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나이 키 프로필 미혼 강릉 아파트 박선영 유기견 봉사
연기도 프로페셔널 하지만 살림도 프로페셔널 한 남자 김일우.
트렌드를 알고 자기 관리에 소홀하지 않는 남자 김일우. 한 번도 결혼하지 않는 순정 그 자체 김일우.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김일우가 미우새에 출격합니다.
오늘은 김일우 나이 키 프로필 강릉 집 유기견 봉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일우 나이 키 프로필 미혼 강릉 아파트 박선영 유기견 봉사
김일우 미우새 살림남 강릉 아파트 유기견 봉사
알고 보면 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남자 김일우가 미우새에 나옵니다.
김일우 살림남에서 각일우로 유명했던거 아시죠?
호텔을 방불케 하는 무결점 하우스로 칼각에 완전 깔끔.
거기에 강릉 오션뷰 아파트에서 침대 2개가 있네요.
환갑 전에 장가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실패한 김일우. 평생을 유부남으로 오해 받았지만 사실 썡 총각이죠.
깔끔하고 트렌디한 성격 답게 일어나 스스로 차린 브런치로 고품격 아침을 드시는 김일우.
살림남에서 보면 한상 마리 밥을 먼저 챙겨주더라고요.
한편 김일우는 연예계 알아주는 개아빠로 유명한데 김일우가 유기견 봉사를 나서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김일우는 불청에서 만났던 박선영과 유기견 봉사를 가는 차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죠.
김일우가 주택에 살때 어떤 떠돌이개가 김일우의 집을 자주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을 거 챙겨주고 비 피하게 해주고 그 강아지가 김일우의 집에서 새끼도 낳아서 새끼 건사해주고 좋은 곳에 분양도 보내줬다고.
그런데 그 떠돌이 강아지가 어느날 나가서 한동안 안들어오길래 또 어디 갔나보다 했는데.. 어느 날 김일우 신발을 베고 누워있더랍니다.
반가운 마음에 김일우가 강아지에게 가서 아는 체를 하자 강아지는 죽어있었다고 ㅠㅠ
떠돌이 강아지가 공격을 당했든, 사고를 당했든, 아니면 아팠든 죽을 때가 됐다고 생각하자 필사의 노력으로 가장 믿을 만 했던 김일우네 집으로 온것이죠.
그리고 죽을 힘을 다해 그래도 김일우의 체취가 묻어있는 김일우 신발에 와서 그 신발을 베고 마지막 눈을 감았던 겁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강아지나 고양이나 집 근처에서 사고가 나서 치명상을 입어도 죽기 전에 꼭 최대한 집쪽으로 와서 죽는데..
평생 집이 없었던 떠돌이 강아지에게 마지막 집은 김일우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김일우는 그 이후 유기견 봉사에 나서게 됐다고.
요즘도 반려견 마리를 잘 돌보고 있죠.
참 가슴 먹먹한 사연이죠.
박선영과 김일우가 가서 봉사 활동을 한 곳은 파주 유기견 보호소 유사천 이라는 곳인데,
아래 버튼은 인스타 링크 입니다.
김일우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작품 이재룡
김일우 나이는 1963년 6월 19일생 61세입니다.
서울 출신 키는 181cm, 혈액형은 A형
가족은 부모님과 반려견 마리(시츄)
학교는 한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일우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1990년대부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꾸준히 활약해 온 연기파 배우죠.
배우로서의 강점은 선한 느낌과 악한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을 오가며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소화해낸다는 점입니다.
"흑백이 극명한 인물보다는 여러가지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인물이 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라는 본인의 말대로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복합적인 인물을 표현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김일우는 어려서부터 무대에 서는 걸 좋아했고, 교회에서 성극을 하면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를 하던 시절, 프랑스문화원에서 하루 종일 영화 관람도 하고 갤러리에서 전시 구경도 하는 등 시간을 보내면서 예술 쪽으로 진로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고 영화 연출 전공으로 시작을 하여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하기도 했다고. 대학 시절 현대무용을 배우며 무대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학교 공연에 배우로 참여하면서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고민 끝에 연기로 전공을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대학교 3학년 때 동기인 이재룡의 권유로 KBS 공채 시험을 보고 합격하여 탤런트가 되었습니다.
데뷔작은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은 1987년 KBS 대하드라마 《이화》로, 동학교도 윤석구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후 1991년 KBS 《옛날의 금잔디》 SBS 《우리들 뜨거운 노래》 KBS 《왕십리》《종합병원》, 《당신이 그리워질 때》, 《코리아게이트》 등에서도 얼굴을 비추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죠.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오랜 무명 생활을 꿋꿋이 버틴 끝에 KBS 《바람은 불어도》에서 산해(최수종)의 직장 동료 겸 친한 친구이자 그의 여동생을 짝사랑하는 인물 박수창 역을 맡았는데 드라마가 55%를 찍으면서 김일우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원래는 박수창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촬영 직전 하차하게 됐고 그를 대신할 배우로 급하게 캐스팅이 됐다고 하니 운이 좋았던 거죠.
《바람은 불어도》와 같은 시기에 MBC 《사춘기》 시즌2에도 출연하여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중학교 체육선생님을 연기했고 《사과꽃 향기》에서 영애(유호정)의 철없는 남편 현석 역으로도 출연했습니다.
이후 복수혈전, 꼭지, 찔레꽃 그리고 다수의 단막극에 등장하다 김순옥 작가의 데뷔작 베스트극장 사랑에 대한 예의 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김순옥 작가와의 첫 만남.
2004년에는 레전드 작품으로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되는 SBS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재민(조인성)의 형 정일민 역으로 출연했는데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동생을 견제하고 온갖 비리를 마다하지 않는 야비하고 가식적인 인물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셔츠 소매를 고치거나 커프스 단추를 만지는 동작 등을 통해 캐릭터의 성격과 의도를 세심하게 표현하며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구현해냈죠.
이후 이런 비슷한 역(높으신 분, 비열하거나 코믹하거나)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2006년 《오버 더 레인보우》의 기획사 사장 최남기, 2010년 《대물》의 국회의원 오재봉, 2012년 《패션왕》의 패션회사 회장 정만호와 《샐러리맨 초한지》의 전략사업 본부장 장량, 2013년 《아이리스 2》의 국가안전국 국장 강철환, 2014년 《가족끼리 왜 이래》의 병원 원장 권기찬, 2015년 《킬미, 힐미》의 재벌그룹 사장 차영표 등 엄청 많습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소유자답게 2006년 《어느날 갑자기》의 나영춘, 2007년 《하늘만큼 땅만큼》의 박명태, 2008년 《큰 언니》의 이덕산, 2009년 《살맛납니다》의 나봉구, 2010년 《호박꽃 순정》의 오금복 등의 다양한 배역을 통해 높으신 분 역할과 대조되는 서민적인 배역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죠.
2023년엔 김순옥 작가의 신작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성찬그룹 회장 심용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7인의 탈출》은 작가의 데뷔작 《사랑에 대한 예의》 이후 두 사람이 23년 만에 재회, 두 번째로 합을 맞추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예능 활동도 많이 했는데 불타는 청춘에서도 재미를 많이 주었고 살림남에도 나왔습니다.
살림남에서는 "집안일은 일이 아니고 생활의 일부다"라는 본인의 어록에 걸맞도록 각을 잰 듯 깔끔하게 정리정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각일우라는 별명을 얻었죠.
다양한 살림 노하우를 활용한 청소, 빨래는 기본이고 옷장과 냉장고 안에도 각이 살아있게 배치에 신경 쓰는 등 '깔끔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손세차를 하는 에피소드에선 세차하기도 전에 차가 내부와 외부뿐만 아니라 엔진룸까지 이미 완벽하게 깔끔한 모습이어서 놀랍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새해맞이 청소 에피소드에서도 매트리스 청소부터 주방 후드 청소까지 꼼꼼하게 해내면서 각일우라는 닉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런 김일우의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에피소드에서 특히 잘 드러났는데 손님맞이에 앞서 친구들의 취향에 맞춘 메뉴를 선정해 미리 요리 연습을 해놓고 요리에 어울리는 그릇을 새로 구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기 때문.
게다가 물 한 잔 달라는 친구의 말에 "찬물? 그냥 물? 탄산수?"라고 묻고, 구체적으로 따뜻한 물을 달라는 부탁에는 "티백? 레몬?"이라고 묻는 디테일함도 보여줬습니다.
봉사활동을 위해 찾은 유기견 보호소에서도 본인의 청소 본능과 노하우를 발동, 직접 들고 온 청소도구와 즉석 제조한 세제를 활용하여 더러워진 유리문을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해냈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살림남 MC이자 정리대왕으로 알려진 최수종도 이 모습을 보며 "저 사람 나보다 한 수 위인데?"라고 할 정도. 또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사복 패션에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힙일우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칭 빵일우로서 빵지순례를 하고, 마들렌, 호밀빵을 만들며 제빵을 배우고, 철저한 준비와 함께 캠핑에 도전하고, 반려견 마리와 함께 제주도로 한달살기를 떠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죠.
결국 살림남으로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수상. 데뷔 35년만에 첫 신인상을 예능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긴 배우 생활 내내 별다른 구설수 없이 자기관리 철저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건강관리, 성격관리, 사람관리, 얼굴관리 등에 신경을 쓴다고 하네요.
불타는 청춘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러 개의 화장품을 꺼내놓고 기초 화장품부터 시작하여 헤어 에센스까지 꼼꼼하게 바르며 관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네일샵에서 네일 케어도 받는다고.
양희경과 의남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매우 친해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간 적도 있는데 김일우가 자신의 짐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바람에 당장 입을 옷조차 없자, 자신의 속옷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그때 그가 양희경의 속옷을 입어보고 "누나, 팬티가 너무 커..."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재룡, 배종옥, 정호근, 노유정과 중앙대 연영과 83학번 동기로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대학 시절에 과묵했고 인기가 진짜 많았다고 합니다.
이재룡과 절친인데 김일우를 "직접 키운 자식 같은 친구"라고 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
나이는 이재룡이 한 살 아래지만 대학교 동기라서 친구가 됐고 이재룡은 여유만만에서 김일우에 대해 "절대 나쁜 짓을 할 사람이 아니다. 심성 자체가 굉장히 선하고 착하고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강아지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마리' 이전에 '바우'라는 비글과 '폴'이라는 바셋 하운드를 키웠었다고 합니다.
놀러와 "개는 내 운명" 특집에 출연한 적도 있죠.
혼자 사는게 좋아서 혼자 사는건 아니라는 김일우
60까지 결혼한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못했고, 그렇다고 포기할건 아니죠.
이렇게 멋지고 착한 남자 김일우에게 좋은 인연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김일우 앞으로도 건강한 웃음, 공감 많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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