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오만추 이재황 남편 나훈아 딸

장서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오만추 이재황 남편 나훈아 딸

 

배우 장서희와 이재황이 아내의 유혹 이후 1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회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은 장서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오만추 이재황 남편 나훈아 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서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오만추 이재황 남편 나훈아 딸

장서희 오만추 이재황

지난 주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꺼진 인연을 다시 이어주는 프로젝트가 펼쳐졌죠.

 

장서희와 이재황의 만남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황이 등장하자, 이영자는 “BTS 정국이 닮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죠.

 

오랜 동료인 장서희도 반가운 표정으로 이재황을 맞이했죠. 두 사람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서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10년 후에도 짝이 없으면 우리 둘이 만나자”고 했던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죠.

 

실제로 15년 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당시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사심이 담긴 발언이었는지 묻자 장서희는 “그때 재황이가 지금보다 더 잘생겼었다”며 솔직한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죠.

 

 

 

이어 그녀는 “정신없던 촬영장에서 진지한 생각은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

 

 

이재황은 “촬영장에서 주눅이 들어 있었지만 서희 누나가 잘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전했죠.

 

 

장서희는 올해 53세, 이재황은 5살 연하로 48세.

 

이들의 재회는 프로그램 콘셉트인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서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오만추 이재황 남편 나훈아 딸

장서희 나이는 1972년 1월 5일 (53세)

 

 

고향은 서울

 

본관은 흥덕 장씨 (興德 張氏)

 

키는 164cm, 45kg, 235mm, B형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언니 2명

 

학력은 창문여자중학교 (졸업),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 학사)

 

소속사는 단테엔터테인먼트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출신입니다.

 

종교는 불교

 

장서희는 대표작인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가 대히트하면서, 일일 드라마로 연기대상 2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일명 '복수극의 여왕', '막장 드라마의 여왕'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죠.

 

장서희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1년에 주최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CF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고.

 

이상용과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했고, 과자 광고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고 합니다.

 

 

이후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채용되며 성인 연기자로 데뷔.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데뷔 직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뽀뽀뽀'의 7대 뽀미언니를 맡는 등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으나, 그 이후로 인기를 얻지 못해 조연이나 단역 생활에 머물러야 했다고.

 

 

<온달왕자들>, <불꽃>, <그 여자네 집>은 모두 시청률은 높았지만, 여전히 비중있는 조연에 그쳤다. 그렇게 21년 동안 조연배우로 살던 중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죠.

 

 

바로 2002년 여름에 방영되기로 예정된 《인어 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추천되었던 것.

 

《온달왕자들》에서 임성한 작가는 장서희가 마음에 들어 차기작 주연을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를 서브도 아닌 주인공으로 쓰는 것을 MBC에서 찬성할 리가 없었죠.

 

 

더구나 채시라까지 아리영역을 하고 싶어했으니, 결국, MBC와 임성한의 신경전 끝에 “장서희 아니면 드라마를 갈아엎겠다”고 임성한이 엄포를 하고 나서야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당연히 MBC 고위층들은 첫방 전까지 <인어 아가씨>를 냉대했고, 남자 주인공도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아 신인을 찾아야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드라마가 초대박이 난거죠.

 

방영 3달 만에 시청률은 30%를 돌파했고, 장서희는 복수심에 불타오른 은아리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습니다.

 

결국 200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무려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죠.

 

 

드라마 한 편으로 무명에서 연기파 배우 & 인기 스타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역전인 셈.

 

중국에서도 어마어마했다고.

 

 

그렇게 대중으로부터 잊혀가던 중 SBS에서 《아내의 유혹》에 캐스팅. 《인어 아가씨》와 장르가 비슷해서 고민이 많았지만,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가 또 초대박!

 

《아내의 유혹》은 그야말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어 아가씨》 이상의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덕분에 장서희는 국내와 중화권 모두에서 화려하게 재기 그리고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일일극으로만 대상을 두 번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죠.

 

2014년, 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국내에 복귀. 초반에는 고전하는 듯했으나, 장서희의 호연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었죠.

 

 

2017년에는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김순옥 작가와 약 9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2022년 10월부터 《마녀의 게임》의 주인공 설유경을 연기를 하게되면서 5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했었죠.

 

 

자신을 과감히 주연으로 기용한 임성한, 재기를 도와준 김순옥 작가를 자신의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임성한 또한 배우들과 교류가 없기로 유명한데도 장서희를 특별하게 생각했는지, 본인의 결혼식에 장서희를 초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순옥과는 1살 차이라서 자매 내지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나훈아와의 인연이 독특한데 영화에서 나훈아 딸로 나왔다고.

 

 

하지만 전화번호는 모른다네요.

 

 

 

장서희 진짜 대단했었죠.

 

이제 그만해도 될만큼 돈 벌지 않았을까 싶은데.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장서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