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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나이 전소속사 문래빗 대표 프로필 수입 사이버렉카 엉덩이 사주

by 통통이0206 2024. 7. 14.

쯔양 나이 전소속사 문래빗 대표 프로필 수입 사이버렉카 엉덩이 사주

쯔양 나이 전소속사 문래빗 대표 프로필 수입 사이버렉카 엉덩이 사주

천만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오랫동안 폭력과 협박을 당하면서 돈을 뜯기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안 일명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이 이 사실이 밝혀지기를 원치 않는 쯔양의 마음을 이용해 또 돈을 뜯어가는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쯔양 나이 전남친 수입 소속사 프로필 기부 사이버렉카 협박 엉덩이 살찌는 체질 등 쯔양 관련 이슈 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등으로 뽑혔던 쯔양이 실은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에게 무려 4년간이나 온갖 폭력, 성폭력, 불법 촬영을 당하며 그걸 빌미로 꼼짝 못 하며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죠.

쯔양의 눈물

 

여기에 또 일부 질 낮은 사이버렉카(유명인과 관련된 악성 이슈에 몰려들어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를 게시해 수익을 내는 유튜버)들이 똥파리 떼처럼 몰려들어 돈을 뜯어내려고 안간힘을 쓴 흔적들이 나와 사람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내용이 좀 복잡할 수 있어 시간순으로 먼저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쯔양 협박 사건 정리
1. 쯔양 학창시절 휴학했을 무렵 한 남자를 알게 됨
2. 처음엔 잘해주다 점점 폭력적인 모습을 보임
3. 헤어지려고 하자 몰래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
4. 동영상 협박과 둔기로 구타하며 술집에서 일할 것을 강요
5. 업소 일을 못하겠다고 하자 어떻게 돈을 벌거냐고 하여 방송 시작
6. 유튜브를 하면서도 수시로 폭행하며 자기 맘대로 쯔양을 이용
7. 유튜브 채널이 커지자 소속사를 차려 스스로 대표가 되고 쯔양과 불공정 계약을 함
8. 쯔양 몰래 뒷광고를 하여 방송 접을 뻔하였으나 참pd를 이용해 다시 부활
9. 대표에게 당하고 있는 쯔양의 실체를 안 회사 직원들이 쯔양을 돕기 시작
10. 변호사를 통해 소속사 대표를 고소하려고 하자 더 이상 쯔양을 건드리지 않기도 약속함
11. 약속을 어기자 2차 고소 진행, 이후 소속사 대표 극단적 선택으로 사건 종결(2023년 4월)
12. 죽기 전 사이버렉카들에게 쯔양의 과거 등을 과장되게 전달
13. 사이버렉카들이 이를 빌미로 쯔양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함
14.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을 통해 이를 폭로
15. 사이버렉카들이 거짓 해명을 하고 가세연에서 2차 폭로
16. 사이버렉카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될 예정
17. 가세연의 폭로로 쯔양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초지종 설명

 

 

쯔양은 지난 11일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휴학하던 당시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처음에는 나에게 잘해 주다가 점점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했다. 또 “헤어지자고 하자 지옥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쯔양 본인 방송 고백

 

쯔양은 남친이 몰래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하고 우산 등으로 맞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전 쯔양 방송 영상들을 잘 살펴보면 쯔양이 팔에 멍자국이 있거나 멍자국을 가리기 위해 파스를 하고 나온 방송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멍자국

 

쯔양이 방송을 하게 된 계기도 정말 눈물 겨운데,

눈물의 데뷔

 

술집과 업소에 나가기를 강권하던 남자 친구에게 더 이상 일을 못하겠다고 하자 갖은 폭력과 협박이 계속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유튜브 먹방을 시작하게 됐다고.

쯔양 남자친구 사건 폭로

 

쯔양은 방송 시작 후에도 맞았다고 합니다.

얼굴을 티가 나니까 몸을 주로 맞았고 하지만 워낙 폭력적인 성향이라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얼굴도 수시로 때려서 입술이 터진 사진이 한 두장이 아닙니다.

쯔양 얼굴 사진

 

폭력, 성폭력 당하는 녹취록이 삼천 개가 넘는다고 하니 그동안 쯔양의 삶이 어떠했을지 상상조차 가지가 않네요.

 

이날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도 함께했는데 쯔양이 못 받은 광고 수익 정산금이 최소 40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쯔양의 피해 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며 A 씨가 쯔양 지인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폭행으로 인한 상해 증거 사진 일부도 공개했습니다.

쯔양측 변호사

 

이어 "A 씨를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는데 사건 진행 중 A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불송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쯔양 전 남친이자 소속사대표 였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건 2023년 4월이라고 하네요.

사이버렉카들이 연락해 온건 그보다 더 먼저인 2023년 2월이고요..

 

사건반장에 나온 쯔양이 폭행당한 녹취록을 보면 장난이 아닌데요, 쯔양 측에서는 이런 증거 파일이 3800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녹취록은 무언가를 때리는 듯한 둔탁한 소리와 쯔양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으아”라며 비명을 지르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소속사 대표는? “이런 XXX야!” “이러지 말랬지”라고 소리를 쳤고, 그가 말할 땐 여성이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소속사 대표가? “너 이리 와”라고 하자, 쯔양은? “살려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야 이리 와”라는 A 씨 말에 쯔양은? “잘못했어”라고 답합니다.

이동현의 협박

 

 

 

 

쯔양 전 남자 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라는 이동현이란 작자는

이동현

 

문래빗이라는 회사를 차려 스스로 대표가 된 후 수익금을 7:3으로 자기가 7을 먹는 불공정 계약을 자기 멋대로 정했다고 하네요.

이동현

 

돈은 쯔양이 벌지만 쯔양을 때리고 협박하고 있었기 때문에 쯔양은 하자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러면서도 녹취록과 사진 등 증거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으니 쯔양도 언젠가는 이걸 뒤집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쯔양이 정원미디어라는 회사를 차려서 대표로 일을 하고 있지만 그전엔 문래빗이라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여기 대표로 있던 이동현이라는 작자가 쯔양을 흡혈귀처럼 빨아먹고 괴롭혔던 인물인 것이죠.

이동현 문래빗

 

이 소속사 대표라는 사람은 쯔양이 각성하고 변호사를 대동해 고소로 맞서려고 하자 양아치 같은 행동을 했는데 그것은 쯔양의 과거를 사이버 레커들에게 알려 쯔양이 제일 싫어하는 과거(그것도 본인이 억지로 시킨 거였으면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합니다.

 

그 내용들을 보면 쯔양이 얘기한 것처럼 술만 따랐다는 게 아니라 쯔양이 이런저런 업소에 나갔다는 내용과 쯔양이 과거 학폭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아닌 내용들도 과장되게 부풀려 사이버렉카들에게 보낸 모양이더라고요.

렉카들의 협박

 

사이버렉카들이 이런 작당 모의를 하고 쯔양에게 돈을 뜯어낸 사실은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 방송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 가로세로 연구소가 이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도 참 황당합니다.

 

이 모든 내용이 새어 나오게 된 것은 구제역의 핸드폰이 그 시발점이었습니다. 구제역을 비롯 몇몇 질 낮은 유튜버들이 불법적인 방식으로 코인을 거래하고 그것으로 돈을 버는 모양입니다.

 

구제역의 핸드폰에 구제역이 원래 알던 사람의 코인이 들어있었는데 그 사람이 그것을 빼내려고 구제역을 만나 구제역이 아는 핸드폰 가게에서 구제역에게 최신폰을 사주는 조건으로 그 핸드폰을 받아간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구제역에게 핸드폰에 중요한 내용 있으면 다 지우라고 했는데 구제역이 잘 지우지 못한 모양. 그래서 거기에 있던 수천 개의 녹취록이 코인 주인에게 가게 된 것이죠.

 

이번 사건을 정리하면서 보니 이 사이버렉카 유튜버들 중 일부는 상당히 지저분하고 질 낮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 형님 형님 하다가 하루아침에 서로 뒤통수를 치고, 완전히 그 어떤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얘기들이더라고요.

 

사실 말이 좋아 유튜버지 남의 약점 잡아서 돈 뜯어내는 사기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고요. 암튼 그래서 구제역의 핸드폰에 있던 녹취록들이 풀리면서 그 핸드폰을 가지게 된 사람이 가로세로연구소에 제보를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다 그놈이 그놈이라 돈을 받고 팔았겠죠. 그냥 줄리는 없고.

 

그들의 녹취록을 들어보면 쯔양이 자기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같이 일했던 업소녀 2명에게 한 달에 600만 원씩 준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런 얘기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지네들끼리 막 떠드는 얘기가 가세연 방송을 통해 나왔기 때문에 쯔양은 이런 얘기들이 세상에 알려지기를 진짜로 원치 않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11일에 방송을 한 것인데, 오히려 쯔양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사람들은 다 쯔양을 응원하고 있죠. 저들이 뭐라고 헛소리를 하든 말든 댓글을 보면 다 쯔양 편입니다.

 

 

 

 

쯔양의 고백영상‘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는 12일 오전 기준 조회수 620만여 회를 기록하고 있고 영상에는 무려 4만 7000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불과 하루 남짓한 시간 동안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은 것이죠.

 

“아가야 많이 힘들었지? 버텨줘서 고맙고, 이제는 평생 행복하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실망 안 합니다. 쯔양님은 잘못 없어요. 이젠 제발 울지 말아요. 맘이 너무 아파 영상 보며 같이 울고 있네요.”

 

댓글을 살펴보면 지옥 같은 나날을 지나 온 쯔양을 위로하고 그의 앞날을 응원하는 말들이 가득합니다.

 

“(당신은) 피해자가 아니라 생존자다. 버텨줘서 고맙다”

“지옥을 품고 살았구나. 모든 걸 버텨냈다는 게 존경스럽다”

 

쯔양이 털어놓은 피해 내용들과 영상 말미에 공개된 폭행 당시 녹취파일 등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는 반응들도 많았는데요

 

“맞는 거랑 협박당하는 게 익숙해져서 괜찮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

“끔찍해서 한 번에 못 듣겠다. 정말 고생 많았어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사람을 잘못 만난 것뿐.”

“죄송할 게 없는데 계속 죄송하다고 말하는 데에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껴져 마음이 더 아프다. (쯔양에게) 실망한 사람 없을 거고 (만약 있다고 해도) 그런 사람들까지 신경 쓸 필요 없다. 오늘 이후 더 이상은 이 일로 힘들어하지 않길.”

 

구독자도 하루 만에 20만 명이나 늘어 1030만 명이 됐다는군요.

구독자가 오른 쯔양

 

“쯔양님 힘내세요. 조금이라도 힘이 될까 싶어 구독합니다.”

“이야기 듣고 와서 구독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지금부터의 구독이랑 응원들은 모두 쯔양님을 위한 거겠죠?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응원이라도 하고 싶어 처음으로 구독했어요. 힘내세요!”

 

사이버레커들의 처벌을 원하는 댓글도 많고요.

“협박범들 다 싹 찾아내서 감옥 보내라. 이게 나라냐.”

“관련자들 전부 엄벌해 주세요. 검찰은 뭐 합니까. 정의가 뭔지 보여주세요.”

 

가세연이 폭로한 영상을 보면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와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지난해 2월 24일 나눈 대화라는 녹취가 공개됐는데

전국진의 돈땡기라는 말

 

전 씨는 이 씨에게 쯔양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쯔양이 지금 버는 돈이 있으니까 어느 정도는 괜찮게 (돈을) 챙겨줄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이 씨는 “내가 봤을 때 이건 2억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현찰로)”라고 하더군요.

구제역의 2억 발언

 

녹취에는 구제역이 결국 ‘쯔양이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방영하겠다며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 상당을 받아냈다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또 다른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이준희 씨가 지난해 2월 20일 나눈 대화도 있는데 이세욱 씨는 이준희 씨에게 “네가 쯔양 건드리는 것으로 해서 누구한테 한 10억 원 받는다고 하면 막말로 채널이 날아가도 ‘×팔 한 10억 원 챙겼으니까 됐다’고 치겠는데”라고 하더군요.

 

카라큘라는 자기는 구제역이 쯔양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했는데 가세연 영상에서 바로 뻥인 게 들통났죠.

카라큘라 발언

 

지금 이 사건은 쯔양이 고소한 게 아니고 황천길이라는 제3의 인물이 쯔양에 대한 유튜버들의 공갈 혐의를 고발한 상태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최순호)에 배당됐고 검찰은 유튜버들이 쯔양으로부터 돈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는지 등에 대해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쯔양이 고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 사건이 수사가 시작되면 쯔양도 피해자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방송 이후로 쯔양이 완전 무기력에 빠져서 조사를 받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 (떠올리기도 싫겠죠)

 

그렇게 되면 구제역 등 유튜버들이 처벌받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는 거죠.

또 구제역이 자기가 받은 돈의 대가가 쯔양 측이 원해서 비밀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대가로 받은 거라고 계속 주장해 버리면 또 빠져나갈 가능성도 많아집니다.

 

구제역은 전날 자신의 본인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쯔양님에게 평온한 일상생활을 돌려줄 유일한 방법은 제가 하루빨리 검찰 조사를 받아 해당 사건에 관한 판단을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황금폰이라고 불리는 내 1년간의 음성 녹취가 전부 포함된 핸드폰을 15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 자발적으로 제출하고 제 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오겠다"라고 했는데 이러는 이유가 자기는 처벌 안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거거든요.

 

"모든 수사에 협조하겠다. 도망가지 않겠다"라며 "검사님들께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에 대한 조속한 수사 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자신 있다는 건데 참...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자기가 전국진과 나눈 대화가 다 있는데. 허허 헛웃음이 나옵니다.

 

한편 쯔양은 그 고통스러운 나날 중에도 꾸준히 보육원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또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쯔양의 기부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의 부청하 원장은 “어느 날 쯔양으로부터 ‘돕고 싶다’며 전화가 걸려 왔다”라며 “한 번 돕겠느냐고 물었는 데 계속 돕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 원장은 “당시 29명 원생에게 들어가는 돈이 한 달에 315만 7000원이었다”며 “뭘 믿고 돕겠느냐, 와서 확인도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봉사도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쯔양은 2019년 정기 후원을 약속한 이후 해를 넘기면서도 이 약속을 꾸준히 지켰다고 하네요. 부원장은 뒷광고 논란이 터졌을 때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이제 후원금 안 보내도 좋다”라고 말했는데 쯔양은 “지금처럼은 못 보내겠지만 능력껏 계속하겠다”며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벌면 더 많이 후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부 원장은 “보통 일이 아니다. 돈이 있어도 남을 못 돕는다”며 “스물둘 어린 나이인데도 배울 점이 많더라”라고 감탄하기도.

 

얼마 전엔 월드비전에 1000만 구독자 기념으로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죠.

월드비전 기부

 

전 소속사대표가 없으니 더 기부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한 무속인은 쯔양의 사주에 대해 “회사 생활보다 대표직, 어디서 팀장을 맡더라도 우두머리 역할을 하고 살아야 하는 사주”라며 “남들한테 꽃이 되는 사주고 사주 자체에 금전복은 타고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쯔양 사주

 

이 무속인은 그러나 “한 번씩 내려오는 운기가 있다”며 “서서히 도 아니고 낭떠러지 떨어지듯이 떨어지는 운기가 한 번씩 들어온다”라고 덧붙였던 사실이 지금 화제가 되고 있죠.

 

무속인은 특히 쯔양의 미래에 대해 “구설은 있어도 괜찮다. 내년 가면 조금 더 핫하게 한 번 이슈가 올라올 거다”라며 “그게 안티로 올라오는 이슈든 팬심으로 올라오는 이슈든 무언가에 대해 한 번 더 (터질 것)”라고 예고했었다고.

 

요즘엔 운동하면 엉덩이에 살찌는 체질로도 이슈가 됐었는데 쯔양은 운동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고 밝혔습니다.

 

쯔양은 자신의 브이로그 채널에 “충격 쯔양 인바디와 3대 운동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쯔양은 “원래 내 몸무게가 1년 반쯤 전만 해도 46~48kg 왔다 갔다 했다. 그런데 운동을 하고 58kg까지 쪘다”라고 말했죠.

쯔양 살찌는 체질

 

“근육이랑 살이랑 같이 붙는다. 운동하면. 그래서 58kg까지 쪘다가 6개월 전에 운동을 끊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쯔양의 몸무게는 48kg까지 내려갔다고.

그러면서 쯔양은 운동한 지 두 달 된 사진을 공개했는데 엉덩이 힙업이 엄청 된 상태였다고.

 

누가 보정도 좀 한 것 같다고 말하자 쯔양은 “아예 안 했다. 심지어 보형물을 넣었냐는 이야기를 10번 도 더 들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쯔양은 “운동이 너무 재밌어서 평생을 하고 싶었지만, 살이 찌니까 어쩔 수 없이 끊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쯔양 본명은 박정원이고요.

 

정원에서 ㅈㅇ을 그대로 발음하다가 쯔양이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나이는 1997년 4월 25일생.

노원구 중계동 출신입니다.

 

키는 161.5cm, 50.7kg. 혈액형은 O형

 

가족은 부모님, 오빠가 있습니다.

 

학교는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게임그래픽&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나왔습니다.

 

MBTI는 ISTP. 지금은 정원미디어를 차려 자기를 도와준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쯔양 수익은 유튜브 수익계산기를 돌려보면 대략 1달에 이정도입니다.

쯔양 수익

 

구독자와 조회수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계산되는 것이고 달마다 다르니 절대적인건 아니죠.

유튜브 수익만 대략 이 정도인 것이고 기타 방송 및 협찬, 광고 수익이 따로 있으니 그건 별개죠.

 

처음엔 쯔양이라는 뜬금없는 이름 때문에 중화권 사람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잘 먹는 쯔양이지만 채소를 싫어하며 매운 것과 오이도 못 먹고 케첩도 싫어한다고 하네요.

 

사실 예전에 쯔양이 100만 유튜버가 되기 전에 쯔양의 첫 광고촬영(남양유업 컵커피)을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그런 상황이었다는 걸 생각하니 참 안 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쯔양 광고촬영

 

배철수 씨, 서인국과 함께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촬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당시 겉보기엔 밝아 보였지만 왠지 우울한 기색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암튼 지금은 본인은 괴롭히던 가장 큰 요인이 없어졌으니 조금 나아졌겠죠.

 

하지만 본인이 그토록 알려지기 꺼려했던 과거 이야기들이 한창 회자되고 있어서 정말 힘든 시기일 거 같은데 그동안 이보다 더 한 일들도 이겨냈듯이 이번 일도 잘 이겨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쯔양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