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이별여행 가사 결혼 남편 박성국

원미연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이별여행 가사 결혼 남편 박성국

 

이번 주 같이 삽시다에 원미연이 나와 남편 얘기를 꺼냈습니다.

오늘은 원미연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이별여행 가사 결혼 남편 박성국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미연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이별여행 가사 결혼 남편 박성국

원미연 같이삽시다 남편 박성국

이번 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가 서울에서의 같이 살이로 기대를 모읍니다.

 

북촌한옥마을에서 한옥살이를 함께할 식구로, 반가운 얼굴 '1980년대 포크의 여왕' 남궁옥분이 합류했죠.

 

남궁옥분은 서울 시민으로서 가이드를 자처하며 서울 명소 방문 계획을 세우는데, 평균나이 70.3세의 세 자매가 즐기는 서울 나들이는 어떨지 기대.

 

세 자매는 낡은 공장을 재생해 젊은이들의 힙한 장소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베일에 싸인 새 식구 '미연이'를 찾습니다.

 

이미연부터 오미연까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이별여행'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원미연이 등장.

 

원미연은 "과거 인테리어 업체에 사기를 당한 후 경제적인 위기가 찾아왔을 때 도움을 준 라디오 엔지니어가 지금의 남편"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내죠.

 

한편, 부산에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했던 원미연은 만삭의 몸으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무대에 올랐고, 심지어 출산 후 보름 만에 복귀한 사연을 공개합니다.

 

평소 한강 피크닉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혜은이를 위해 네 자매는 뚝섬한강공원을 찾는데. 자매들은 어린 시절 한강에서 수영하고 조개를 잡던 추억, 나룻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각자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던 가운데, 남궁옥분이 "1980년대에 CF 출연료로 직장인 월급의 10배가 넘는 금액을 받았다"고 말하자, 혜은이는 "1970년대에 광고 출연료로 서울 아파트 2채를 거뜬히 살 수 있는 1000만 원을 받았지만 지금 그 집들은 모두 경매로 헐값에 팔렸다"며 씁쓸해하기도.

 

한편, 원미연은 파킨슨병이 있는 어머니가 고관절 골절까지 당한 사연을 전합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6년간 직접 간병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못 해 드린 것만 생각난다"고 해 자매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원미연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이별여행 가사 결혼 남편 박성국

원미연 나이는 1965년 3월 23일생 59세입니다.

 

서울 출신.

 

가족은 언니 2명, 여동생 1명

 

남편 박성국(1971년생)과의 사이에 1녀(2005년생).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원미연은 중앙대학교 재학 때인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들녘에서'라는 곡을 들고 참가했지만 기대와 달리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본인에 따르면 대상까지 자기 이름이 안 나온 상황에서 대상 수상자 발표 시 참가번호 10번대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자신인 줄 알고 한발 내딛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바다에 누워'를 불렀던 참가번호 13번 '높은음자리'가 대상이었기 때문에 매우 뻘쭘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그럼에도 이종환이 진행하던 인기 라디오 방송인 '밤의 디스크 쇼'에도 출연할 수 있었고, 85년 대학가요제 앨범에도 수상자가 아님에도 참가곡이 수록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해인 1986년, KBS에 특채 배우로 채용되며 이후 몇 년간 배우로서 활동하게 되죠.

 

그러다 1989년에 1집인 '혼자이고 싶어요'라는 곡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1991년에 발표한 2집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다만 '이별여행'이 나올 당시 같은 시기에 활동 중이던 남성 솔로 가수들의 인기가 너무 강해서 음악 방송 1위는 하지 못했다고.

 

1992년에 발매된 3집은 강수지, 서태지 등이 참여한 음반으로 화제를 이끌어 냈죠.

 

 

2009년에는 윤종신이 작곡한 곡으로 첫 디지털 싱글 '문득 떠오른 사람'을 발표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주로 예능 쪽으로 많은 활동을 했고, 불혹이 된 2004년에 방송국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박성국과 결혼하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이 6살이나 연하죠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이 뜸해질 무렵에 당시 갓 부산에 개국한 부산교통방송에서 DJ 제의를 받았고, 그렇게 부산에 내려가서 한동안 라디오 DJ를 했는데 그 때 현재의 남편을 방송국에서 만나 결혼했다고.

 

완전 라디오스타 스토리네요.

 

2006년까지 해운대에서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했고, 지금은 일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4월 싱글 '소리 질러'를 발표했죠.

 

2019년 4월 26일 유튜브에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노래하는 'Song For You'라는 컨텐츠를 시작.

 

복면가왕 28차 경연에서 김치 치즈 스마일 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함과 동시에,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줬습니다.

 

참여하게 된 동기는 딸의 친구들이 엄마의 히트곡이 뭐냐고 물어봐서 엄마가 가수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용기를 내고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죠.

 

어느 정도 정체를 숨기는데 성공했으며 전문가 라인의 김현철과 조장혁은 정체를 이니셜로 언급하면서 확신한 반면 유영석 혼자만 그녀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해서 망신을 당하기도.

 

그리고 5년 뒤에 복면가왕 164차 경연에서 내 노래에 모두 홀릴걸요? 해피핼러윈 이라는 가명으로 다시 참가해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가왕과 겨루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중앙대학교 시절 동기가 손현주라고 하고 손현주와 같이 공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수지의 절친으로도 유명하죠.

 

 

서태지 신인시절 서태지에게 곡을 받기도 했다는군요.

 

원미연 이별여행 동영상 ▼

 

 

이별여행 가사)

투명한 너의 눈빛이 어쩐지 부담스러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창가에 기대어 바라 보네. 이

렇게 떠나 가지마, 너에겐 정말 미안해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을수 없을꺼야

벽에 걸린 그림처럼 너는 표정없이 바라보지만...

이 거리를 난 떠나가리, 내가 아는 너를 위한 이별 여행을...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어

이제는 모든걸 변명처럼 느끼겠지 다시한번 너에게 얘기 하고 싶던 그말

사랑해. 너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바랬던거야.

 

 

원미연, 원준희와 함께 90년대 원씨 가수로 많이 활약했었죠.

원래 배우 출신이었던 것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가수 활동 좀 더 활발하게 해주시길

유빈이 엄마 원미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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