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이스 줄거리 결말 딕체니 크리스찬 베일 감독 애덤 맥케이

영화 바이스 줄거리 결말 딕체니 크리스찬 베일 감독 애덤 맥케이

 

영화 '바이스'는 단순한 정치 드라마를 넘어,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딕 체니라는 인물을 통해 권력의 민낯을 들여다보는 블랙코미디죠.

크리스찬 베일이 100kg까지 증량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영화.

오늘은 영화 바이스 줄거리 결말 딕체니 실화 크리스찬 베일 감독 애덤 맥케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바이스 줄거리 결말 딕체니 실화 크리스찬 베일 감독 애덤 맥케이

영화 바이스 정보

장르 : 드라마, 전기, 코미디, 실화
감독/각본 : 애덤 맥케이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에이미 애덤스, 스티브 카렐, 타일러 페리, 샘 록웰 외
촬영 : 그레이그 프레이저
음악 : 니콜라스 브리텔
개봉일 : 미국 2018년 12월 25일, 대한민국 2019년 4월 11일
상영 시간 : 132분
제작비 : 6,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 $76,073,488 (2019년 3월 28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36,483명 (2019년 4월 13일 기준)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바이스 줄거리 결말

영화 제목 바이스의 의미를 보면 한가지는 부라는 의미와 또 한가지는 범죄, 악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바이스는 딕 체니에 관한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딕 체니는 젊은 시절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술을 너무 좋아해서 ​망나니 같은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 결국 음주운전을 하게 되고 폐인이 되고 말죠.

​

하지만 이런 딕 체니를 변화시킨 사람이 바로 린체니.

 

린체니가 결정적인 말을 하는데 그 말 때문에 딕체니는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공무원이 되는 딕 체니.

 

공무원이 된 딕 체니는 도널드 럼즈펠드의 보좌관이 되며 그의 인생에 큰 전환기를 맞습니다.

​

도널드 럼즈펠드는 미국 국방부 장관을 한 사람.

 

럼즈펠드가 승승장구하면서 딕체니도 같이 승승장구를 하게 되죠.

 

그러다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지는데 이 사건은 미국내에서 꽤나 유명한 사건이죠.

​

워터게이트 사건은 워싱턴의 워터게이트빌딩 민주당 본부에 침입애서 도청 장치를 설치할려다 발각된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닉슨 대통령은 사임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딕 체니도 다른 일을 알아 볼 수 밖에 없게 되죠.

​

딕 체니는 그 후 사회로 나와서 승승장구를 하면서 꽤나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이후에는 정치에 뜻이 없어 보였지만 다시금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면서 정치 생활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

조지 부시가 대통령이 되고 딕 체니는 국방부 장관까지 역임하게 되는데 공화당내에서도 신임을 받으면서 미국내 서열 6위까지 올라갑니다.

 

차기 대선주자는 누가봐도 딕 체니.

 

그런데 여기서 딜레마가..

 

대선주자로 나가게 되면 집안의 뒷조사는 물론 다 공개가 되는데 딸이 레즈비언이었기 때문에 딕 체니는 대선 주자 되는 것을 포기합니다.

 

대선에 나가는 순간 딸이 대중으로 부터 상처를 받을까봐 딸의 행복을 위해서 포기를 한 것이죠.

​

그리고 다시 정치판에서 나와 기업을 운영하게 됩니다.

 

그냥 기업도 아니고 석유 시추회사 홀리버튼이란 대기업입니다.

​

그렇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날 조지 W 부시가 딕체니에게 찾아와 제안을 하게 됩니다.

 

 

국무총리를 맡아 달라는 얘기죠.

 

딕체니가 국무총리가 되면서 대통령의 권한과 권리 축소가 되었는데 그걸 이룬 사람이 바로 딕 체니 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딕체니를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딕체니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많은 역할을 했으니까요.

​

영화는 딕 체니의 잔혹한 행위를 블랙 코미디로 포장하여 관객들에게 충격과 함께 유머를 선사하기도 하죠

 

또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하며, 딕 체니의 복잡한 심리를 탐구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 바이스 감독 아담 맥케이

아담 맥케이는 1968년생 56세입니다.

 

영화 '바이스'를 통해 정치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이죠.

 

코미디 영화로 유명했던 그가 정치 드라마에 도전하여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연출 스타일과 작품 세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의 특징

• 블랙 코미디의 대가: 아담 맥케이는 코미디 영화 '앵커맨', '스텝 브라더스' 등을 통해 블랙 코미디 장르의 대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코미디는 유머와 풍자를 넘어,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 사회 비판적 시선: '바이스'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사회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합니다. 특히, 권력 남용,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등을 풍자하며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 독특한 연출 스타일: 아담 맥케이는 빠른 편집, 과장된 연기, 비현실적인 시각 효과 등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그의 영화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데이터 기반 스토리텔링: '빅쇼트'에서 보여준 것처럼, 아담 맥케이는 복잡한 사회 현상을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설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그의 영화에 현실감을 부여하고,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영화 '바이스'에서 보여준 아담 맥케이의 역량

• 딕 체니 캐릭터의 입체적인 묘사: 아담 맥케이는 딕 체니라는 복잡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권력에 대한 욕망과 도덕적인 딜레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딕 체니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파헤칩니다.
• 블랙 코미디와 정치 드라마의 조화: 아담 맥케이는 블랙 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동시에 정치 드라마의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딕 체니라는 인물의 잔혹한 행위를 풍자적으로 보여주면서도, 그가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심각하게 다루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 독창적인 연출 기법: '바이스'에서는 다양한 연출 기법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시간의 흐름을 비선형적으로 구성하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은 딕 체니의 복잡한 심리를 탐구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딕 체니 역할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

영화 '바이스'에서 크리스찬 베일은 단순히 배우를 넘어, 실존 인물인 딕 체니 그 자체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외모 변신: 크리스찬 베일은 딕 체니의 외모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체중을 급격히 증량하고, 특유의 얼굴형과 표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 목소리 변신: 딕 체니의 독특한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그의 저음 목소리와 강렬한 말투를 통해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더했습니다.
• 행동 연구: 딕 체니의 걸음걸이, 손짓, 표정 등 작은 습관까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연구하여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 완벽한 몰입: 크리스찬 베일은 단순히 딕 체니를 흉내 내는 것을 넘어, 그의 내면까지 이해하고 표현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캐릭터의 복잡성 표현: 딕 체니라는 인물은 단순히 악역이 아닌, 복잡하고 다면적인 인물입니다. 크리스찬 베일은 이러한 복잡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했습니다.
• 관객의 공감대 형성: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는 단순히 딕 체니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관객들에게 딕 체니라는 인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영화 바이스 수상 및 후보

•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후보
•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후보
•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 수상. 뮤지컬 코미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여우조연상 후보
•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만화상 후보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 코미디 남배우상, 분장상 수상
•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편집상 후보, 분장상 수상
•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
• 미국 감독 조합상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후보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분장상 후보, 편집상 수상
• 제69회 베를린 영화제 비경쟁부문 출품작.

 

 

빅 쇼트 이후 한번 더 대박을 친 애덤 맥케이 사단.

영화 바이스는 분명 한번 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미국 대선이 코 앞에 다가온 요즘, 더 시사하는 바가 크겠네요.

근데 설마 트럼프가 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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