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나이 프로필 눈 시력 실명 아내 난타수출 재산

송승환 나이 프로필 눈 시력 실명 아내 난타수출 재산

젊음의 행진 MC를 하던 송승환, 난타 기획자로도 잘 나가더니 평창 올림픽 총연출까지 하고 각광을 받다가 갑자기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도 났었죠.

오늘은 같이삽시다에 출연한 송승환 나이 프로필 눈 시력 실명 아내 난타수출 재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승환 나이 프로필 눈 시력 실명 아내 난타수출 재산

송승환 같이삽시다 출연

배우 송승환이 사선가에 떴습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사선녀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여주에 있는 양궁장을 찾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한 김경욱 선수의 '퍼펙트 골드' 명장면을 떠올립니다.

 

이때 '2018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역임했던 배우 겸 제작자 송승환이 등장.

 

올림픽 사상 최초 1218개의 드론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죠.

 

또 '2024 파리 올림픽' 개·폐막식 해설을 맡은 송승환은 이번 올림픽의 관전 포인트들을 나열하는데, 우리나라가 이번 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1965년에 데뷔한 송승환은 아역 시절뿐 아니라 '젊음의 행진' '밤을 잊은 그대에게' 진행자로서, 그리고 당대 인기 드라마와 연극의 주인공을 도맡아 했던 전성기 시절을 되돌아봅니다.

 

 

송승환 나이 프로필

송승환 나이는 1957년 1월 10일생입니다.

 

서울 영등포 출신이고요.

 

키는 174cm, 69kg

학교는 휘문고등학교를 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학과를 명예 졸업했습니다.

 

1965년 KBS 아역 성우로 데뷔.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경력으론

2005년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2011년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

2018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어렸을 적 아씨와 여로 드라마에 나와 인기를 끌었고 지금은 배우 겸 공연 기획자, 연출가,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휘문고 재학 시절에는 방송반 활동을 했는데 이 당시 방송반 동기로 있었던 사람이 손석희 JTBC 전 사장입니다.

가수 이용도 휘문고 동기라고 하네요.

 

휘문고 3학년 때인 1974년에는 장학퀴즈에 출연해서 무려 월장원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학퀴즈 출연 후 18년이 지난 1993년 10월부터 6개월간 그 장학퀴즈의 MC를 맡은 적도 있습니다.

 

하이틴 스타 출신답게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 각종 프로그램의 MC를 자주 맡기도 했지요.

 

KBS 2TV의 '젊음의 행진' MC 시절, 배철수 감전 사고를 목격했는데 배철수가 감전으로 쓰러지자 황급히 뛰어나와 "생방송 도중에 감전사고가 났다"며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송골매가 엔딩을 장식하는 방송이라 MC인 본인은 진행순서가 다 끝난 상태라서, 무대 뒤로 퇴장하려다 사고를 목격하고 다시 무대로 달려갔다고.

 

그러다 인기 최절정기에 모든 것을 그만두고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뉴욕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부모님이 빚이 많아 출연료를 받는 족족 집안의 빚을 청산하느라 사라져서 매우 허탈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예활동을 정리하고 뉴욕으로 떠났는데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떠난 부인과 같이 브로드웨이 연극이나 뮤지컬 등을 원 없이 보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며 견문을 넓히기도 해서 매우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귀국 후에 연예계에 복귀하여 미국시절부터 안면이 있던 강수지의 국내 데뷔를 돕고 음반들을 제작해서 성공시키기도 했었죠.

 

1990년대 이후로는 공연기획자 및 연출가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난타를 기획했는데 1997년에 초연한 이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죠.

 

공연기획자로서의 공적을 인정 받아, 후에 명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일했고, 시력이 약화된 후에는 강의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성균관대학교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에서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총감독을 맡을 당시 잡음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개회식과 폐회식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 현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리가 왔는데 고사했다고 하네요.

그때 대타로 문체부 장관이 된 사람이 유인촌.

지금 다시 문체부 장관을 하고 있죠.

 

 

송승환 눈 시력 실명 위기

송승환은 눈이 실명 위기까지 왔었는데 다행히도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고 멈춘 상태 라고 합니다.

 

송승환은 황반변성,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으며 실명 위기를 겪은 바 있는데 현재 상태는 형체는 알아볼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잘 안 보이면 잘 들으면 된다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토크쇼 MC까지 하고 있습니다.

 

송승환 아내

송승환은 앞서 얘기한대로 인생의 힘든 시절 약혼자였던 아내와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됐는데, 그때 당신 정말 어려웠고 집을 날려 친구 집에 방 한 칸 얻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와이프를 처음 만나 굉장히 큰 위로가 됐다고.

 

어려울 때 아내에게 많이 기대게 되면서 생각보다 결혼을 빨리 하게 됐는데 그때 아내의 가족들도 미국 이민을 가 계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약혼식을 하고 같이 미국에 가게 됐다고. 미국 생활 당시 아내와 송승환이 아르바이트 하는 돈으로 집세를 내고, 식료품비도 정도 나오는 수준이었다네요.

 

조금 더 버는 날은 연극과 뮤지컬을 봤다고. 그러다 뉴욕 한국 방송이 생겨서 아르바이트로 DJ를 하면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조강지처.

 

송승환 난타 수출 재산

송승환은 과거 제작한 공연 '난타'를 미국에 400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에 수출했다고 합니다.

 

난타 제작자로서 난타 해외진출 덕에 본인 먹고 사는 거 걱정은 안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요즘도 계속 활동하고 있으니 걱정 없지요.

 

 

송승환 대학 진학 당시에는 중동 진출이 붐이어서 아랍어학과가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랍어학과에 진출했다는 송승환.

그래도 천성적으로 가진 끼와 스마트함이 지금의 그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실명위기라는 고비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활동을 이어나가는 송승환.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빕니다.

 

송승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