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변호사 유퀴즈 나이 프로필 사법고시 최연소 통역 결혼 김앤장 연봉

박지원 변호사 유퀴즈 나이 프로필 사법고시 최연소 통역 결혼 김앤장 연봉

 

이번 주 유퀴즈에 억대연봉 변호사에서 통역사로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선 박지원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지원 변호사 유퀴즈 나이 프로필 사법고시 최연소 통역 결혼 김앤장 연봉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원 변호사 유퀴즈 나이 프로필 사법고시 최연소 통역 결혼 김앤장 연봉

유퀴즈  박지원 변호사 나이 프로필 사법고시 최연소 통역 결혼 김앤장 연봉

 

오늘(28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295회에는 사우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차민아와 웹툰작가 엄유진, 역대 연봉 변호사에서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선 박지원,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가 출연합니다.

 

 

태양과 사막의 나라 사우디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간호사 차민아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죠.

 

“앗살라무 알라이쿰”이라며 사우디식 인사를 전한 차민아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한국에서 간호사를 그만두고 사우디행을 결정한 이유를 공개해 흥미를 자아냅니다.

 

 

한국과는 다른 사우디 병원 생활과 더불어 ‘오일 머니’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사우디 병원 근무 베네핏도 관심을 더할 예정.

 

하루에 2~3시간 잠을 자며 미국, 한국, 사우디까지 3개국 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하게 된 불굴의 여정을 비롯해 차 간호사가 꼽은 뜻밖의 이상형에 유재석이 놀란 사연도 호기심을 고조시키죠.

 

 

또 엄마의 깜빡거리는 기억을 크리스마스트리의 반짝임으로 표현하는 ‘펀자이씨툰’의 작가 엄유진의 사연도 감동을 전합니다.

 

 

위트 넘치는 대화로 가득 찬 가족 이야기를 웹툰으로 담아내고 있는 엄유진 작가는 만화 속 등장 인물인 유쾌한 소설가 엄마와 다정한 철학자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대학 강단에 서던 어느 날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엄마와 깜빡이는 엄마의 기억을 기록해 가는 딸의 이야기가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인 아빠는 파키슨병 진단까지 받은 상황. 그럼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연이 깊은 울림을 남기죠.

 

 

억대 연봉 변호사에서 진짜 꿈을 찾아 나선 박지원 통역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지원 통역사는 만 20살의 나이에 사법고시 최연소로 합격한 주인공이자, 사시 합격자 500명 중 5등에 오른 자타공인 공부 천재.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학창 시절을 비롯해 사시 패스를 향한 박지원 통역사만의 필살 공부법이 공개될 예정.

서울대 재학 시절 댄스 동아리에 입단한 사연과 함께 ‘유 퀴즈’ PD와 얽힌 뜻밖의 인연도 궁금증을 치솟게 하죠.

 

아토피와 폭식증, 우울증을 안고 고시 생활을 견뎌야 했던 시절과 함께 8년여의 변호사 생활을 끝으로, 통역사라는 직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 역시 관심을 더할 전망.

 

‘사’자 직업이 전부인 줄 알던 압박감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아 나선 박지원 통역사의 새로운 커리어 전환 스토리를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봅니다.

 

박지원 변호사 유퀴즈 나이 프로필 사법고시 최연소 통역 결혼 김앤장 연봉

박지원은 2012년 제54회 사법시험에 만 20세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하여 약 8년간 변호사로 근무했습니다.

 

 

김앤장에서의 변호사 생활은 주 7일 야근에 시달릴 만큼 강도가 높았으며, 이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고.

 

박지원은 부모님의 권유로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변호사가 되었지만,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평생 이 일을 하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했으며, "스스로 선택한 길이 아니었기에 의심이 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죠.

새로운 전환점은 통역사와의 협업 경험이었다고

 

어릴 때부터 언어를 좋아했던 박지원 씨는 통역사의 멋진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나도 저 길을 갔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네요.

 

 

이후 둘째 아이 출산 후 복직을 앞둔 2022년, 그는 우연히 집 근처에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전을 결심.

 

 

진심으로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기자 고시 공부 때처럼 열정적으로 준비했고, 통번역대학원에 합격했다고.

 

합격 후에도 김앤장 퇴사까지 약 1년이라는 고민의 시간을 가졌지만, 결국 통번역 공부를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김앤장을 떠나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현재 박지원 씨는 통번역대학원에서 '진짜 내 길'을 걷고 있다고 밝히며, 공부가 즐겁고 재미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

 

최근에는 '법정 통·번역인 인증 시험'에도 합격하여 외국인 피고의 통역을 돕는 일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변호사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죠.

 

 

 

참고로 박지원 변호사가 김앤장 재직 시절 받았던 월급과 통역사로 전환한 후의 수입을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한 숫자 아니고 예상치)

 

 

1. 김앤장 변호사 시절 수입:

• 매우 높은 수준: 김앤장과 같은 국내 대형 로펌의 변호사 초봉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신입 변호사의 초봉이 세전 1억 8,000만원에서 2억 4,000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세전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수준입니다.
• 경력에 따른 상승: 박지원 변호사는 김앤장에서 약 8년간 근무했으므로, 재직 기간 동안 연봉은 꾸준히 상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니어 변호사로 올라가면서 억대 연봉은 물론,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입니다.

 

 

 

 

2. 통역사 전환 후 예상 수입:

• 초기에는 김앤장 시절보다 낮을 가능성: 박지원 씨는 현재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이제 막 통역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통역사의 수입은 경력, 전문 분야, 그리고 프리랜서인지 인하우스(기업 소속)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프리랜서 통역사의 경우:
  • 일정하지 않은 수입: 프리랜서 통역사는 프로젝트 건당 수입을 받기 때문에 수입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2년 미만의 신입 통역사의 경우, 동시통역 기준 1시간까지 60만원, 6시간까지 90만원 정도의 요율이 제시되기도 합니다.
  • 고소득 가능성 (경력과 실력에 따라): 통역 실력이 매우 뛰어나고 국제회의 등 고난이도 통역 경험이 쌓이면 억대 연봉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소수의 상위권 통역사에 해당합니다.
• 인하우스 통역사의 경우:
  • 안정적인 수입: 기업이나 기관에 소속된 통역사의 경우 프리랜서보다는 안정적인 월급을 받습니다. 신입 통역사의 경우 연봉 3,000만원대부터 시작하여 경력에 따라 6,000만원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같은 공공기관의 통번역사 채용 공고에서 연봉 6,140만원이 제시된 사례도 있습니다.
• 박지원 씨의 경우: 현재 통번역대학원 재학 중이므로, 아직 전문 통역사로서의 수입은 김앤장 변호사 시절에 비하면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법정 통·번역인 인증 시험'에 합격하여 법정 통역을 도울 예정이라고 하므로, 점차 수입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원 통역사 진짜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활동도 기대해 봅니다.

 

멋진사람 박지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