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나이 키 프로필 배우 아들 정경호 정을영 돌싱포맨 이혼

박정수 나이 키 프로필 배우 아들 정경호 정을영 돌싱포맨 이혼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감독과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밝힙니다.

오늘은 박정수 나이 키 프로필 배우 아들 정경호 정을영 돌싱포맨 이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정수 나이 키 프로필 배우 아들 정경호 정을영 돌싱포맨 이혼

박정수 돌싱포맨 정을영 감독

4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혜선 X 박정수 X 송선미 X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입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들의 방문에 돌싱포맨은 초반부터 기세에 눌린 모습을 보였죠.

 

송선미는 "탁재훈 씨 팬 10살 딸 때문에 출연했다"라며 탁재훈의 흉내를 내는 딸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태란 또한 "남편에게 미리 사과하고 왔다"라며 남편 고발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죠.

 

이어 무려 돌싱 53년 차인 '돌싱계 대모' 정혜선은 이상형을 묻는 돌싱포맨에 "남자면 다 좋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해 녹화 현장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에 박정수가 한 술 더 떠 "탁재훈이 연상녀 전문가"라며 정혜선과의 썸 분위기를 조성하자 탁재훈은 정혜선을 향해 "오늘 안에 말 놓겠다"라며 추파를 날렸죠.

 

 

정을영 감독과 2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박정수는 "싸우다 사랑이 싹텄기 때문에 전우애로 산다"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박정수는 "우리 영감은 결이 곱고 나를 즐겁게 해주는 남자"라고 애정을 드러내다가도 "화딱지 날 땐 '이것'이라 부른다"라며 달콤살벌한 호칭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한편, 명실상부 '시어머니계 양대 산맥'을 자랑하는 정혜선과 박정수는 독설과 호통이 곁들여진 시어머니 연기를 실감 나게 재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시어머니의 맛'을 제대로 본 돌싱포맨은 잔뜩 쫄아 말까지 더듬는 모습을 보여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

 

 

박정수 나이 키 프로필 배우 아들 정경호 정을영 돌싱포맨 이혼

박정수 나이는 1952년 7월 11일 (72세)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키는 157.4cm, 45kg, A형

 

 

가족은 슬하 1남 2녀

 

학력은 서울장충초등학교, 무학여자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 / 학사) 종교는 개신교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박정수는 데뷔 초 결혼과 함께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가 30대 후반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고,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에는 장난꾸러기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생활기록부에는 ”깜직한 미모에 새침한 성격“, “남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와일드한데가 있으며…” 등의 기록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 적이 있죠.

 

덕성여자대학교 제약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재학 중 친구의 권유로 응시한 MBC 공채 탤런트에 5기로 합격, 데뷔 이후 경영학과로 전과해 졸업.

 

 

당시 경영학과 출신의 여학생은 비서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탤런트로 대성하지 못하면 비서로 취업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연기 지망생도 아니었고 제작진뿐 아니라 선배들이 신인 연기자를 함부로 대하던 시절이라 배우생활에 대해 회의감도 들고 성취감도 못 느꼈고 직업 의식도 약했다고 합니다.

 

 

탤런트가 된 것을 마땅찮아하던 그의 부모도 ‘빨리 탤런트를 그만두고 결혼하라’고 다그쳤고 결국 결혼해 전업주부로 살게 됐다고.

 

 

그러다 1987년 남편의 사업이 부도를 맞으면서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가 되었다고.

 

당장 생활비 마련을 위해 방송국에 찾아가 ‘나 다시 일 좀 하게 해달라’고 국장 자리에 올라간 옛날 담당 PD에게 부탁해, 1989년 다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MBC 공채 탤런트 5기 동기 고두심과는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나이는 박정수가 고두심보다 1살 어리다네요.

 

 

데뷔 초기에는 고두심과 함께 신인 배우로 주목받았고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망했지만, 1975년에 결혼한 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탓에 1980년대에 이미 스타가 된 고두심에 비해 1990년대 초반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1991년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과 주말 드라마 이 여자가 사는 법으로 큰 화제를 모았죠.

 

 

<이 여자가 사는 법>은 막장 드라마의 대모로 악명 높은 서영명 작가의 작품으로 박정수는 친구의 시아버지와 결혼하여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1975년에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서 슬하에 1남 2녀를 낳았지만, 1979년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은 채 1년도 못 살고 결국 잃었다고.

 

 

1980년대 중반에 남편의 사업이 크게 망하고 생계를 위해서 다시 연예계로 복귀. 하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계속 나빠졌고, 1997년에 이혼하게 됩니다.

 

그 후 정경호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사귀게 되었죠.

 

배우 정경호의 부친 정을영 PD와 2009년부터 사실혼 관계라고 하네요.

 

 

 

정경호와도 모자지간처럼 지내는지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정경호를 '아들'이라고 칭했죠.

 

 

라이프 온 마스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도 정경호의 부탁이었다고.

 

 

박정수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통속극에 특화된 중년 배우 중 한 명인지라, 특별출연이라고는 해도 <라이프 온 마스> 같은 장르물에 출연한 것은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상당히 이례적.

 

명품 가방 수집이 취미인데 소유한 명품 가방이 200개가 넘는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지금은 다 정리 후 80개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김영옥도 방송에서 박정수를 두고 "명품백을 집값만큼 사는 X"이라고 놀린 적도 있을 정도.

 

1970년대에 달력 모델로 인기를 끌었는데, 그 수입으로 집도 샀다고 하네요.

 

 

 

박정수 예쁜 아줌마의 대명사였죠.

 

앞으로도 오래도록 연기활동 계속하시길.

 

박정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