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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 나이 고향 프로필 노래 마로니에 그사람 잊었지만 가사

by 통통이0206 2024. 11. 25.

박건 나이 고향 프로필 노래 마로니에 그사람 잊었지만 가사

가수 박건 나이 고향 프로필 노래 마로니에 그사람 잊었지만 가사

 

미스터 마로니에 가수 박건이 가요무대 1875회에 출연합니다.

오늘은 박건 나이 고향 프로필 노래 마로니에 그사람 잊었지만 가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건 나이 고향 프로필 노래 마로니에 그사람 잊었지만 가사

박건 가요무대 1875회 출연

이번 주 가요무대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수 박건

 

1. 사랑은 계절 따라(박건) / 박건

2. 울며 헤진 부산항(남인수) / 문희옥

3. 고향 무정(오기택) / 강진

4. 우정(이숙) / 정연순

5. 나무와 새(박길라) / 오유진

6. 바다가 육지라면(조미미) / 김의영

7.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 / 이은하

8. 과거는 흘러갔다(여운) / 여운

9. 봄날은 간다(백설희) / 미스김

10. 고향 설(백년설) / 남일해

11. 화류춘몽(이화자) / 김소유

12. 숨어 우는 바람 소리(이정옥) / 이정옥

13. 구름에 달 가듯(오승근) / 오승근

14. 추억의 소야곡(남인수) / 남자 출연자

 

가수 박건은 사랑은 계절 따라를 부르네요.

 

박건 나이 고향 프로필 노래 마로니에 그사람 잊었지만 가사

가수 박건 본명은 홍몽희입니다.

가수 박건

 

본관은 풍산 홍씨

 

박건 나이는 1940년생 84세 입니다.

 

한국 나이론 85세.

 

주민등록상으론 41년생으로 되어 있다네요.

 

고향은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

 

학력은 신광국민학교 졸업

 

1966년 노래 '장미엔 가시가 있다'로 데뷔했습니다.

가수 박건

 

별명은 미스터 마로니에, 마로니에 가수.

 

박건은 가수겸 작곡가로 빼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창법으로 6, 70년대 당시 주류였던 트로트 대신 팝 느낌의 발라드 곡을 주로 부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수 박건

 

1940년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에서 태어난 박건은 어릴 적부터 노래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으며 따라서 군 생활 역시 5사단의 군악대에서 가수로 보냈습니다.

 

제대 후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목포KBS에서 주최한 콩쿠르에 참가했으나 입상하지 못했는데 이는 그의 자존심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자신보다 못 부른 이들이 상을 받는다는 생각에 그는 서울에 있던 둘째 형에게 억울한 사연을 담은 편지를 써서 보냈으며, 이에 빨리 서울로 올라오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리하여 1965년 상경한 박건은 둘째 형의 도움으로 유명한 작곡가였던 손목인이 가르치는 노래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생이 80명이 넘는 탓에 선생의 개인지도를 받기 어려웠고 개인적으로 레슨을 받으러 선생의 집에 찾아가보기도 했지만 선생의 스케줄이 워낙 바쁜 탓에 레슨은 펑크 나기 일쑤.

 

그러던 중 작곡가 마상원에게 배우게 되었는데 그의 가르침이 몹시 마음에 들었고 따라서 마상원의 곡 <꿈속의 어머니>와 손목인의 곡 <장미엔 가시가 있다>를 취입하며 데뷔하게 됩니다.

 

1968년, 함께 노래를 배우러 다녔던 ‘곡 잘 쓰는’ 허현이 새로이 곡 하나를 내밀었고 박건은 이를 오아시스 레코드사(社)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이 곡이 그의 첫 히트곡 <두 글자>였다고 합니다.

가수 박건

 

이 노래가 박건의 첫 히트곡이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는데, 음반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오아시스 레코드사의 손진석 사장이 그를 부르더니 “너 무슨 빽이 있느냐?”라고 물었다고.

 

“촌놈이라 돈도 없고 빽도 없어요.”라고 대답했더니 주간중앙의 인기가요 차트를 내밀며 <두 글자>가 7위로 새로 진입했다고 말하는 것. 나중에 알아보니 당시 동양방송(TBC라디오)에서 집중적으로 틀어 그렇게 빨리 차트의 상위권에 올랐다고 합니다.

가수 박건

 

동양방송의 광고국장 부인이 한 라디오에서 소개한 <두 글자>를 듣다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동양방송에선 나오지 않자 남편에게 “TBC에선 왜 그런 노래가 나오지 않아요?”라고 따지듯 물었다고.

 

다음날 광고국장은 라디오 제작부를 찾아가 ‘두 글자’란 노래가 있느냐고 물으며 음반을 찾아 들어보더니 “괜찮네.”라고 중얼거리더니 사무실을 나갔다고.

 

이후 PD들이 무슨 사연이 있나보다 하고 그 노래를 집중적으로 트는 바람에 졸지에 박건의 <두 글자>가 히트하게 되었다는 사연.

가수 박건

 

사연이야 어찌 되었든, <두 글자>의 히트는 당시까지 무명에 불과했던 박건에게 있어 크나큰 반등의 계기였죠.

 

이듬해인 1969년 발표한 <사랑은 계절따라>마저 크게 히트하며 박건은 명실공히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1971년, <청포도 고향>을 발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박건은 작곡가 김희갑으로부터 악보 하나를 건네받았는데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으로 쓰일 곡이라는데, 악보를 보니 마치 외국 곡 같았다고.

가수 박건

 

드라마 작가가 썼다는 가사 역시 마음에 들어 녹음했다는 곡이 바로 박건의 최대 히트곡이자 불후의 명곡으로 꼽히는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이었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가사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박건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동영상 ▼

 

 

첫 반응은 2년 전 <사랑은 계절따라>만큼 빠르진 않았는데 2년 반 후인 1973년, 박건은 MBC TV의 <무궁화 인기가요>란 프로그램에 나가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부르기 시작했고, 5개월 동안 토요일마다 그 노래를 부르고 무궁화 다섯 개를 받으며 그제야 난리가 났다고.

 

이후 송창식, 김추자, 조용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리메이크 버전을 내기도 했지만 원곡만큼의 유명세는 끌지 못했습니다.

 

확실한 히트곡을 가진 가수 박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활동 잘 이어가시길 빕니다.

 

박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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