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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나이 프로필 박토벤 작곡가 팝페라가수 부인 고향 아침마당 학력

by 통통이0206 2025. 5. 28.

박원 나이 프로필 박토벤 작곡가 팝페라가수 부인 고향 아침마당 학력

박원 나이 프로필 박토벤 작곡가 팝페라가수 부인 고향 아침마당 학력

 

이번주 목요일 '아침마당'에서는 '꽃피는 인생수업' 코너에 박원이 출연하는데요.

박원은 "나이 들수록 중요한 취미"에 대해 강의한다고 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박원 나이 프로필 박토벤 작곡가 팝페라가수 부인 고향 아침마당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원 나이 프로필 박토벤 작곡가 팝페라가수 부인 고향 아침마당 학력

아침마당 박원 나이 프로필 박토벤 작곡가 팝페라가수 부인 고향 학력

박원 나이는 1966년생 59세입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

 

학력은 전남대학교 법합과 졸업.

 

 

경력은 국민은행 근무 후 정년 퇴직.

 

가족은 부인 황선미(58세)가 있습니다.

 

현 소속은 뮤직스페이스공감(대표).

 

 

수상은 2023년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남구편 최우수상, 2021년 제43회 KBS근로자가요제 은상 등 다수.

 

그는 은퇴 후 인생 2막을 살고 있는데요.

 

2019년 12월 부터 뮤직스페이스 공감 대표직을 맡으며 팝페라, 라틴가요, 요들송을 노래하고 하모니카, 팬플룻, 통기타 등 전문 연주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서 2020년까지 센토성악교실에서 성악과 팝페라를 배웠죠.

 

 

박원은 국민은행 30년 근무 후 퇴직 후 비영리단체 ‘뮤직스페이스 공감’의 대표 박토벤으로 통하는 아마추어 성악가입니다.

 

그는 국민은행 근무 중 청천벽력 같은 병마로 죽음의 문턱을 경험하고는 그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후 박원은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 편 최우수상 수상자가 되었죠.

 

 

현재는 직장 은퇴후 아내 꽃미씨(활동명)와 함께 노래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습니다.

 

그는 나주에 있는 꽃차 카페 꽃다비에서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의 아내인 꽃미(본명 황선미.58)가 바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죠.

 

박원은 매주 토요일 다른 공연이 없을 때만 열리는 무대에서 ‘마중’, ‘베사메 무초’, ‘케사스케사스케사스’등 클래식 장르의 노래들을 특유의 유머가 가미된 사회를 겸하여 부른다고 합니다.

 

무대 앞에는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공감 힐링 콘서트’ 홍보판과 모금함이 있는데요.

 

박원 은 “10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서 어렵게 나를 키우셨고 그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도움을 받았다. 그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모금활동을 하고 기부를 해나가고 있다.”라고.

 

 

박토벤 박원과 꽃미 황선미 부부는 전남대학교 1학년 재학시절 만난 동문인데요.

 

법대생이었던 박토벤은 그 시절 노래에는 관심과 재능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탄탄대로였던 결혼생활이 무르익을 즈음 그에게 갑상선 이상과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 안질환이 발병함으로써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하게 되고 노래가 그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끌게 되었죠.

 

지금도 생소하지만, 당시의 갑상선 안질환은 안구 뒤에 종양이 안구체를 밀어냄으로써 심각한 안구돌출, 복시현상, 시력 감소 등으로 그의 삶을 나락으로 이끄는 요인이 되는데요.

 

 

병은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로 몰아낼 정도의 고통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때 오히려 사람들 앞에 나가서 노래하는 용기가 생겼는데 특유의 매력 있는 음색과 안정적인 호흡, 재치있는 유머로 팬들이 하나둘 늘어나게 되었죠.

 

이후 정식 성악레슨과 쉬지 않는 노래로의 열정이 각종 무대로 그를 세워놓은 원동력이 되었다고.

 

 

결국 2022년 가을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는데 아내 꽃미는 '박토벤은 내가 만들었다!'라는 앙증맞은 플랜카드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기도.

 

 

아내인 꽃미 황선미도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불현듯 일상적인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20년이 넘도록 근면하던 직장을 접었고요.

이후 박토벤 노래 인생의 매니저 겸 사회봉사 활동의 곳간으로 '꽃다비'를 운영했다고.

 

비영리단체 엔젤스 뮤직과 뮤직스페이스 공감의 구성원이 되는 음악인들은 성악, 팝페라, 하모니카, 팬플루트, 요들송, 색소폰, 통기타, 아코디언, 감성 국악가요, 라틴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전문 음악가 집단인데요.

 

 

대부분 음악 외 자영업 등 본연의 직업을 가지면서 음악 기부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매번 공연 때마다 회원들의 참여의지와 열정이 더욱 뜨거워짐을 체감하고 있다고.

 

한편 박원의 부인 꽃미는 한국으로 유학 온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죠.

 

 

그녀는 부잣집 곳간이자 많은 백성들에게 나누는 장소가 되었던 꽃다비의 이익은 꾸준히 나눔을 할 계획.

 

이곳을 한 번도 못 오신 분은 계셔도 한 번만 오고 마는 분은 없다고들 하는데요.

 

꽃다비의 뜻처럼 여기를 찾아오는 모든분들이 꽃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하죠.

 

 

박토벤 박원씨는 최근 KBS 광주 열린마당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노래는 나의 인생이라는 박토벤 박원 파이팅~

 

늘 건강하게 노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