이번 방송도 역시 재밌게 봤습니다.
담주 수요일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나는솔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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