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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유튜브 막걸리 미친맛집 고독한미식가

by 통통이0206 2025. 2. 27.

성시경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유튜브 막걸리 미친맛집 고독한미식가

성시경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유튜브 막걸리 미친맛집 고독한미식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식가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이하 '미친맛집')이 2월 27일 목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오늘은 성시경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유튜브 막걸리 미친맛집 고독한미식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시경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유튜브 막걸리 미친맛집 고독한미식가

성시경 미친맛집 고독한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미친맛집’은 발라드의 황제이자 207만 유튜버인 ‘한국의 미식가’ 성시경과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혼밥 열풍을 일으킨 ‘일본의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가 밥 친구가 되어 서로의 진짜 맛집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과거 ‘고독한 미식가’에 특별 출연할 정도로 드라마의 찐 팬인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마츠시게 유타카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죠.

 

'미친맛집’은 그런 성시경의 러브콜로 성사됐으며,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되자 팬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앞으로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각자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우선 마츠시게 유타카가 먼저 도쿄의 맛집들을 소개하는데, 여기에는 ‘고독한 미식가’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게는 물론이고 일본 최고가의 디저트 맛집과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비밀의 맛집까지 등장해 성시경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미친맛집’은 마츠시게 유타카의 첫 고정 예능 출연으로 그동안 ‘고독한 미식가’에서 보여준 고로 상의 모습과는 다른, 인간 마츠시게 유타카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맛있는 만남을 담은 '미친맛집’은 오는 2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시경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유튜브 막걸리

성시경 나이는 1979년 4월 17일 (45세)입니다.

 

출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

 

현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본관은 창녕 성씨 (昌寧 成氏)

 

성시경 키는 186cm, 몸무게는 78kg, 혈액형은 A형, 발사이즈는 300mm

 

가족은 아버지 성순제(1947년생), 어머니, 큰 누나 성은정, 작은 누나 성민정, 큰 매형 마틴 클라인만(독일인이며 가족들과 독일에 거주), 작은 아버지 성신제, 성극제(경희대 교수)가 있고요.

 

 

학력은 서울반포국민학교 (13회 / 졸업), 반포중학교 (18회 / 졸업), 세화고등학교 (9회 /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 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 / 석사 과정 수료)

 

 

종교는 불교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2008년 7월 1일~2010년 5월 17일)

 

 

 

소속사는 에스케이재원

 

팬덤은 퍼플오션

 

장르는 발라드, 댄스 팝

 

 

성시경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 그리고 유튜버. 특유의 부드럽고 스윗한 목소리로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現 서초구 반포동)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죠.

 

 

축 쳐진 눈과 큰 키가 특징. 안경 벗으면 야구선수 클레이튼 커쇼와 눈이 비슷하기도.

 

키나 덩치로 따지면 god의 김태우(191cm)와 나란히 서도 꿀리지 않는다네요.

 

가수 김장훈(187cm)과 키가 거의 비슷한데, 김장훈은 키에 비해 마른 편이라 그나마 성시경과 비슷한 덩치를 가진 사람이라 하면 정준일(183cm) 정도.

 

별명은 초반에 버터왕자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이 외에도 성발라, 모다시경, 성식이 형, 시경유, 성충이, 마시마로, 아이젠 소스케 등의 별명이 존재. 마녀사냥 출연 이후 '감성 발라더'에서 파생된 '욕정 발라더'라는 별명도 생겼죠.

 

일본어 명칭은 ソン?シギョン이다. 내용처럼 일본에서도 가끔 활동합니다.

 

 

고려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0년 인터넷 오디션 '뜨악 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

 

2000년 작곡가 김형석이 작곡한 '내게 오는 길'로 싱글을 발매했고, 2001년 4월 타이틀 데뷔 앨범인 정규 1집 '처음처럼'을 발매.

 

 

'내게 오는 길' 발표 당시, 이승환은 사석에서 유희열에게 "이제 '발라드는 성시경'이라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예상했고, 그 예상은 정확히 적중했죠.

 

2001년 연말 시상식에서 장나라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이 때의 인연인지 한동안 장나라와 남매 사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기도.

 

 

장나라 주연의 <뉴논스톱> 주제곡인 'Open your mind'를 듀엣으로 불렀고, 뉴논스톱에 장나라의 옛 과외 선생님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심지어는 장나라의 정규 2집 후속곡 <아마도 사랑이겠죠> 피처링에도 참여.

 

각종 축하공연이나 콘서트, 예능에도 대놓고 세트로 나오며 오히려 둘 사이에서 난 스캔들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노래 실력에 있어서 발라드 가수 중 최정상급인데요. 신승훈이 직접 지목한 자신의 후계자이기도.

 

불후의 명곡에서 MC들이 이 얘기를 하자 "신승훈 씨가 원래 막 뭐 지목하고 그런 걸 좋아하세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죠.

 

부드러운 보이스나 발라드 가수라는 특성 때문에 파워풀한 성량이나 고음을 요구하는 곡을 잘 부르지 않다보니 가창력이 확 돋보이는 일은 별로 없는데요.

 

시기적절한 꺾기와 깔끔하고 정확한 음정과 박자감 등 타고난 음악적 재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다년간의 가수생활로 다져진 내공 역시 가지고 있죠.

 

특이하게도 데뷔 이후 19년이 넘었지만 데뷔 초창기 미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가수 중 하나인데요.

 

 

윤종신, 조성모 등 선배 발라더들도 데뷔한 지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목소리나 파워 등이 달라지기도 하는 경우가 꽤 많음에도 성시경은 데뷔곡과 지금까지 나온 곡들의 목소리가 거의 변한 게 없다네요.

 

더군다나 유명한 애연가+애주가+폭식가.

 

오죽하면 윤종신은 성시경을 사기캐라고 했는데요.

 

 

왜냐하면 그렇게 잦은 음주와 흡연, 폭식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변하질 않기 때문이라고.

 

사실 성시경 자신도 자신이 하는 음악의 특성상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죠.

 

'고학력 연예인' 하면 김정훈, 김태희, 박진영, 서경석, 이상윤, 이시원, 이윤석 등과 함께 떠오르는 연예인 중에서 한 명.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미디어대학원을 수료하였고요.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에, 어머니와 두 누나들은 이화여대, 한국외대를 나왔죠.

 

본인은 이러한 가족 내력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삼수 끝에 고려대 합격이라지만 사실은 세 번 다 같은 학교에 붙었다고 하죠.

 

따라서 현역 고려대, 재수 고려대, 삼수 고려대.

 

 

현역으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제학과 (등록을 하지 않아 학번이 부여되지 않음), 재수해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식품자원경제학과 (등록하였으나 곧 자퇴함), 삼수해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학과에 합격했죠.

 

성시경은 웬만한 고등학교보다 서울대 많이 보내기로 당시 유명했던 강남 종로학원을 서울대 가려고 다닌 학생.

 

2012년 부터 봄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축가라는 브랜드로, 12월 30일 / 31일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마지막 하루라는 브랜드로 매년 콘서트를 진행.

 

 

박효신, 김동률과 함께 높은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발라드 가수로 꼽히는데요.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잠실실내체육관, 체조경기장 등 약 1만명 정도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 주로 공연하며 2022년 한 해에만 약 7만명의 관객을 공연장에 모이게 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성시경 본인에게 안경은 필수다', '나는 안경 벗으면 뽀로로다'라고 예능에 나와서 자학 개그를 할 정도로 공식석상이나 방송 출연할때 안경 착용을 꼭 합니다.

 

 

성시경은 데뷔 직후부터 발라드 가수로서 최전성기였던 2000년대 내내 꽤나 활발한 방송 출연을 해왔죠.

 

그러나 '잘자요'란 엔딩 멘트로 유명한 라디오 고정을 제외하고는 정작 TV 예능 고정 패널이나 고정 MC로서의 출연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요.

 

 

이러한 방송 커리어에 있어서 변환점이 이뤄진 것이 2010년대 초반경부터였습니다.

 

2012년에 1박 2일 시즌2 고정 멤버를 하면서 예능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서 가능성을 보였고요.

 

특히 2013년부터 JTBC 마녀사냥의 고정 MC로 수년 간 크게 활약하면서 다른 MC들과 함께 드립과 수다를 여유롭게 즐기고 위트와 장난기 넘치는 토크 예능 MC로서 1차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되었죠.

 

그 뒤로도 비정상회담, 오늘 뭐 먹지?의 메인MC, 우리동네 예체능의 고정 출연진, 그 외의 여러 서바이벌 가요 예능이나 토크쇼, 관찰 예능의 고정 출연진으로 등장.

 

 

상기된대로 여러 프로그램들을 연타로 성공시키면서 예능인으로서의 활동 폭이 더욱 넓고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성시경에게 있어서 방송적으로 2차 이미지 변신이 된 계기가 또 있었는데요.

 

바로 코로나 시국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먹을텐데' 컨텐츠.

 

 

코로나 시국이 시작되고 가수로서 공연이나 세션 모임을 할 수 없게되자 불현듯 인스타그램과 함께 시작하게 된 것이 유튜브였는데요.

 

여기서 성시경 개인과 지인들이 아는 맛집들을 탐방하면서 여러 음식들과 술을 즐기고 분석하며 '인간적이고 털털한 동네 삼촌같은 모습'들을 여과없이 보여준게 히트 요인이었죠.

 

워낙 평소에도 성시경이 맛집 탐방과 술, 요리를 비롯한 식도락에 일가견이 있다는 것은 대중들 사이에도 암암리에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이것을 카메라 한두어개만을 동원하여 소주나 맥주, 막걸리등을 각종 국밥이나 고기, 면류, 해산물을 안주로 곁들이며 진심으로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으로 쭉 보여준 것은 처음이나 다름없었죠.

 

 

평소의 꾸며진 수트 차림새 위주로 등장하던 방송용 모습이 아닌 늘어진 티셔츠와 더벅머리, 패딩만 걸친채로 여러 주점들과 식당들에서 진짜 동네에서 한 번 쯤 봤을법한 술과 음식 좋아하는 아저씨처럼 다니는 모습도 대중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왔던 것.

 

결국 '본업인 발라드 가수 + 부업이자 취미인 요리와 맛집 탐방 인플루언서'로서 둘 다 윈윈하는 결과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게스트를 초대하여 직접 요리한 음식과 준비한 술을 가지고 차분하게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영상들도 흥했죠.

 

 

또한 TV 예능 출연도 놓지 않으면서 현 시점에서 보자면 '가수+예능인+유튜버'로서의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상황이라 볼 수 있죠.

 

유튜버로서도 구독자 200만명을 달성하며 '연예인 출신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파워 유튜버'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

 

일드 고독한 미식가 시즌 7 9~10화에 전 쥬얼리 멤버였던 방송인 박정아와 게스트로 출연.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의 거래처 사장인 임 사장으로 특별 출연.

 

 

작중에서는 고로에게 지금 당장 전주로 가줄 것을 요구하며, 고로가 전주로 가서 비빔밥을 먹는 계기를 제공했죠.

 

10화에서는 이 드라마에서는 안빠지는 단골대사(?)인 "술, 되게 잘 드실 것 같은데..."를 읆어주었습니다.

 

그의 비슷한 또래에서는 조금 뜸하지만 친목이 나름 있는데, 우선 먼 친척간인 김조한 및 고등학교 선배 사이인 싸이가 있으며, 틈만 나면 같이 한 잔 하곤 한 듯.

 

싸이피셜로, "성시경의 주량은 11병이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셈.

 

 

김종민과는 같이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新 79 듀오"로 친해졌죠. 정확히 말하면 초창기에는 낯을 가렸으나 김종민의 집요한 친목으로 결국 친해졌다고. 하하 역시 같은 1979년생이다 보니 좀 친한 듯.

 

본인도 인정하는 극악의 패션 센스를 갖고 있는데요. 옷이 예쁜 건지 안 예쁜 건지 구별조차 못하는 수준이.

 

본인은 코디가 해준 옷만 입고 코디 없으면 방송 못한다는 드립까지 쳤죠.

 

2010년 무렵부터 발표된 성시경의 OST 곡들 중 상당수는 성시경 작곡인 경우가 많은데요.

 

시크릿 가든의 OST였던 "너는 나의 봄이다"는 이미나 작사, 성시경 작곡.

 

 

또한 천일의 약속의 OST인 "한번의 사랑", "내가 살아갈 곳"(울랄라 부부), "너의 모든 순간(별에서 온 그대)", "다정하게 안녕히(구르미 그린 달빛)", "어디선가 언젠가(푸른 바다의 전설)"를 비롯해서 왕이 된 남자 OST "니 곁이라면" 역시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죠.

 

 

서태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너에게(응답하라 1994 OST)를 제외하면 거의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는요.

 

본업인 가수 뿐 아니라 MC, 또한 본인의 취미를 특기로 만들어 유튜버로까지 성공한 성시경~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