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나이 키 프로필 살림남 결혼 성우 라디오 엄마 원타임 토리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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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남'에 원타임의 송백경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고 해 화제입니다. 그는 현재 두 아들의 아빠이자 성우겸 식당 사장님이라고 하죠.

오늘은 송백경 나이 키 프로필 살림남 결혼 성우 라디오 엄마 원타임 토리키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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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남’에서는 새 프로젝트 ‘추억 살림남’이 공개되는데요.

 

 

‘추억 살림남’은 한때 연예계를 휩쓸었던 당대 톱스타들의 근황을 최초 공개하는 프로젝트.

 

‘추억 살림남’ 대망의 첫 번째 주인공은 원타임의 송백경.

 

 

원타임은 1998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과 본상 등을 휩쓸며 가요계에 힙합 열풍을 일으켰죠.

 

특히 송백경은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송백경은 2007년 이후 방송에 모습을 감추며 궁금증을 키웠습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억 살림남’으로 소환된 송백경은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로, 성우 겸 식당 사장으로 치열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앞선 녹화에서 송백경은 아들에게 “아빠는 이제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며,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밝혔죠.

 

컴백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송백경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게되면서 5집 활동의 대부분은 테디, 오진환, 대니의 3인 체제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어쩔겁니까?로 연말까지 후속 활동을 이어갔지만,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송백경과 영주권 문제가 있는 테디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걸려 상업적으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죠.

 

2006년 기준 총 8만여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는데, 오랜 공백기 끝에 이루어진 컴백이었고 타이틀 곡들의 퀄리티도 좋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아쉬웠던 활동기.

 

성우 송백경의 모습도 공개되는데요. 송백경은 KBS 전속 성우로 활동하며 유명 광고 내레이션에도 참여했다고.

 

송백경은 이날도 성우로 라디오 드라마 녹음에 참여.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내가 알던 송백경이 아니다”라며 감탄했죠.

 

송백경은 또 모친과 운영 중인 식당에서의 일상도 보여줬는데요.

 

 

송백경 어머니는 “아들이 14세 때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며 줄곧 식당 일을 하며 홀로 두 남매를 키워낸 시절을 털어놨고요.

 

송백경은 “어머니가 30년 넘게 식당 일을 하시고 마지막으로 아들 매장에서 제일 고생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죠.

 

 

식사도 거른 채 음식 준비에 열중하던 송백경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버티는 거다. 내 힘의 원천”이라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고.

 

하지만 곧 어머니와 티격태격하며 ‘현실 모자’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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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나이는 1979년 4월 12일 (4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송백경 키는 164cm, 몸무게는 59kg, 혈액형은 B형.

 

 

그는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고, 부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있습니다.

 

 

학력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졸업, 동아방송대학교 실용음악 전문학사 중퇴,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중퇴.

 

소속사는 KBS 성우극회

 

소속 그룹은 원타임, 무가당

 

포지션은 리드래퍼.

 

 

데뷔는 1998년 원타임 정규 1집 원타임(1TYM).

 

 

별명은 송반장입니다.

 

 

송백경은 래퍼 겸 성우, 사업가인데요. YG의 4인조 힙합그룹 원타임의 멤버였으며, 리드래퍼를 맡았었죠.

 

그룹명의 뜻은 1(One) Time for Your Mind입니다.

 

 

데뷔 전 'MF New Group'라는 이름의 7인조로 지누션 앨범에 참여하며 활동.

 

YG연습생들과 YG의 댄스팀인 ‘하이테크’멤버들을 조합하여 만든 7인조 그룹이었는데요.

 

 

이후 3명의 멤버가 탈퇴하여 4인조가 된 후 라인업으로 시작.

 

8년의 활동으로 2105억의 매출량을 내며 빅뱅 이전 YG에게 구세주였던 그룹이죠.

 

 

1990년대 중반,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이 되는 양군기획의 수장이었던 양현석은 킵식스의 부진을 만회할 새 보이그룹의 멤버들을 모집하고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친구로 지내며 음악 활동을 독자적으로 해오던 테디와 대니가 영입되었고, YG 전속 남자 댄스팀 HITECH(하이테크)에서 댄서로 활동하던 오진환과 오디션을 통과한 송백경이 연습생으로 합류.

 

 

이후 몇 차례의 멤버 변동이 이루어지다가 테디, 오진환, 송백경, 대니로 최종 라인업이 굳혀지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4인조의 모습이 되었고, 약 2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원타임으로 데뷔.

 

 

구체적으로는 테디와 송백경이 앨범의 프로듀싱, 작곡, 작사, 편곡, 랩 메이킹과 같은 음악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메인 보컬이자 비주얼 담당이었던 대니와 메인 댄서이자 덕후몰이를 담당했던 오진환이 소녀팬들을 모았죠.

 

멤버들의 구성이나 그룹으로서 표방하고자 했던 정체성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같은 소속사 후배인 빅뱅과 참으로 유사하기도.

 

 

여러모로 힙합 장르를 베이스로 하는 남성 아이돌이나 댄스 그룹들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셈.

 

송백경은 혼성 그룹 무가당에서 짧게 활동한 후, 2010년부터 오진환과 함께 '아비꼬' 예술의전당점, (구)신사가로수길점 등을 운영하던 중 2019년 제44기 KBS 성우극회 시험에 합격해 2021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

 

 

2017년 6월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기도 했죠. 약 10년 만의 방송출연이라고.

 

 

전속 시절에는 KBS 무대의 <아프니까 파프리카>에서 전속 성우로서는 드물게 주역으로 출연했고, 극 중 주인공이 부르는 랩을 작곡하였죠.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CM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주로 라디오 드라마나 CM 위주로 활동해 왔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활동이 딱히 없는 편.

 

 

이후 2024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이자카야 '토리키치 송백경점'을 개점.

 

 

송백경이 직접 야키토리를 구워준다는 후기 등이 있죠.

 

두아이의 아버지이자 아들, 남편으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송백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