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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고은아 제천 설현 전남편 가스라이팅 전남친 아들 장가현 프로필

by 통통이0206 2024. 5. 9.

고딩엄빠 고은아 제천 설현 전남편 가스라이팅 전남친 아들 장가현 프로필

고딩엄빠 고은아 제천 설현 전남편 가스라이팅 전남친 아들 장가현 프로필

이번주 고딩엄빠 보셨나요? 아들 지안이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쉬는 날 물놀이까지 가는 열혈 싱글맘 고은아의 얘기가 나왔는데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오늘은 고딩엄빠 고은아 별명 제천 설현인 이유, 전남편 전남친과 아들 이야기, 게스트 장가현 프로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고딩엄빠 이번 방송에 나온 고은아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고향인 제천에서 설현 닮은 꼴로 유명했다고 해요.

그래서 별명이 제천 설현인 것이고 연기자가 되려고 연기학원을 다녔다네요.

여배우 보는 듯한 미모

 

고은아는 부모님 이혼 후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들과 자취를 하게 된 케이스인데, 이때 연기 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동네 오빠와 우연히 술자리에서 합석해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연인이 되고 애가 생기게 됐다고 하네요.

 

하지만 곧 불행이 찾아오게 됐는데 남자친구의 집착과 의심, 폭언이 갈수록 심해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집착과 의심까지...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면 사과하며 가스라이팅을 일삼았다고..

거기에 임신했다고 얘기하니 내 아이가 아닐 수 있다며 의심과 막말을 일삼아 헤어졌다고.

 

완전 쓰X기 같은 인간인 건데,,,

여기서 인연을 완전히 끊었어야 하는데 남자 친구가 다시 찾아와 사랑한다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애원하는 모습에 판단력이 흔들렸고 다시 재결합했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합니다.

 

 

게스트 중에 장가현은 "저런 사람들이 꼭 가스라이팅을 잘한다"라고 했는데

 

장가현도 20대 초반에 애를 가졌고 최근 이혼했다고 하네요. (장가현 이야기는 뒤에서..)

 

고은아 전남편이 했던 얘기들 중엔 정말 충격적인 얘기들도 많았는데 몸 파는 여자처럼 입고 다닌다며 패션도 지적했고, 고은아가 임신 테스트기를 건네자 자신의 애가 맞냐고 반응.

막말하는 전남편

 

출산 후엔 "누구 새끼인지도 모르는데 키워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라고 하고 아이를 안고 있는 고은아에게 폭력까지.

와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이혼안해준다는 남편

 

남편의 막말과 폭력에 결국 고은아는 집을 나오게 되고, 남편은 이혼을 해주지 않았고 결국 소송으로 이혼했다고 하네요. 에효...

이혼완료

 

고은아는 "현재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뒤, 네 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들 시안이는 어린이집에 차도 안 타고 뛰어가는데 엄마는 아들을 따라 뛰어가네요. 엄마는 낮에는 시멘트 회사에서 경리를 하고 있습니다.

뛰어가는 시안이

 

경리업무

 

 

이후, 하원 시간에 맞춰 아들을 픽업을 한 뒤, 인근 폐비행장에서 저녁때까지 아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나오네요.

아이와 놀아주는 엄마

 

"쉬가 마렵다"는 아들의 말에 겨우 집에 온 고은아는 아이를 씻기고 직접 저녁 식사를 요리하는 등 한순간도 쉬지를 못하네요 ㅠㅠ

 

 

또 밤에는 돌봄 선생님에게 시안이를 맡겨 놓은 뒤, 호프집으로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갑니다.

홀서빙

 

일주일에 3일은 새벽 2시에 집에 온다고 해요.

새벽 2시

 

거기에 주말엔 아들과 워터파크 가는 모습까지 나왔는데 정말 아직 20대니까 이게 되는 거지

와... 정말 힘들겠더라고요.

워터파크

 

마지막에 또 눈물 나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이가 돌봄 선생님과 둘이 있을 때, '가족 그림'을 그렸는데 여기엔 엄마와, 전 남자친구인 '파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그림

 

파파라고 하는 사람은 고은아가 2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 친구인데,, 2달 전에 헤어졌다고 해요.

그런데 이 전 남친하고는 시안이도 잘 지내고 자기도 잘 지냈다고 해요.

 

전남친

 

그런데 다만 결혼에 대한 입장 차이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고은아의 친오빠는 아이를 위해서 아이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하죠.

 

얼마 후 고은아는 다들에게 전 남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고은아는 "요즘 '파파'가 안 와서 보고 싶다"는 시안이의 말에 잠시 눈물을 글썽이다가 "엄마와 파파가 앞으로 안 만나기로 했다"라고 설명한 뒤, "이제부터 엄마와 단둘이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을까?"라고 묻더라고요.

 

그러자 시안이가 "네"라며 덤덤히 답한 뒤, 조용히 엄마를 끌어안으며 "사랑해요"라고 말하는데 와... 정말 짠하데요...

엄마만 있으면 되요

 

시안이는 엄마에게 '위로의 뽀뽀'까지 해주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 고은아를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고은아는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는 아들에게 내가 괜히 남자친구를 만나서 아이에게 아빠라는 인식을 심게 해 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또 울컥하더라고요...

 

다시 헤어지면 아이에게 무슨 상처냐라고 하는데 공감이 많이 되네요...

 

 

 

한편 게스트로 나온 장가현은 가수 조성민과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얼마 전 이혼하고 방송에도 나와 화제가 되었었죠.

 

장가현 나이는 1977년 5월 9일생이고 경주 출신입니다.

키는 173cm, 50kg, 혈액형은 B형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고요.

 

레이싱 모델 출신인데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습니다.

주로 사랑과 전쟁에 재연배우로 많이 나오면서 얼굴을 알렸죠.

 

MBTI는 ENTP.

 

장가현 셀카

 

전 남편 조성민은 015B의 객원 보컬 출신인데 결혼 20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게 됐죠.

둘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는데,,

 

장가현은 결혼 후 벌이가 시원치 않은 조성민 대신 집안 경제를 대부분 책임지고 거기에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사느라 힘들었다고 해요.

 

조성민 역시 자기 나름대로는 아버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방송에서 말했지만 장가현은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

 

고딩엄빠 고은아, 이제 본인 사연과 얼굴을 알렸으니 좀 더 좋은 기회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지금처럼 투잡 뛰면서 아이 키우다가 병날 거 같아요.

엄마와 아들

 

세상에 안 힘든 사람 없겠지만 암튼 앞으로 좀 더 편안한 길이 그녀 앞에 펼쳐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