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석 싱글벙글쇼 하차 임영웅

김혜영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석 싱글벙글쇼 하차 임영웅

싱글벙글쇼 그만둔 지 4년이지만 아직도 싱글벙글쇼로 기억되고 있는 김혜영이 사선가를 찾았습니다.

왕년의 미녀 코미디언이었던 김혜영. 오늘은 김혜영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석 싱글벙글쇼 하차 임영웅 키운 일화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석 싱글벙글쇼 하차 임영웅

김혜영 같이삽시다 출연 강석 싱글벙글쇼 하차 임영웅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에 김혜영이 나왔네요.

 

김혜영은 “여주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은데 항상 아웃렛만 떠올렸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죠.

 

혜은이와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김혜영은 예전부터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고 싶은 뜻을 밝혔지만 “도장 찍어야 나올 수 있어.”라는 혜은이의 돌싱 텃세로 이제야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영은 연예계 데뷔 계기에 대해 "친구 따라서 시험 봤다가 공채 코미디탤런트가 덜컥 돼버렸는데 친구는 떨어져서 지금 뉴욕에서 살고 있다"라고 합니다.

 

김혜영은 싱글벙글쇼'는 33년 했고 끝나고 나서 KBS에서 다른 라디오를 약 3년간 더했다고 하네요.

 

"20년 되면 골든마우스를 주는데 방송국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게 33년을 할 거라고 그 누구도 생각을 못한 거다. 그래서 33년은 그게 없다. 그게 너무 아쉽다. 그래서 그때는 조그마한 감사패를 받았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파트너 강석과 33년 라디오 진행을 했다고 전하며, "강석씨는 제가 네 번째 여자다. 권귀옥 선생님, 오미희, 최미나 씨도 했었다. 그러다가 제가 들어가서 꿰차고 강석 씨를 잡아버렸다"라고 말하며 웃기도.

 

김혜영은 "결혼 당일에도 마이크 잡고 진행하고 강석 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예식장 갔다. 신혼여행도 제주도가 서 이원방송을 했다"며 열정 가득했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가족보다도 라디오를 더 많이 챙겼던 사람이다. 라디오를 그만두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때가 됐구나', '그날이 왔구나' 싶었다"고 전했죠.

 

김혜영은 "며칠 뒤에 목욕탕을 갔는데 세신사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제가 등밀어줘도 되냐'라고, 수고했다고 이제 하고 싶었던 거 다 하고 살라고 하는데 엉엉 울었다. 목욕탕이 울리지 않냐. 창피하고 그런 거 잘 모르겠더라. 옷 벗고 울었다. 그냥 막 울고 싶더라"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혜영이 임영웅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죠. 김혜영은 “'아침마당'에 14년동안 출연했다"며 "'도전 꿈의 무대'에는 너무나 간절하신 분들이 나온다, 노래는 잘하는데 무대가 없는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김혜영은 "김영옥 선생님과 친한데 임영웅의 절절한 팬이시다.

 

한번은 임영웅과 촬영하러 가는데 떨리고 쑥스럽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 같이 따라가서 만났는데 이젠 의젓해서 앉아 있는 모습을 봤다. 임영웅을 딱 보는 순간 아, '내가 손뼉 쳐서 키웠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했다"라고.

 

김혜영은“‘아침마당’에서 임영웅과 7~8번 만났다. 너무 반갑더라. ‘아침마당’ 오시는 가수분들에게 항상 ‘안겨라’ 하면 안긴다. 그날도 임영웅 보고 ‘안겨라’ 했더니 큰 키로 달려와 안겼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매번 안기라고 하다니 완전 사심방송. ㅎㅎ

 

김혜영의 남편은 지금껏 노출된 적이 없는데 MBC기자 출신 양재철 씨라고 하죠.

 

김혜영은 남편에 대해 “나로 인해서 TV와 잡지에 나가고 싶지 않다는 게 남편이 결혼 전 내걸었던 조건이었어요. 저는 십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실물은 공개 안 해요. 남편은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마음의 변화가 없는 사람이에요. 변덕을 부리면 제가 부리지, 남편은 한결같아요. 그래서 아가씨들이 저 사는 모습 보면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하기도.

 

 

김헤영은 강석과 오래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까 강석이 남편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았죠.

 

김혜영 나이 키 프로필 남편 학교

김혜영 나이는 1962년 5월 9일생 62세입니다.

 

강원도 양구 출신

키는 160cm

 

가족은 남편과 딸 2명이 있죠.

 

남편 양재철은 MBC기자 출신입니다.

1988년에 결혼했죠.

 

학력은 신광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를 나왔습니다.

 

김혜영은 원래는 코미디언으로,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데뷔했고, 동기로는 이경규, 최양락, 김정렬 등이 있습니다.

 

코미디언으로서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시절부터 그 후속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했죠. 당시 코미디계를 대표하는 미녀로 꼽혔고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덕분에 정극 영화와 드라마에도 다수 출연했습니다.

 

1987년 1월 16일부터 MBC 코미디언 동료이자 선배인 강석과 함께 MBC 표준 FM "싱글벙글 쇼"를 진행했습니다.

 

게다가 신혼여행 때도 지역국(제주)과 본사를 연결해서 방송했다고.

 

1997년 말부터 신장병의 일종인 사구체신염이 발병하여 투병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5월 10일을 끝으로 33년 만에 강석과 함께 "싱글벙글 쇼"의 마이크를 내려놓으면서 라디오 프로그램 역사상 최장수 기록을 보유하게 됐으며, 같은 해 8월 31일에 KBS 해피 FM "김혜영과 함께"로 컴백해 다시 마이크를 잡았으나, 2023년 5월 7일 자로 "김혜영과 함께"가 종영되면서 라디오 진행을 완전히 하차했습니다.

 

최근에는 KBS 1TV "아침마당" 수요일 방송에 고정 출연하고 있죠.

 

 

강석 본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강석 본명은 전영근

 

나이는 1952년 7월 21일생 72세입니다.

 

학교는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안양영화예술학교 중퇴

1978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죠.

싱글벙글쇼를 33년 했다니 정말 대단한 겁니다.

아직도 아침마당 고정출연하고 있고요.

앞으로 간간이 이렇게 나와 모습 전해주시길.

 

김혜영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