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맥과이어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배우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OST
예전에 제리 맥과이어를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역도 너무 귀였었는데.
기존 스포츠 영화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고 좀 더 현실감이 있었다고 해야 하나?
덕분에 미식 축구에 대해서도 약간 알게 됐죠.
제리 맥과이어는 톰 크루즈의 매력적인 연기와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제리 맥과이어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배우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OST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리 맥과이어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배우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OST
제리 맥과이어 영화정보
장르 : 드라마, 멜로
각본/감독 : 카메론 크로우
출연 :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쿠바 구딩 주니어 외
촬영 : 야누스 카민스키
편집 : 조 허슁
음악 : 낸시 윌슨
상영 시간 : 138분
제작비 : $5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 $273,552,592
개봉일 : 미국 1996년 12월 13일, 대한민국 1997년 2월 1일
국내 등급 : 영등위 15세이상
제리 맥과이어 줄거리 결말
스포츠 에이전시의 매니저인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 분)는 잘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다. 여기다 매력적인 외모까지 겸비하고 예쁜 약혼녀까지 있는 엄친아.
그런데 어느 날, 그가 담당했던 선수가 10대 소녀를 성추행하고, 칼빈 넥이란 선수는 프로잼 카드가 아니란 이유만으로 꼬마아이의 사인을 거절할 정도로 거만해졌으며, 한 아이스하키 선수는 몇 번이나 부상을 당했는데도 제리가 말리지 않은 것에 대해 선수의 어린 아들이 "Fuck you"(...)를 날리자 제리는 충격을 받고, 지금까지 자신이 선수들을 인간으로 대한 것이 아니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대한 것이 아닌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결국 어느 날 새벽 '회사는 방대한 고객보다는 소수 정예의 고객들에게 진실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인간이다'는 점에 요지를 둔 제안서를 작성해 회사 전체에 돌리는데, 이게 문제가 되어 해고 통보를 받게 되죠.
한때 제리의 제자격인 후배였던 밥 슈가가 그에게 해고 통보를 한 뒤 제리의 고객들에게 전화를 해 빼가려고 하는데, 제리는 특유의 달변을 내세우지만 거대 회사 소속이란 배경을 내세운 슈가의 공세에 버텨내지 못하고 그의 톱스타 고객들은 전부 빠져나가게 됩니다. 결국 뜨지 못하고 있는 미식축구 선수 로드 티드웰(쿠바 구딩 주니어 분)만이 남게 되고..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선 제리는 자신과 함께 할 동료를 찾지만 사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낙담한 제리가 회사를 떠나려는 찰나, 그전부터 제리를 짝사랑하던 미혼모 도러시 보이드(르네 젤위거 분)가 그를 따라 나서죠.
약혼녀 에이버리와 제리는 일단 사태를 수습하자며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힐게 확실시되는 초특급 유망주 프랭크 "쿠쉬" 쿠쉬맨만 잡고 있으면 다른 선수들도 딸려올거라고 합니다.
쿠쉬는 정식으로 계약은 안 했지만 예전부터 제리와 가까운 사이였고 계약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
쿠쉬의 아버지 역시 갈아탈까봐 불안해하는 제리에게 딱 잘라서 "내가 약속하건데 자네와 계약하겠네"라고 해줍니다.
그러나 드래프트 전날 밤 열린 행사에서 쿠쉬 때문에 친밥 신세가 된 로드가 불만을 표하자 제리는 그를 달래기 위해 여기저기 데려다니며 언론에 노출시키죠.
결국 기분이 풀린 로드와 헤어지고 제리는 쿠쉬 가족과 만나 논의를 하던 도중 우연히 대신 받은 전화를 통해 쿠쉬가 밥 슈가와 결국 계약을 했다는 걸 알게 되고 이를 따지자 쿠쉬의 아버지는 "자네가 그 흑인 녀석과 돌아다니는 동안 계약을 했다"며 쿠쉬를 안 챙겨줘서 슈가와 계약했다는 뉘앙스를 풍기죠.
이를 두고 제리와 에이버리는 대판 싸우다 결국 헤어지고 맙니다.
육체적/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고 도로시의 집에 찾아온 제리. 도로시의 언니는 제리와 너무 가까워지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도로시는 상냥하고 매력적이며 아들인 레이에게도 잘해주는 제리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제리는 로드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지만, 제리의 소속팀인 애리조나 카디널즈에게서 기대에 턱도 없이 못 미치는 오퍼를 받고 좌절.
이에 로드는 이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고 현재 잔여계약 기간 1년동안 뛰면서 몸값을 올릴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계약을 새로 못 했으니 제리가 수수료도 못 받아서 수입이 없어졌다는 것.
제리는 로드를 위해 겨우겨우 광고건을 따내지만 개차반인 그의 성격 때문에 촬영도 나가리가 되어버립니다.
이렇듯 회사가 기울자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도로시는 샌디에이고에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잡기로 한다.
제리는 그녀를 잡으려고 하지만, 몇번 데이트하고 키스를 하긴 했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던 제리만 믿고 남을 수 없었던 도로시는 "상황이 다르다면 몰라도요. 당신이 나한테 청혼하든지요"라고.
그러자 제리는 그 자리에서 청혼을 하고 둘이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제리와 로드의 사이는 재계약 문제 때문에 삐걱거리게 되는데 로드는 제리가 계약을 따내기 위해 노력을 안 한다고 추긍하지만, 사실은 로드의 탁월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불만이 많고 지나치게 이기적인 성향 때문에 팀들이 기피해서 좋은 계약을 못하는 것.
결국 제리는 이 모든 것에 대해 로드에게 돌직구를 날리고, 로드는 제리를 비난합니다.
제일 로드에게 크게 먹혔던 비난은 "넌 돈 때문에 하는거지 열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제리의 비난. 뭔가 로드도 그 말에 느끼는게 있었는지 제리한테 이 영화의 또 다른 명대사인 "I'm all heart, motherfucker!"(난 열정 빼면 시체야, 이 개자식아!)를 외치고 돌아섭니다.
또한 제리와 도로시와의 결혼 생활도 삐걱대는데, 원래 제리는 도로시를 열렬히 사랑하기보다는 본인이 인정했듯이 혼자 있을 수 없는 성격과 도로시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 때문에 충동적으로 청혼해버린 것이었기 때문다.
좋은 친구에 가까웠는데 결혼을 해버려 관계가 애매한 상황. 이를 모면하기 위해서 제리는 굳이 팀의 원정에 따라갈 필요도 없는데 매번 따라가는 등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죠.
결국 도로시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얘기하고 별거를 하기로 합니다.
혼자 남게 된 제리는 로드에게 모든 신경을 쏟는데 로드는 제리가 앞서 한 돌직구를 결국 받아들여 팀 동료들에게도 잘하고, 불만도 별로 표출하지 않으면서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경기도 잘 풀리게 됩니다.
모든게 순조로운 상태에서 카디널스는 댈러스 카우보이즈와 중요한 경기를 하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던 로드지만, 카우보이스 수비진이 집요하게 그를 거칠게 마크하는 통에 고전하고.
결국 로드는 극적인 터치다운을 성공시키지만 잘못 착지하며 의식을 잃게 됩니다.
제리가 다급하게 로드에게 다가가고 로드의 아내는 다 필요없으니 제발 그이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하는 동안 결국 로드는 의식을 되찾고 관중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춤을 추며 신이 나 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완전히 스타 대접을 받는 로드는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막으며 "제리 어딨냐"고 찾고, 둘은 절친으로서 포옹을 나눕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옆에 있던 쿠쉬는 밥 슈가와 "왜 우리는 저런 관계가 아닌거지?"라고 심드렁하게 묻자, 슈가는 어색하게 포옹을 시도하지만 까입니다.
한편 제리는 도로시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여기서 나온 대사가 Show me the money와 함께 본작의 양대 명대사인 "You complete me".
최고의 순간에서조차 도로시가 없으니 완전하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돌아와달라고 하는 대사. 물론 도로시는 이를 받아들이죠.
이후 스타가 된 로드는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는데, 이 쇼는 출연자들이 매번 울기로 유명한 쇼라 "당신이 뭔 짓을 해도 절대 안 울거요"라고 로드가 엄포를 놓습니다.
그런데 호스트 로이 파이어스톤이 방금 애리조나가 (원래 로드가 원하던 계약보다도 더 많은 액수인) 4년 1천1백2십만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는 걸 알자 감동해 눈물을 쏟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과 함께 제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후 다른 유명한 프로 선수들과 얘기하는 장면을 통해 제리의 인간적인 방식이 성공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걸 암시.
모든 일이 끝나고 제리, 도로시, 레이는 산책을 하는데, 주변에서 야구를 하던 어린 학생들이 공을 담장 너머로 쳐 레이가 이를 줍게 됩니다.
아이들은 레이에게 공을 던져달라고 하는데, 미취학 아동인 레이가 모두가 놀랄 정도로 멀리 공을 던지자 제리는 촉감이 발동했는지 도로시에게 "애한테 운동시키는 건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제리 맥과이어 비하인드 스토리, 아역 조너선 립니키
이 영화로 쿠바 구딩 주니어는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톰 크루즈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샤인>의 제프리 러시에게 돌아갔고, 톰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캐머런 크로가 염두에 두던 배우는 톰 행크스와 위노나 라이더로, 둘을 주인공으로 생각하며 시나리오 초고를 썼다고 하네요.
감독의 주변 사람들은 크루즈가 과연 이 역을 맡을지 회의적으로 보았다는데 크루즈는 오히려 대본을 읽으며 감동받아 울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왔고, 결국 3개월 뒤 출연을 계약했다고 하죠.
이후 크루즈와 크로는 2001년 <바닐라 스카이>에서 재회. 여담인데 이 영화는 크로의 영화에서 가장 흥행을 거둬들였으며 바닐라 스카이는 2번째 흥행작이라고.
그래서 위노나 라이더와 톰 크루즈를 카메라 테스팅해 보니 둘은 연인이라기보다는 남매처럼 보인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다른 여배우를 물색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뽑힌 것이 르네 젤위거였는데,
젤위거는 이 영화 이전까지는 독립 영화에 주로 출연한 신인 배우로 당시엔 은행 잔고가 없어서 ATM에서 돈도 못 뽑을 정도로 궁핍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영화로 크리틱스 초이스 유망주상을 받고 스타덤에 오르는 인생역전을 이루었다고.
극중 도러시의 어린 아들로 나온 조너선 립니키도 크리틱스 초이스 아역배우상을 수상.
극중에서 귀엽고 깜찍하기 이를 데 없었던 립니키의 현재 모습은 근육남이 되었죠.
제리 맥과이어의 실제 모델은 NFL 트로이 에이크만, 스티브 영 등의 슈퍼스타들을 거느린 스포츠 에이전트 리 스타인버그(Leigh Steinberg). 그런데 리 스타인버그는 2012년 1월 파산 신청을 냈다고 합니다.
영화 중반 로드가 촬영하다가 못하겠다며 그만둬버린 광고에 나온 자동차가 기아 아벨라의 북미 수출형 모델인 포드 아스파이어 1세대 모델이라고 하네요.
제리 맥과이어의 유일한 고객인 로드 티드웰의 소속팀은 애리조나 카디널스인 것으로 설정.
지금은 플레이오프에도 종종 나가는 팀이지만 영화가 제작될 당시에는 NFL의 대표적인 약체팀 중의 하나였다고.
제리 맥과이어 등장인물과 배우
- 제리 맥과이어 (톰 크루즈): 성공을 향해 달려가던 야망 넘치는 스포츠 에이전트. 하지만 물질적인 성공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진정한 가치를 찾아 나선다. 톰 크루즈는 제리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도로시 보이드 (르네 젤위거): 제리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동료이자 연인. 싱글맘으로서의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제리에게 큰 힘이 된다. 르네 젤위거는 도로시의 따뜻하고 솔직한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냈죠.
- 로드 티드웰 (쿠바 구딩 주니어): 제리가 발굴한 젊은 미식축구 선수. 제리의 진심을 믿고 함께 성장해 나가죠. 쿠바 구딩 주니어는 로드의 열정과 순수함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
- 에이버리 비숍 (켈리 프레스턴): 제리의 약혼녀. 물질적인 성공을 중시하며 제리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톰 크루즈: 야망과 회의 사이를 넘나드는 제리 맥과이어
- 제리 맥과이어 역: 야심만만한 스포츠 에이전트 제리 맥과이어는 물질적인 성공을 향해 달려가지만,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변화를 선택합니다. 톰 크루즈는 제리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 톰 크루즈의 매력: 톰 크루즈는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제리 맥과이어를 통해 그는 또 한번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르네 젤위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도로시 보이드
- 도로시 보이드 역: 싱글맘이자 제리의 동료인 도로시는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제리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르네 젤위거는 도로시의 순수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 르네 젤위거의 변신: 이전까지 독립영화에서 주로 활동하던 르네 젤위거는 제리 맥과이어를 통해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녀는 도로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두 배우의 조합: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톰 크루즈와 르네 젤위거는 제리 맥과이어에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두 배우는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화 제리 맥과이어는 톰 크루즈와 르네 젤위거의 뛰어난 연기력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덕분에 더욱 빛나는 작품입니다.
제리 맥과이어 감독 및 다른 스포츠 영화와의 비교
- 캐머런 크로우 감독: 당시 젊은 감독으로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던 인물. 제리 맥과이어를 통해 현대 사회의 소외와 고독,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날카롭게 포착해냈습니다
제리 맥과이어와 다른 스포츠 영화의 비교 분석
제리 맥과이어는 스포츠 영화의 외형을 빌려 인간의 욕망, 관계, 그리고 성공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다른 스포츠 영화들과 비교하여 제리 맥과이어만의 독특한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주인공의 시선: 선수에서 에이전트로
- 기존 스포츠 영화: 대부분 선수의 시각에서 성공을 향한 노력과 극복을 그려냅니다. 예를 들어, 록키 시리즈는 한 무명 복서의 성장기를 다루고, 메이저리그의 영웅은 야구 선수의 삶과 고뇌를 보여줍니다.
- 제리 맥과이어: 선수가 아닌 스포츠 에이전트의 시각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이면과 선수와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성공에 대한 맹목적인 추구와 인간적인 가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제리의 모습은 스포츠를 넘어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2. 스포츠의 의미: 승리에서 관계로
- 기존 스포츠 영화: 승리와 패배, 경쟁을 통해 인생의 교훈을 얻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스포츠는 개인의 성공과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기능합니다.
- 제리 맥과이어: 스포츠를 단순한 승리의 도구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매개체로 보여줍니다. 제리와 로드의 관계는 스포츠를 넘어 신뢰와 우정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3. 주제 의식: 성공에서 인간으로
- 기존 스포츠 영화: 성공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꿈을 이루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 제리 맥과이어: 성공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진정한 가치를 찾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존재 의미와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인간적인 관계와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스포츠 산업의 비판: 상업주의와 인간성
- 제리 맥과이어: 스포츠 산업의 상업주의와 선수를 상품으로 취급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룹니다. 선수와의 관계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에이전시의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합니다.
- 다른 스포츠 영화: 대부분 스포츠의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며, 상업적인 측면은 부각되지 않습니다.
제리 맥과이어 OST
영화 '제리 맥과이어'는 톰 크루즈의 명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OST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죠.
영화의 감성을 담은 OST
제리 맥과이어 OST는 영화의 주제인 성공, 인간관계, 그리고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낸시 윌슨의 "We Meet Again"은 영화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낸시 윌슨 - We Meet Again: 영화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배경으로 흐르는 이 곡은 제리와 도로시의 로맨스를 아름답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제리 맥과이어 OST에는 낸시 윌슨 외에도 폴 매카트니, 밥 딜런, 닐 영 등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 곡은 영화의 특정 장면과 연결되어 영화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어줍니다.
- 폴 매카트니 - Singalong Junk: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영화의 희망찬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 밥 딜런 - Shelter From The Storm: 쓸쓸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영화의 드라마틱한 장면과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 닐 영 - World On A String: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영화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제리 맥과이어는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냥 스포츠 영화가 아니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쯤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듯.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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