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나이 고향 프로필 결혼 남편 갑상샘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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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했는데요.

오늘은 이경애 나이 고향 프로필 결혼 남편 갑상샘 같이삽시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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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나이 키 프로필 이혼 남편 건강

영덕 사선가에 새 식구 홍진희와 이경애가 합류했는데요.

 

 

이경애는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원숙, 혜은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경애는“내가 그동안 너무 안 좋았다. 몸이 안 좋았다”며 고백했습니다.

 

박원숙과 혜은이에게 교통사고 후유증에 갑상샘 항진증 투병, 대상포진, 당뇨 초기 진단까지 받아 투병 생활을 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박원숙과 혜은이가 이경애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고생했겠네 ”라며 꽉 안아주었습니다.

 

 

아침 일찍 발코니로 향한 혜은이는 흐리지만 분위기 있는 날씨에 취해 바닷가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테이블에 박원숙이 자리하자 혜은이는 결연한 표정으로“오늘 같은 날 꼭 해야할 게 있다.”라며 궁금증을 유발했죠.

 

혜은이는 “한 번도 못 해본 경험을 하게 해줄게요.”라며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스케줄을 밝혔는데요.

 

장난기가 발동한 박원숙은 “네가 내 경험을 다 알아?”라는 새침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박원숙은 “혹시 먹는 거야?”를 물으며 화색을 띠었고.

 

혜은이는 영덕 특산품 송이버섯을 준비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대에 보답했습니다.

 

혜은이가 날씨를 언급한 일을 떠올린 박원숙은 “직접 캐러 가는 거야?”를 확인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뿌듯해하는 혜은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두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곡괭이와 삽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혜은이는 “송이를 캐려면 장비가 중요해요.”라며 장비 앞에 섰지만 “근데 이건 아닌 것 같아.”라며 거대한 장비들에 난감해했습니다.

 

 

송이 체험을 준비하던 자매들은 마당을 울리는 기계음에 놀라 시선을 돌렸는데 마당에는 마스크를 낀 낯선 사람이 잔디를 깎는 중이었습니다.

 

혜은이는 "허락도 없이 들어오시면 안되죠.”라며 당황했는데요.

 

태연하게 잔디를 깎고 있던 이는 영덕 사선가의 새 식구 이경애였습니다.

 

 

반가운 얼굴에 놀란 혜은이와 박원숙은 한달음에 마당으로 달려가 이경애를 반겼습니다.

 

저녁을 준비하던 중 작업반장 이경애는 뒷마당에서 사선가를 강타할 역대급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요.

 

언니들에게 맛있는 군고구마를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항아리 화구 만들기에 도전한 것인데,

갑자기 사선가를 뒤흔드는 엄청난 굉음이 들려 자매들은 혼비백산한 상태에 빠집니다.

 

이어 이경애는 신진대사에 나쁜 영향을 주며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갑상샘 항진증의 투병과정의 어려움을 생생히 고백했습니다.

 

죽다 살아났다는 이경애의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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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나이 키 프로필 이혼 근황 건강

 

이경애 나이는 1964년 11월 18일(6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가족은 배우자 김용선(2013년에 신부전증으로 사망), 딸 김희서(2005년생).

 

반려견 라욘, 제키, 제시.

 

학력은 서울 송곡여자고등학교(졸업), 동덕여자대학교(방송연예학과 / 학사).

 

종교는 개신교.

 

데뷔는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 소속사는 뉴에이블엔터테인먼트 이경애는 1983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고,

 

이듬해인 1984년에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북한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로 대상을 받으며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이경애는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의 리즈시절에는 김미화와 동급의 탑 개그우먼 이었습니다.

 

 

한편 1993년 SBS로 옮긴 후 한동안 SBS에서만 활동해 왔다가 1994년 후반기부터는 MBC로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했으며,

 

1997년 <웃음천국>을 통해 친정인 KBS에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1999년에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에 뒤늦게 입학했는데요.

 

 

당시 같은과 98학번이 이재은, 박경림, 조향기죠.

 

그 외 입학 동기생으로 박진희, 박시은, 김민주 등이 있습니다.

 

1999년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세바퀴 출연을 빼고는 2000년대부터는 전반적으로 방송활동이 뜸해졌었습니다.

 

 

전성기에 함께 활동했던 김학래, 임미숙 개그맨 부부 중 부인 임미숙과는 절친인데요.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으며, 임미숙은 공황장애로 힘들어 할 때 매일 찾아와 준 사람이 이경애라고 찐친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경애의 가정사도 꽤 우울하다고 한데요.

 

어머니가 목매달아 돌아가시려고 한 것을 4번 발견해 살려드렸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쥐약을 드셨다고.

 

 

다행히 발견돼 병원으로 가 위세척을 했지만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결혼 전 이경애의 수입을 관리하던 아버지는 돈을 하나도 모으지 않고 다 써버렸다고 합니다.

 

데뷔 초 월수입이 1억이 넘었다는데...

 

결혼 후 마흔이 넘어서야 자신의 통장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아버지는 암, 어머니는 간경화로 돌아가셨습니다.

 

 

또한 신부전으로 고인이 된 남편도 생전에 속을 많이 썩혀다고.

 

2001년에 남편이 간 이식을 받고 겨우 살아나서 너무 고맙고 내 옆에서 다른 여자랑 자도 이해한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술에 취해 이경애 본인 카드로 룸살롱과 호텔을 다녀왔고 몇 백만원이 찍혀 있자 이혼까지 하려고 하다가 결국 남편이 크게 반성하여 용서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남편이 아이가 있으면 여자가 떠나지 않겠다고 생각하여 인공수정 까지 하여 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당시 딸 희서를 40살이 넘어서 낳았을 정도로 노산.

 

딸과는 방송 출연도 여러번 했죠.

 

경기도 남양주시의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고요 지금은 제부도에 새 집을 마련했습니다.

 

간간이 나오는 유튜브나 방송을 보면 여전히 입담이 좋고,

 

댓글창에도 게스트 희망 요청 댓글이 종종 달리는 편으로 여전히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유명한 개그우먼으로 인식되는 편입니다.

 

 

그간 여러모로 마음고생이 많으셨던 이경애님~

 

앞으로는 더 건강하고 행복할 일만 있으시길~

 

방송에서도 유쾌한 모습 자주 보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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