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무 아역 나이 폭싹속았수다 프로필 박보검 어린관식 아는형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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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지는데요. 박보검 아역인 '어린 관식 이천무'가 출연한다고 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이천무 아역 나이 폭싹속았수다 프로필 박보검 어린관식 아는형님 고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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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어린이 스타들인 트로트 가수 박성온, 황민호, 이수연, 유지우와 배우 김태연, 이천무, 오지율이 출연.

 

 

먼저 어린 애순역의 아역배우 김태연은 '폭싹 속았수다' 오디션에 가다가 교통사고가 난 급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이어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의 아역 배우 이천무는 "온몸에 까만 칠까지 한" 비화를 공개하는데요.

 

 

이천무는 "촬영 당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까맣게 때 칠을 해야 했다"

 

 

"다음 장면과의 연결 때문에 밥을 먹을 때 손도 잘 못 씻었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죠.

 

이들은 박보검과 아이유가 선보였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무대를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한편 차세대 어린이 스타들의 예능감과 통통 튀는 매력은 3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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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무 나이는 2014년 2월 24일 (11세)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 이지유(2010년생)가 있습니다.

 

아역배우 이천무는 2020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데뷔.

 

이후 그는 '18어게인', '오! 삼광빌라', '모범택시', '법쩐', '나의 완벽한 비서'를 비롯해 영화 '20세기 소녀', '교섭', '더 문' 등 작은 역할이지만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천무는 키즈 모델이었던 친누나를 따라다니다가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죠.

 

"6살 때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연기가 재밌기도 하고 배우라는 직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연기를 할 때 표정이나 말투를 표현해야 하지 않나. 이런 행위를 하는 게 재밌다. 도전하는 것도 좋은 거 같다. 원래 꿈이 경찰, 군인, 축구선수 등이 있었다"

 

"연기를 하면 제가 하고 싶었던 직업들도 해볼 수 있지 않나. 그것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얘기합니다.

 

아역 배우 이천무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무쇠' 관식이랑은 낮은 목소리가 어울릴 거 같아 하이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일부러 굵게 내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이천무는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의 '아역'이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은 성인 배우들 못지 않았다죠.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 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인데요.

 

이천무는 운동도, 장사도, 어떤 힘든 것도 군소리 없이 해내는 어린 관식 역을 맡았습니다.

 

지고지순한 순정남 관식의 시작을 열게 된 이천무는 많은 양의 대사보다는 표정과 눈빛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죠.

 

그는 오디션을 거쳐 작품에 캐스팅된 후 비주얼부터 목소리까지 관식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

 

 

이천무는 박보검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성인이 된 관식의 서사를 연결 짓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연기에 대해 아쉬움이 많다고... 그는 "만족스럽지 않다. '폭싹 속았수다' 속 제 연기를 점수로 매기자면 80점 정도"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그래도 촬영하면서 많이 배웠으니까 다음 작품에서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그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영철 역으로도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천무는 "작지만 제가 출연했던 작품이 다 완성됐을 때 뿌듯한 거 같다"

 

 

"올해는 더 많은 작품을 찍고 싶다. 그리고 저의 연기 실력이 더 향상되길 바란다. 계속, 꾸준히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죠.

 

또한 "어른이 되면 엄마에게 보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에게 집도 사주고 플렉스하고 싶다"고.

 

 

이천무~

 

어린 나이에도 참 기특하네요.

 

앞으로도 본인의 꿈대로 당당한 성인 배우로 커나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