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영준 나이 고향 프로필 아버지 고복수 어머니 황금심 타향살이

가수 고영준 나이 고향 프로필 아버지 고복수 어머니 황금심 타향살이

 

고복수 황금심의 아들 가수 고영준이 이번 주 가요무대에 나와 아버지 고복수의 타향살이를 부릅니다.

오늘은 가수 고영준 나이 고향 프로필 아버지 고복수 어머니 황금심 타향살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고영준 나이 고향 프로필 아버지 고복수 어머니 황금심 타향살이

 

고영준 가요무대 고복수 타향살이

공사창립기념 1888회 - 국민 애창곡

◎ 출연진

1. 소양강 처녀(김태희) / 이자연

2. 하숙생(최희준) / 남일해

3. 애수의 소야곡(남인수) / 진성

4. 굳세어라 금순아(현인) / 정정아

5. 고향 무정(오기택) / 홍원빈

6. 동백 아가씨(이미자) / 문희옥

7. 찔레꽃(백난아) / 김다나

8. 향수(박재홍) / 오승근

9. 아빠의 청춘(오기택) / 김혜연

10. 돌아가는 삼각지(배호) / 배일호

11. 홍도야 울지 마라(김영춘) / 강진

12. 노란 셔츠의 사나이(한명숙) / 박혜신

13. 처녀 뱃사공(황정자) / 윤태화

14. 청춘을 돌려다오(현철) / 고정우

15. 타향살이(고복수) / 고영준

16. 이별의 부산 정거장(남인수) / 현숙

17. 머나먼 고향(나훈아) / 진성

 

 

 

가수 고영준 나이 고향 프로필 아버지 고복수 어머니 황금심 타향살이

 

가수 고영준 예명은 고형입니다.

 

 

나이는 1958년 3월 4일 (66세)

 

본관은 제주 고씨 (濟州 髙氏)

 

 

1990년 1집 앨범 '정에 약한 남자'로 데뷔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 (세례명: 바오로)

 

가족은 아버지 고복수, 어머니 황금심, 남동생 고병준, 고영민, 여동생 고영희, 조카 고유선

 

 

아버지 고복수 와 어머니 황금심은 정말 대단한 가수였죠.

 

 

조카 고유선도 아이돌.

 

 

울산광역시 출신 고복수(高福壽)(1811. 2.10∼1972. 2.10) 선생은 일제 강점기부터 트롯트 가수, 영화 제작자로 활동했습니다.

 

선생이 남긴 수많은 히트곡 중 <타향살이>는 한마디로 ‘민족의 비련가(悲戀歌)’라고 할 수 있죠.

 

 

이 노래는 일제가 만주사변(1931)을 일으킴으로써 국제사회 비판이 거세지자 국제연맹에서 탈퇴(1933)하는 시기에 김능인 선생이 노랫말을 쓰고 손목인 선생이 곡을 부쳐 22세 청년 고복수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타향살이> 노랫말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이 노랫말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 어쩔 수 없이 고국을 떠나 해외로 망명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 겨레가 낯선 이국땅에서 타향살이로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두고 온 고향을 그리며 눈물로 불렀던 애달픈 사연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1932년 봄, 콜롬비아 레코드사가 개최한 전국 남녀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두루마기를 입고 출전한 22살 청년 고복수가 3등으로 입상.

 

이듬해 고복수 선생은 오케레코드사의 전속 가수로 발탁되어 <타향살이>를 취입하기에 이른다고.

 

이후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아내(가수 황금심)와 같이 일본, 만주 등지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했다고.

 

 

1950년 6.25 전쟁 때는 북한군에게 끌려가 강제로 인민 의용군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다행히 우리 국군에 의해 기적으로 구출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국군장병을 위문하는 부대에서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고.

 

 

그러나 선생은 단지 군 복무에만 그치지 않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면 구수한 목소리로 위문공연을 다녔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타향살이>는 고복수의 대명사가 된 것은 물론이고 만주로 이주해간 우리 동포에겐 처절한 망향가로 불렸다고.

 

 

아픈 사연은 또 있는데 당시 일제가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생에게 옥고까지 치르게 했다는 것.

 

1957년 명동 시공관(현 서울 예술극장)에서 25년 가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공연을 가지는 것으로써 선생의 가수 생활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선생은 <타향살이> 외에도 우리 국민이 즐겨 부르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는데 <짝사랑> <사막의 한> <휘파람> <불망곡> <꿈길 천리> <항구야 잘 있거라>….

 

 

꾀꼬리 목소리로 알려진 아내 고 황금심 선생 사이에는 세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첫째는 가수 고영준, 둘째는 가톨릭 복음 가수 고영민, 셋째는 작곡가 고병준입니다.

 

 

 

가수 고영준 앞으로 좀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해 봅니다.

 

고영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