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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통역사 나이 학력 프로필 이범수 발리

by 통통이0206 2024. 7. 9.

이윤진 통역사 나이 학력 프로필 이범수 발리

이윤진 통역사 나이 학력 프로필 이범수 발리

이범수가 2번째 이혼을 앞두고 이윤진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죠.

부부간의 일은 그 두 사람밖에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게 못되고 세상에 보여지는 모양새를 보면 이윤진은 SNS로 이것 저것 얘기하는 것 같고 이범수는 말을 아끼는 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그러던 와중 이윤진이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나온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오늘은 이윤진 통역사 나이 학력 프로필 이범수 발리 생활에 대해 풀어 보겠습니다.

 

'이제 혼자다'라는 프로그램은 TV조선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했다가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이제 혼자다

 

첫번째 출연진은 배우 전노민, 배우 조윤희, 아나운서 최동석, 통역가 이윤진인데, 이중 전노민은 이혼한지 십년이 넘었고 조윤희도 5년차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최동석과 이윤진 쪽으로 관심이 많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또 이 두 분의 SNS가 좀 시끄럽기도 했었고. 이윤진은 전 남편 이범수의 사생활을 폭로했었죠.

이윤진은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직접 경찰서에 갔다 줬다는 얘기가 있는데 지난 몇년동안 아이들과 본인을 이범수가 모의총포로 위협을 가했다고 합니다.

이범수와

 

물론 위협을 가했다는 것은 본인 주장인 것이고요.

 

원래 매년 4월이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라고 하네요. ㅎㅎ

참고로 이범수 모의총포는 실제 총포와 비슷하게 만든걸로 영화, 드라마 촬영에서 사용하는 소품, 오락, 취미 등으로 사용되는 거라고 합니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죠.

이범수와 결혼

 

이윤진은 현재 딸과 발리에 거주 중입니다.

딸과 이윤진

 

집 내부도 살짝 공개했는데 수영장도 있고 인테리어도 좀 하고 그런 듯.

이윤진네 집

 

이윤진은 앞서 소셜 계정을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이범수를 세대주라고 지칭하더군요)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범수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범수와3

 

한편 사람들은 이윤진 등의 예능 출연이 너무 섣부르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최동석이나 이윤진이 박지윤, 이범수에 비해서 경제적으로나 사회 관계적으로나 밀릴 수 밖에 없는 입장에다가 이혼 소송이란게 쉽지 않다 보니까 이들이 예능 출연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하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식들이 어리다 보니 그런 문제는 좀 우려가 있는 것 같고. 좀 지나봐야 프로그램 방향성이 대충 어떤 건지 짐작할 수 있을 듯.

 

이윤진은 얼마전에도 발리에서 춤추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절제된 춤사위 원투원투"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발리에서 춤추는 사진

 

본인 SNS에 본인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누가 뭐라 하겠냐만은 보통 사람들 보통 셀럽들 인스타 보는 것과는 느낌이 좀 다르긴 하죠.

 

이범수는 이윤진과 재혼이고 이윤진은 초혼인데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이혼이 좀 더 부각이 됐던거 같습니다.

 

그때는 나름 잉꼬부부라고 하기도 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진흙탕 싸움까지 왔는지. 인간사 알 수 없지요.. 이혼 조정이 불성립으로 끝나고 소송으로 가게 되면서 이윤진은 SNS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범수

 

"지난 14년의 결혼생활은 SNS 속 정제된 광고사진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치열한 일상이었다"고 밝히기도.

 

이윤진은 시어머니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들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윤진이 이범수 시댁과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이윤진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 등을 언급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이범수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있고요.

 

아들 소식을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하기도 했는데 또 이범수가 아들과 연락을 막은 건 아니라는 얘기를 해더라고요.

 

이윤진은 그 동안 이범수가 자신의 연락을 아예 받지 않아 글을 올렸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내 함성이 드디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며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

 

 

시끄러운 일 만들어 죄송하다.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범수의 명확한 귀책 사유가 없을 거라고 얘기하는데 만약 있다면 벌써 이윤진이 다 말했을 거라는 거죠. 모의 총포니 이런거 까지 다 까고 있으니까요.

 

원래 이범수 집안이 보수적인데 이윤진과 이범수 시댁과 잘 맞지 않은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복싱장에서

 

만약 양말 속 휴대폰이니 이런 얘기해서 해당 휴대폰 내에서 외도나 상당히 심각한 내용들의 자료가 있었다면 벌써 이혼 진행 과정에서 이윤진 씨가 이범수 씨를 상대로 폭력이나 외도 등의 문제를 제기했을 거라는 거죠.

 

반면 이윤진 씨가 내조를 하면서 아이들을 열심히 돌봤던 건 사실이라고 하네요. 커리어우먼으로서 엄마가 된 이후에는 심정적으로 상당히 힘든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이윤진 씨는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보모 3명을 두었었다고 하네요. 물리적으로 충분한 시간과 여유가 없지는 않았다는 거죠. 이런 쪽에서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을 것이고요.

 

주변인들에 따르면 아들은 이범수와 같이 살고 싶다는 뜻을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아들과 이윤진

 

딸은 엄마랑 발리에 있으니 나름 지금으로선 공평한 것인지. 아들이 본인 휴대폰이 있지만 엄마에게 연락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윤진은 이범수가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있다고.

 

이윤진 나이는 1983년 1월 28일생이고 이범수는 69년생입니다.

이윤진 사진

 

나이 차이가 상당하죠. 딸 이소을은 2011년 3월 1일생, 아들 이다을은 2014년 2월 21일생입니다.

 

이윤진 학교는 고려대 영문과를 나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수료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했고요.

 

결혼 당시에 젊은 미모의 재원과 결혼했다고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았죠.

 

23살에 춘천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춘천에서 9시 뉴스 앵커로도 활약했다고 하네요. 중앙 무대로는 진출하지 못한 듯.

 

이후 JYP에서 가수 비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비에게 3개월간 영어를 가르츠기도 했다고 합니다.

 

OBS경인 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 번역가 및 통역사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범수와 결혼.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인가한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는 ITT 전문1급 영어 통역/번역 취득자인 이윤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2년에 주니어 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한 딸 소을이도 화제가 되어, 아들 다을이와 함께 일명 '소다남매'가 ITTA 주니어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국제통역번역협회에 따르면, 이윤진은 블랙핑크 제니의 해외 언론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퍼블리시스트로 3년간 활동했다고 하네요. 통역사 뿐만 아니라 번역가로도 활동 중인데, 번역서로는 그레그 펨브로그의 <내 아이가 우는 이유>, 올리버 버크먼의 베스트셀러 <4000주>, 한-영 번역서 <안주와 반주>, <도시,서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서 마인어도 어느 정도 구사한다고.

그래서 지금도 발리에서 사는 것 같고요.

발리집2

 

지금은 발리의 한 호텔에서 호텔리어로도 일하고 있는 듯.

호텔리어

 

언어적인 능력은 뛰어난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오, 해피데이'(1999~2000) '외과의사 봉달희'(2007)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정글쥬스'(2002) '싱글즈'(2003),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범죄도시4'(2024) 등에 출연했습니다.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져 있죠.

 

 

이 두 부부가 다시 합치는건 지금으로선 물 건너간거 같네요.

다만 아이들 생각해서 더 이상의 시끄러움 없이 잘 마무리 되는게 최선인 듯.

그리고 각자의 커리어를 다시 쌓아나가야겠죠.

살다보면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두 분 다 잘 이겨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