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나이 학력 프로필 연봉 아내 세금 한국사 본명

전한길 나이 학력 프로필 연봉 아내 세금 한국사 본명

한국사 강의 우리나라 원탑인 전한길 일타 강사가 라디오스타에 나왔습니다.

한때 얼굴 알려지는 게 싫어서 유퀴즈에도 안 나간다고 했었는데 이제 얼굴봉인 풀었나요? ㅎㅎ

오늘은 전한길 나이 학력 프로필 연봉 아내 세금 한국사 본명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량진 BTS' 전한길은 높은 인기 때문에 평소 노량진을 돌아다닐 때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다고 하네요.

 

 

찐 팬으로 평생 무료 제공을 약속받았다라며 한 유명 자양강장제 브랜드로부터 아이돌급 협찬까지 받았다고.

 

전한길은 과거 수능 강사로 잘 나가다가 인기를 얻어서 학원 경영에 직접 도전하게 됐는데, 대구에서 제일 컸던 학원이었다고 합니다.

 

강사만 100명. 학원 인수를 해서 33~34살 나이에 이사장이 됐는데 만든 교재가 좋으니까 출판사도 직접 했다고 합니다.

출판사 직원도 25명 이상.

 

젊은 나이니까 제 자신의 경영 능력에 비해 다 할 수 있었다는 오만함이 있었고 그런데 막상 경영해 보니까 쉽지 않더라네요.

 

10층 건물을 리모델링을 다하고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썼는데 교육 정책이 확 바뀌었다고 합니다.

EBS에서 70% 수능 문제를 출제한다고 했을 때.

 

그러니 자연히 학생들이 EBS 방송, 교재만 보는 거게 되었고 3년 만에 학원 수업을 접고 출판사는 견디다가 결국 부도가 났다고 하네요.

 

 

 

 

개인 부채만 25억 원이 됐었다고 합니다. 사업 실패로 전한길은 10년간 신용불량자 생활을 하며 빚을 갚았다고. 사업 실패 당시 자녀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 아내가 공무원이어서 그 수입으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전한길이 버는 돈은 족족 빚갚는데 나갔다고. 주소까지 옮겨 놓고 빚 독촉 우편물이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 이유가 아내나 아이들이 보면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랬다고.

 

당시가 39세였다는 전한길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노량진에서 공무원 한국사 강의를 하며 10년간 빚을 갚았습니다.

빚 청산 후 주변에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스스로 이자를 갚았다는 전한길은 다음으로 한 것이 고생한 아내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 첫 집들이를 할 때 가족들은 전한길의 엄청난 부채를 알게 됐는데 다들 울컥했다고 하네요.

 

전한길은 이제 세금만 1년에 25억을 낸다고 합니다.

엄청난 거죠. 이렇게 세금을 낸지 5년이 넘었다고.

 

어릴 때 로망이 있었는데, 나중에 돈을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전한길은 닮은꼴닮은 꼴 부자로도 유명한데 그는 개그맨 강성범, 트로트 가수 진성, 축구선수 김민재,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 등을 닮은 꼴로 언급했습니다.

 

김구라는 “프레임은 진성인데, 얼굴과 말투는 강성범”이라며 신기해 하기도.

 

전한길은 숨만 쉬어도 짤이 될 정도로 ‘짤 부자’인데, 짤 부자가 되기 이전 인지도가 ‘떡상’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을 대신해서 분노를 한 영상이 얼굴 모자이크까지 돼서 뉴스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전한길은 “전한길의 난이자 전한길의 혁명으로 불린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전한길은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원래 얼굴이 알려지는 게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얼굴 안 알려지고 돈 많이 버는 게 좋은 것"이라고 말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나오기로 한 것 같습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거 이해 못 하면 때려치워라!" 등 강의 중 날리는 독설로도 유명한데요, 윤종신은 "유튜브를 보면 정말 촌철살인 멘트로 유명하시다"라고 언급했고, 제작진 역시 자료화면을 띄워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영상 속 전한길은 "14급, 15급 공무원 하면 딱 맞을 XX들", "공부 10년이 아니라 100년 해도 안 될 XX"라며 학생들을 향해 독설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한길은 "원래 내가 쓴소리만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며 흑화 한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공부가 자기 길이 아니면 빨리 때려치우는 게 본인을 위한 것이다. 빨리 자가 진단으로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하더군요.

 

평소에도 누구에게나 할 말 하는 것으로 유명.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며 방황했던 전한길은 결국 대학 진학에 실패하면서 부모님의 고향, 농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한길의 아버지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아들을 위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 놓았기에 전한길이 대학 진학에 실패하자 울기만 하셨다고.

 

전한길은 처음으로 보았던 아버지의 눈물에 충격을 받고 1년 동안 독학으로 공부만 하여 결국 국립대 진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 달에 최소 3억 원 이상을 번다고.

 

전한길은 과거 2018년도에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필기시험 후 문제 풀이 영상을 공개하며 “이 문제를 출제한 교수님이 볼 리는 없겠지만 이따위로 출제하면 안 된다”라며 “지 X 같은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인 적도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한길선생님”, “출제자는 진짜 반성해야 한다. 공부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을 가르는 문제가 아니라. 잘 찍는 사람을 가르는 문제였다. 시험이 로또도 아니고 공시생들은 자신의 인생 걸고 보는 시험이다”, “힘없는 공시생으로서 이런 분이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ㅜㅜ”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건국전쟁 영화 관람으로도 이슈.

내가 보겠다는데 뭐라는 생각 ㅎㅎ

 

경상도 사람이지만 영호남 나누는 지역감정을 가장 싫어하며, 좌파 우파 논쟁도 싫어한다고 하네요.

소신 있게 얘기하는 스타일.

 

 

 

 

전한길 본명은 전유관입니다.

한길로만 간다고 전한길이 되었죠.

 

나이는 1970년 8월 21일생 경상북도 경산 출신입니다.

경산이 어디냐면 대구 바로 옆입니다.

 

키는 175cm 학교는 경산고를 나와 경북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지리교육, 사학과 석사를 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 1남 1녀가 있습니다.

 

소속은 메가공무원

MBTI는 ESFJ.

 

전한길 와이프는 강남구에서 근무하는 지방직 공무원이고 6급 주사라고 하네요.

장모님이 강사인 사위보다 공무원인 딸을 몇 배나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합니다.

 

아내와는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였는데, 집요하게 쫓아다닌 끝에 "선배는 내가 그렇게 좋아요?"라며 마음을 열었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파란만장한 인생, 오직 한길로만 달려온 전한길선생님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원하게 소신 있게 강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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