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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제니엄마 남편 폭싹속았수다 보고싶었어 고향 작품

by 통통이0206 2025. 5. 25.

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제니엄마 남편 폭싹속았수다 보고싶었어 고향 작품

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제니엄마 남편 폭싹속았수다 보고싶었어 고향 작품

 

이번주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폭싹 속았수다'의 '제니 엄마' 김금순이 출격하는데요.

그녀는 양금명(아이유)이 불법과외와 대리시험을 거절하자 180도 돌변했던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밝혀 화제입니다.

오늘은 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제니엄마 남편 폭싹속았수다 보고싶었어 고향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제니엄마 남편 폭싹속았수다 보고싶었어 고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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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2회에서는 ‘폭싹 속았수다’의 히로인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등장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대방출합니다.

 

‘폭싹 속았수다’의 열혈 팬인 최화정은 주역들의 등장에 “팬미팅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이에 세 사람은 ‘폭싹 속았수다’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털어놓는가 하면 드라마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냅니다.

 

특히 세 사람의 캐스팅 비하인드도 공개돼 눈길을 끄는데요.

 

제니 엄마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금순은 “대본 하나도 미리 안 온다”면서 오디션을 보는 동안 현장에서 여러 대본으로 즉흥 연기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

 

 

오민애 역시 “저도 시어머니부터 제니 엄마, 해녀 삼총사까지 중년에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해봤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기죠.

 

반면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 했던 강말금은 오디션 없이 캐스팅 됐다고 밝히며 신인상 6관왕의 클래스를 자랑했다는 후문.

 

“‘폭싹 속았수다’ 대본이 들어오자마자 무조건 한다고 했다”고 바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드라마의 성공을 단번에 예감한 남다른 선견지명까지 드러내죠.

 

 

브라질에서 10년 동안 학원 사업을 운영한 김금순은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로 배우 생활에 위기를 맞은 적도 있다고.

 

오민애 역시 “집안에서 가장 노릇을 해야 했다.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운을 떼며 운명 같은 배우 데뷔 일화를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강말금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 함께 출연한 윤여정의 배려 덕분에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사연도 밝힙니다.

 

그녀는 “선생님 댁에 대본리딩을 하러 갔는데 등줄기에 땀이 흘렀다. 덜덜 떨면서 하니까 선생님께서 세 가지 조언을 해주셨는데 현장에서도 다시 떨었다”고 해 윤여정의 조언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늘(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제니엄마 남편 폭싹속았수다 보고싶었어 고향 작품

김금순 나이는 1973년 8월 21일 (51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속초시.

 

 

혈액형은 O형.

 

가족은 남편과 슬하에 장남(2004년생), 차남(2007년생)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김금순은 독립영화에선 정평이 날 정도로 유명한 배우인데요. 흔히 관객들이 "어. 그 영화에 나오지 않았나?"하면 그 배우가 맞습니다.

 

 

그녀는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와 깊이, 개성을 모두 갖춘 연기력으로 진작에 알 사람은 아는 연기파 배우로 칭송받은 배우.

 

 

배우 김금순은 최근에는 라미란, 이정은, 황정민처럼 드라마에도 등장하며 인지도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녀는 강원도 속초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경상남도 진주시로 이사. 이후 김해시 진영읍을 거쳐 부산광역시까지 학창시절 내내 전학을 다녔는데요.

 

중학교 2학년 국어시간에 극단 연출가 출신 국어선생님이 작은 아씨들 연극을 기획했는데, 여기서 메그역을 맡으며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고등학교까지 쭉 연극부 생활을 하고, 졸업 후 진주 극단에서 활동하다 상경해 현대 극단과 마임 극단에서 일했습니다.

 

교사 집안이라 아버지는 교사가 될 것을 권했지만,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되죠.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등본에서 김금순을 말소시켰고, 십수년이 지난 후에야 화해를 하게 됐다고.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 극단에서 남편을 만나 두 아들을 낳고 10년 간 해외 생활을 했는데요.

 

 

귀국 후 필름메이커스에 프로필을 올려 오디션을 봤고, 2011년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복귀.

 

2013년, '집으로 가는 길'로 상업 영화에 데뷔하면서 김선주라는 예명을 사용.

 

 

다음 작품인 '변호인'에서도 예명을 썼으나, 영화 '카트'에 연극선배 이선주가 함께 캐스팅되어 본명인 김금순으로 돌아갔다고.

 

당시 '카트'에 계산원으로 출연한 배우들은 모두 본명으로 이름표를 붙였는데, 선주라는 이름이 겹쳐 감독이 금순을 사용하는 게 어떠냐고 권해 받아들였고, 이후로 쭉 김금순으로 활동하고 있죠.

 

큰 아들은 한국에서 패션회사에 다니며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

 

배우 김금순은 독립 영화와 드라마의 주조연으로 출연하다가, 2024년 '울산의 별'이라는 영화에서 중공업의 몰락으로 지방 소멸현상을 겪는 울산에서의 힘겨운 노동자이자 엄마로 열연하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 상을 수상.

 

 

영화 상에서 대학 졸업 후, 비트코인에 빠져 집 재산을 훔쳐간 아들과 꿈이 없는 딸을 키우는 억척스러운 어머니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어 관객과 평론가를 넘어 극찬을 받았죠.

 

이밖에 김금순의 출연작은 드라마 '오징어게임2', '엄마친구아들', '살인자ㅇ남감', '트리거', '카지노', 최악의 악'.

 

 

그리고 영화 '야당', '더 킬러스', '페르소나:이상한 여자', '브로커', '잠', '정순', 변호인 등이 있습니다.

 

영화 '정순'으로 로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산독립영화제 최우수연기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

 

 

2025년 5월 유병재 채널에 업로드 된 웃으면 안 되는 아이유 생일 파티에 자기의 '폭싹 속았수다' 배역인 '제니 엄마 김미향'으로 분장해 조그마한 달항아리와 함께 등장하기도.

 

 

앞으로도 여러 작품에서 자주 만나길 바랍니다.

 

 

천변만화하는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배우,

 

제니 엄마 김금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