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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나이 프로필 도가니 아들 장영 딸 미자

by 통통이0206 2024. 7. 10.

장광 나이 프로필 도가니 아들 장영 딸 미자

장광 나이 프로필 도가니 아들 장영 딸 미자

알고 보면 온 식구가 연예인인 영화 도가니의 배우 장광이 아빠하고 나하고 에서 아들 장영과의 갈등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오늘은 장광 나이 프로필 도가니 가족 아들 장영 딸 미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광의 집은 아내인 배우 전성애, 딸인 개그우먼 미자와 함께 아들 장영까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입니다.

연예인 가족

 

먼저 장광은 비단 도가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와 명품 보이스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 배우죠.

장광 사진

 

하지만 장광도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들 장영과의 불화.

 

장광은 딸인 개그우먼 겸 유튜버 미자에 대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서로 모든 걸 털어놓는 친구 같은 사이"라며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딸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

 

아들에 대해서는 "아주 안 친한 편이다. 하루에 말 한마디 안 할 때도 많다"며 딸과 아들을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들과는 안친하다

 

이 배경에는 아들의 무명시절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기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

 

장광은 "아들에게는 못마땅한 게 많다. 젊을 때 열심히 해서 뭔가 이루길 바라는데 노력을 안 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그러면서 "딸은 본인이 원하면 코피를 쏟으면서도 굉장히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니 딸을 예뻐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이더군요.

아빠한테 혼나는 아들

 

이게 한번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면 아빠는 나를 싫어하는구나 이 생각 때문에 더 멀어지게 되는데 장영과 장광의 사이가 바로 이런 경우의 표본 같더군요.

아들과 멀어진 아버지

 

 

장영은 아빠 장광에 대해 "어릴 때부터 누나한테는 안 그러셨는데 유독 저에게 강압적이셨다. 친자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라고. 장영은 어릴 적 아빠의 강요로 하기 싫은 피아노를 10년 이상 쳐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다

 

누군가는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우는가 하면 누군가는 억지로 피아노를 배워서 그게 한이었다는... 그래서 자식이 원하지 않으면 그냥 안 시키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장영은 "아빠가 쉬는 날이면 울면서 검사를 받았다. 아빠가 쉬는 날이 전쟁터였다"라고 말했는데 장광도 아들이니까 더 심하게 한 면이 분명 없지 않을 겁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장영이 배우의 길을 걷고 나서 아빠의 강압적인 언행이 더욱 심해졌다고 하는데 장영은 "(아빠에게)'아무것도 하지 마. 다 때려치워'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라고 얘기하는데 이 대목에선 약간 그의 슬픔에 공감이 가기도.

가장 무서운 존재 아버지

 

그러다 장광 약 때문에 말싸움 하다 결국 장영은 집을 나가버리는 모습도 나오더군요.

집을 나가버리는 아들

 

장영은 "아버지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다. 모멸감마저 느꼈다"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장광은 "이게 그렇게까지 반응할 일인지 모르겠다. 아들의 과격한 반응에 내가 더 서운하다"라고 하고 장광의 아내인 배우 전성애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장영은 가만 보면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기고 심리학 전공 대학원생으로 뇌섹남의 이미지까지 있는데 장광은 아들이 하드웨어는 좋은 거 같은데 잘 풀리지 않으니 더 답답해하는 듯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장영 또한 “아버지한테 많이 혼나다 보니까 가족들과 같이 있는 자리를 먼저 피하게 된다. 혼자인 게 익숙하다”라고 말하며 가족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도 따로 떨어져 소외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혼자 있는 아들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밖으로 나온 장영은 “아빠가 있는 집이 답답하다”라고 하자 뒤따라온 엄마 전성애는 “아빠가 진짜 너한테 모질게 했었다”라며 아들의 입장에 공감하기도.

 

스튜디오 내에서도 전현무는 장영의 편이라고 하고 백일섭은 장광 편이라고 하고 ㅎㅎ

 

 

 

 

한편 장광 아내 전성애는 장광과 학교 졸업 후 연극극단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아내 전성애

 

장광은 당시 '정복되지 않은 여자'라는 연극에서 엄마와 신부님 역으로 아내와 같은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전성애는 친정에서 빨리 나오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서둘렀다고.

 

막판에는 내가 결혼하자고 졸랐던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하네요.

 

장광 나이는 1951년 12월 30일생입니다.

딸과 장광

 

아내 전성애도 배우고 딸 미자의 본명은 장윤희(84년생), 아들 장영은 86년생입니다.

사위는 잘 알려진 대로 코미디언 김태현

 

장광 학교는 동국대 연영과 출신으로 DBS 성우극회 9기, KBS 성우극회 15기 출신입니다.

이덕화와 동기라고 하네요.

 

1978년에 성우로 데뷔했고 배우로는 97년에 처음 나왔다고 하네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 2편과 3편에 김두한 목소리가 장광 꺼라네요.

그 당시엔 후시 녹음이었으니까.

 

외화 더빙에서 게리 올드만 역할을 전담했다고 합니다.

레옹에서 마약에 전 형사 역할도 했고요.

 

제라르 드 파르디유, 리암 니슨, 샘 닐 등의 배우의 전담 성우였다고 합니다.

조커 역할도 했고 모노노케 히메에서 들개의 신 모로 역할도 했다고. 대단합니다.

 

그렇게 성우직에만 전념을 하다가 IMF때 방송사 외화 수입 중단으로 성우 수입도 감소하고 사업에서 사기를 당해 거액의 빚을 져서 영화배우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배우뿐만 아니라 화물차 운전까지 했다고.

 

배우로서 대표적으로는 도가니의 쌍둥이 역할이 있죠.

도가니 장면

 

이 영화를 찍고 아내가 자기를 3일 동안 안 봤다고 하네요. 악역을 많이 찍으면서 사람들이 종종 현실과 영화를 착각하는 바람에 첨 보는 사람이 나쁜 놈이라고 욕하기도 하고 친구가 전화 와서 네가 그렇게 나쁜 놈인 줄 몰랐다고 전화를 뚝 끊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장광은 크리스천이어서 이 역할을 하는데 더 힘들었다고 하네요.

크리스찬인 장광

 

그 뒤 영화 광해에서 조내관으로 나와 착한 역을 해서 많이 희석됐죠.

딸 미자와 함께 내 딸의 남자들, 미우새 등에도 나온 적도 있고요.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습니다.

 

 

 

장광이 아들 말고는 다른 가족들과 잘 지내는 듯합니다.

요즘엔 아내 가방도 들어준다고 한네요 ㅎㅎ

아내와 장광

 

 

장광에게는 아픈 손가락일 것 같은 장영.

 

장영도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좀 더 인지도를 쌓고 좋은 작품 만나서 아버지에게 인정받아 마음의 짐을 털었으면 좋겠네요.

 

장광 배우와 가족들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