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남출 분석 학교 직업 촬영지 빌런후보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남출 분석 직업 촬영지 빌런후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첫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레전드 돌싱특집 기수였던 16기와 비교해 어떨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남자 출연자 분석 및 직업, 촬영지, 또 누가 빌런이 될 상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남출 분석 직업 촬영지 빌런후보

이번 22기 촬영지는 통영이네요.

 

얼마 전에 나는솔로가 지자체들에게 협찬을 받는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죠.

 

아마도 작가들 많이 그만두고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제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남피디 꿈쩍도 안 합니다. ㅎㅎ

 

사실 협찬받는게 불법도 아니고 요즘 시청자들 중에 방송에 나오는 곳이 그냥 맨입에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별 타격감이 없죠.

 

나는솔로 프로그램 자체가 특이하게 워낙 팬덤(?)이 강한 프로그램이라 애청자들은 이런저런 구설에 대해 별로 신경 안 쓰는 듯해요.

 

해안선을 따라 커브길을 돌며 집결지로 향하는 차들의 드라이빙이 아름답습니다.

 

거기에 나는솔로 특유의 명품 자막까지.

암튼 이제부터 남자 출연자 소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2기 영수 직업 특징 분석

순애보의 포텐, 공식대로 산 남자의 사랑, 영수.

 

제가 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나는솔로엔 등장 자막에 그 출연자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경우엔 결말의 복선까지 들어있는 경우가 있죠.

 

자막만 봐서는 영수는 이번 기수에서 직진남인 가능성이 많겠네요.

 

나는솔로는 첫 화에서 전부 다는 아니지만 몇몇의 직업을 먼저 오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첫 화가 재밌어야 다음 화도 보게 되기 때문에 떡밥으로 몇 명 오픈하는데 특이 직업이나 좋은 직업 등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죠. 

 

그중에 몇 개는 반전으로 빼놓고요.

 

영수는 딱 보기에도 엘리트처럼 보이고 직업도 좋을 것 같은 이미지여서 미리 깐 거 같습니다.

 

영수의 직업은 마취과 전문의. 과장이라네요.

병원에서 마취과란 의학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 낭만닥터에서 변우민이 맡았던 역할이 마취과 과장입니다.

 

수술 시 환자의 마취를 책임져야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분야인 것이죠.

마취과 선생이 마취를 잘못하면 수술이 다 망할 수 있을뿐더러, 수술이란 게 도중에 어떤 급박한 상황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맞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병원 안에서도 전문분야, 약간 별동대 느낌이죠.

 

어떻게 보면 한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의사인 것입니다.

작은 병원 같은데선 큰 수술 때마다 외부 마취의를 불러서 수술하는 경우도 있죠.

 

영수는 울진의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데 365일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병원이어서 영수도 급한 상황이면 튀어 나가야 되는 것 같더라고요.

 

설명이 길어졌는데 암튼 영수는 마취과 과장이라는 거.

 

차곡차곡 돈을 모으다 보니 집이 4채가 되어 있더랍니다...

 

 

영수는 파워 J형으로 엄청나게 계획적인 스타일인데 이런 성격도 이혼하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스스로 생각하는 거 같기도.

 

이혼한 이유는 다 자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남 탓 하지 않고 자기 탓이라고 하는 게 보기 좋더군요.

 

 

노래를 좋아해서 중창단 활동도 했고 방송 말미에 담주 자기소개 시간에 뮤지컬 노래를 부르는데 여출 들 울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클래식 잘 부르는 듯합니다.

 

 

이상형은 자존감이 높은 여성이라고 하네요.

 

예상컨대 이번 기수에서 영수는 큰 웃음을 주는 역할은 아닐 거고 그렇다고 빌런이 될 상은 더더욱 아니죠.

사람은 착하고 선한데 너무 계획적이고 착실하게 살아온 사람이라 상대도 어느 정도는 공부나 직업에서 성과를 이루고 영수 말대로 자존감이 높은 스타일이 어울릴 거 같네요. 

 

자존감 높기로는 영숙이 최고인 거 같은데 ㅎㅎ 텐션이 안 맞는 듯.

누구 한 명에게 꽂힐 거는 같은데 누구일지는 시간이 좀 지나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나는솔로 22기 영호 특징 분석

곡선보단 직선, 경상도 사나이 영호.

 

사실 개인적으로 예상하기에 이번 기수에서 가장 분량이 적을 것 같은 사람 중에 하나가 영호입니다.

 

포항 토박이라고 하죠.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 스타일에다 군대까지 해병대. ㅎㅎ

 

첫인상 선택에서 의외로 옥순에게 선택을 받았는데, 그만큼 말 섞지 않고 겉으로만 보면 젠틀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좀 지내보면 완전 상남자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갈릴 듯.

 

이혼 사유로 장서 갈등이 있었는데 특이하더라고요.

장서 갈등이란 장모와 사위 간의 갈등을 말하는데 보통 고부 갈등은 많은 데 장서 갈등은 많지는 않죠.

 

 

고집이 좀 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 기간도 4개월 밖에 안되는데 혼인 신고를 안 했다네요.

법적으로는 총각인 거죠.

 

이번 기수에 이렇게 혼인 신고 안 하고 사실혼 관계만 있었던 분들도 몇몇 있더라고요.

 

본인이 자녀가 없기 때문에 상대도 자녀가 없었으면 하는 듯.

옥순도 자녀 있는데 ㅎㅎ

 

처음엔 그랬지만 상대가 너무 맘에 들면 바뀔 수도 있겠죠.

 

암튼 영호 첫인상은 그리 존재감이 강하지 않네요.

0표 남이 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나는솔로 22기 영식 특징 분석

성장형이라 불러다오, 유쾌한 긍정의 남자 영식.

 

일단 수식어부터가 성장형 이라고 하는데 아직 부족하다는 건가 ㅎㅎ

솔직히 첫 인상은 출연자 들 중에서 썩 좋은 편은 아닌 듯합니다.

 

이름표 떼고 앉아있는데 영수랑 영호를 보고서도 본인 외모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기색.

나이도 좀 있는 거 같고 아저씨 스타일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주위에서 개그맨을 하라고 했다는데,

 

보통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노잼인 경우가 많죠.

 

옛날식 개그나 아니면 분위기 띄운답시고 무리한 멘트 던져서 괜히 마음에 상처 입게 만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영식은 전 처와 직원과 고객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전처가 고객이었다고.

그런데 처음 본 날 전처가 저녁 먹으면서 술 한잔 하자고 그래서 저녁을 먹었는데 당일에 사고 쳤단 얘기를 합니다.

 

이 얘기하는 것 자체가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송이 나가게 되면 전처도 방송을 볼 건데,, 고객으로 와서 직원한테 술 한잔 먹자고 하고 그날 그렇게 됐다? 

이런 사실이 전 국민들에게 알려지면 전처 입장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이 좀 가벼운 듯..

 

결혼생활은 4년 정도 했다네요.

 

본인 이상형은 카리스마 있고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한테 끌린다네요.

그런데 왠지 전처가 그런 스타일이었을 거 같긴 합니다. 시원시원한 스타일.

 

제 예상에 영식도 0표 남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첫인상 선택 이후에도요..

 

 

 

나는솔로 22기 영철 특징 분석

사랑도 인생도 부러지지 않는 남자, 영철.

 

영호나 영식에 비해 존재감이 있어 보이는 영철입니다.

 

본인은 연애에 있어서는 찌질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한방이 있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

 

결정사에서 소개도 안 시켜준다고 하네요.

본인이 분석한 이유로는 키도 작도 돈도 많지 않아서..

 

일본 만남까지 알아봤는데 비용이 비싸서 못했다고 ㅎㅎ

그런 게 있는 줄 첨 알았네요..

 

결혼생활을 10년이나 했다고 하네요.

이번 기수 출연자 들 중에 가장 오래 한 사람 중 하나.

 

딸 2명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아빠입니다.

 

인터뷰에서는 계속 자신이 없다. 연애 못한다 이런 소리만 했지만

영상 중간중간,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는데.

 

상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엄청 노력해 깃발을 만들고 나무를 타서 그걸 매달더라고요. 

역시 영철 닉값하네요..

 

예고편에선 자기소개 시 웃짱까지 까는 모습을 보였죠. ㅎㅎㅎ

브레이킹 댄스에 프리즈까지.

 

방송 분량은 좀 될 거 같은데 연애 전선은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저돌적으로 할 것 같은 느낌은 있는데 상대가 좋아하지는..

 

 

나는솔로 22기 광수 학교 특징 분석

다재다능 알고 보면 실속의 남자, 광수.

 

곰돌이 상에 귀염 귀염한 광수는 학교가 미리 오픈이 됐죠.

 

서울대 공대 출신입니다.

 

보통 광수가 학력도 좋고 전문직 분들이 가지게 되는 이름인데 이번 22기 광수 역시 못지않은 듯.

 

거기에 남출 누가 요리 잘하실 것 같다고 하자 맞다고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군요.

요즘 요리에 빠져 있다고 하네요.

 

사람이 너무 착해 보이고 인상도 좋아서 초반에는 여자분들 선택을 받을 거 같아요.

자기소개 이후에도 잘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요리해 주고 이러니까 인기가 있을 듯.

 

이혼 사유가 종교적인 문제가 첫 번째인데 이번 기수에 종교적인 문제로 이혼하신 분들이 꽤 되더라고요.

 

본인은 불교인데 그렇게 강요하지는 않는 정도.

그런데 처갓집 쪽이 엄청난 크리스천이었던 거 같습니다.

 

결혼식부터 성가를 넣어라 기도를 넣어라 그런 것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네요.

포항공대 대학원을 나왔는데 대학원 기숙사 들어가려고 혼인 신고를 일찍 했는데 얼마 되지 않고 이혼했다고 합니다.

 

남들에게 종교 강요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나는솔로 22기 상철 특징 분석

소리 없이 강한 22번지 테리우스, 상철

 

계속 머리를 쓸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렇다고 장발은 아닌데 일단 테리우스 가져갔습니다. ㅎㅎ

 

22기 중에 외모, 피지컬 원탑.

 

여출 첫인상 선택에서도 4표로 1등을 차지했죠.

 

몸매가 단단해 보이고 힙업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도 오리 궁둥인데 운동을 해서 더 힙업이 되었다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장난으로 엉덩이가 매력 포인트라고 한다고.

 

인터뷰하려고 촌장 엔터 찾아 간날도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수근 거리더군요. 엉덩이보고.

 

남자 출연자들이랑 허벅지 싸움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상대가 안됨.

 

이혼한 이유는 전처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하고 정확한 건 안 나왔습니다.

승소해서 위자료랑 다 받았다네요.

 

이혼 소송이 보통 힘든 게 아니죠.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힘들었는지  원형 탈모까지 왔다고 하네요..

 

말이 많은 편은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분위기 파악 못할 거 같지도 않고 인기 많을 거 같습니다.

분란이나 이슈 있을 거 같지 않고 잘해나갈 것 같은 느낌.

본인이 아이가 없기에 상대도 아이가 없거나 비양육자가 좋겠다고.

 

일단 잘생긴 외모로 초반 페이스 굿.

 

 

나는솔로 22기 경수 특징 분석

 

나이스 가이, 다정한 게 죄라면 그는 유죄인간, 경수.

 

이번에 지원자가 쏟아지면서 남 7, 여 7 이렇게 되면서 오랜만에 경수란 이름이 나왔습니다.

예전 야구 선수 출신 경수 이후 오랜만이네요.

(여자는 정희라는 처음 보는 이름까지 나옴)

 

암튼 이 경수가 남출 중에서는 좀 이슈가 될 거 같습니다.

 

경수는 어렸을 적 캐나다에서 3-4년 정도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20대 때 사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결혼을 서둘렀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혼을 일찍 하게 된 케이스

 

결혼 생활은 5년 정도 했다고.

 

경수는 성향이 누구 사귀게 되면 여자에게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첫날밤 저녁 먹는데 누가 물티슈 없다고 하면 물티슈 갖다 주고 누가 모기 물렸다 하면 모기 패치 갔다 주고 여자들에게 엄청 매너 있게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매너 있음을 누구에게나 했다는 거. ㅎㅎ

그래서 여자분들이 많이 화난 거 같더라고요.

 

밥 먹을 때 보니 정희가 옆에 있던데..

 

아마도 저 얼굴 가려진 미쳤나봐 나 욕 나오려고 해. 이 말을 하는 사람이 정희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 추측 ㅎㅎ

 

경수는 이렇게 여기저기 흘리고 다닌 결과 궁지에 몰려 살려달라는 말까지 인터뷰때 하는군요.

그러게 한 우물만 파야지..

 

 

사실 이번 22기 남자 출연자들은 여자 출연자 들에 비해 그렇게 쎈 사람도 보이지 않고 다 초식동물인 거 같아서 딱히 빌런의 상을 가진 사람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다만 일단 경수가 이 여자 저 여자 잘해주다가 트러블 메이커 확정. 

 

상철이 한 여자에게 직진하지 않는다면 메기남이 될 가능성이 있고요.

 

광수도 인연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은 예감.

영호도 한두 번 데이트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성격이 좀 쎄보이고요.

 

영식, 영철은 아무래도 자녀 문제도 그렇고(영철은 둘째 딸이 아빠 재혼을 꺼린다네요..), 이번 솔로나라 항해가 순탄치 많은 않을 것 같다는.

 

자칭 개그맨 영식은 말실수로 설화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제 뇌피셜인 것이고요.ㅎㅎ

남출 보다는 여출 들이 드라마도 있고 각양각색인 듯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 여자 출연자 소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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