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9기 정숙 직업 연봉, 진하게 풍기는 빌런의 향기

 

나는솔로 19기 정숙 직업 연봉, 진하게 풍기는 빌런의 향기

자기만 바라보고 직진하는 상철에게 시간이 갈수록 더 면박을 주고 무례하게 구는 것 같은 느낌인 정숙, 오늘은 나는솔로 19기 정숙 직업 연봉과 진하게 풍기는 빌런의 향기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나는솔로 19기 정숙은 94년생으로 서울 소재 S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 근무를 하고 있으며, 원래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 온 지 5개월 정도 됐다고 하네요.

 

2023년 기준 주요 병원별 간호사 연봉은

세브란스 병원 4800만원

서울 아산병원 4300만원

고려대 병원 4300만원

분당 서울대 병원 4200만원

서울 삼성병원 4000만원

강북 삼성병원 4600만원

 

정숙의 연차로 봤을 떄 연봉은 대략 4500~5000만 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취미는 운동이며 정숙의 직장 동료라는 사람의 썰로는 일도 잘하고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다네요.

 

한강에서 러닝하는거 좋아하고 같이 러닝 할 남자 친구를 구한다고. 방송에서는 수면내시경 보호자 해줄 남자친구를 구하고 싶다는 얘길 했었지요.

 

정숙이 얘기한 이상형은 착한 사람 이었는데 지금 보면 아닌 거 같아요..

상철이 정숙에게 무작정 착하게구니 더 매력을 못 느끼는 것 같은데?

진짜 나쁜 사람을 한번 만나봐야 할 듯.

 

정숙의 첫 등장화면 자막을 보면 별게 없습니다.

보통 등장화면 자막에 그 출연자의 나는솔로 운명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데,,

정숙은 크게 의미 부여 할만한게 없어요.

 

열정과 냉정 사이라... 앞으로도 상철을 계속 쥐락펴락한다는 얘긴가? 싶기도 하고...

 

아직 19기 빌런은 정숙이다. 라고 단정 지을 만큼 시간이 흐르진 않았지만

정숙에게 진하게 풍기는 빌런의 향기는 다음 몇 가지 모먼트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숙의 빌런 모먼트 1.

데이트 가는 차 안에서

"근데 오늘 선택된 게 남자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라고 하자

상철은 자기는 좋다고 하였고

정숙은 "아니, 상철님 말고" 라면서 상철과 있으면서 다른 남자들의 반응을 대놓고 물어봄.

 

눈치 빠른 상철이 영수냐고 되묻자 아무 말 못 함.

 

정숙의 빌런 모먼트 2.

상철이 여자들에게 꽃다발 여러 개를 받았다가 데이트 선택에서 정숙만 나오자

"잘못된 것 같아요? 라면서 먹임.

저 때 저 표정이 정말 밉상...

 

정숙의 빌런 모먼트 3.

정숙은 상철이 우유부단해서 싫다.

 

자기는 원래 말 많은 사람을 선호하지 않는다.

 

기 빨린다는 표현까지 했는데요, 그러면서 상철을 out 시키지는 않고 keep만 해둠.

 

첫인상 선택에서 꽃다발을 4개나 받은 상철이기에 차라리 상철에게 솔직히 말해주면 상철이 옥순이나 다른 사람들 알아볼 기회가 생기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장에 두고 쫑코만 주고 있음.

 

정숙의 빌런 모먼트 4.

정숙은 상철이 자기에게 아무 표현도 안하고 있다며,

상철이 자기에게 확신을 주면 고맙다고 해 놓고,

 

정작 상철이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자 이제는 부담스럽다고 말을 바꿈.

 

이러니 시청자들과 엠씨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어이없어하는 게 당연하죠.

 

싫으면 싫다 딴데 가라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남주기는 아까운 걸까요?

 

안 그래도 연애 경험이 없는 모솔인데 제대로 얘기해주지 않으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정숙의 이런 태도는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모솔인 사람들을 보면 연애 경험이 없어서 연애에 미숙한 사람이 있고,

본인의 성격이나 성향 때문에 이성과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숙은 후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정숙의 인스타를 보면 자기애도 강한 거 같고, 자신감도 있는 거 같은데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운다면 연애에 성공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외모에 시선이 갈지라도 결국엔 사람을 보게 되는 게 연애니까요.

 

정숙은 영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던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가 궁금하네요.

아직 19기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았느니 정숙도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철이 옥순과 사진찍는 모습을 보니 옥순과도 잘 어울릴 거 같은데 너무 정숙 한 명만 보고 있다가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다음 주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재밌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