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나이 키 프로필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나이 키 프로필

 

놀면 뭐하니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으로 유명한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놀면 뭐하니?’에 출격합니다.

오늘은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나이 키 프로필 놀면 뭐하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나이 키 프로필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놀면 뭐하니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하는 ‘수상한 미식가’ 편으로 꾸며집니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한국에서도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할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

 

 

고독하게 혼밥을 즐기는 주인공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이이경, 배우 심은경과 함께 고독하지 않은 유쾌한 먹방을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의 한 식당으로 입장하는 마츠시게 유타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죠.

 

 

연륜이 느껴지는 식당 곳곳을 살피는 그의 표정에서 음식을 향한 설렘이 묻어납니다.

 

 

유재석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죠.

 

입을 쩍 벌린 채 유재석은 “‘고로상’이 왜 여기에? 너무 팬이다”라며 한달음에 달려갑니다.

 

악수를 나누는 유재석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낯선 투샷이 이들의 만남을 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과연 어떤 음식을 맛보았을지 밥친구가 된 그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쏠리죠.

 

마츠시게 유타카의 ‘놀면 뭐하니?’ 출연이 예고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놀뭐에 고독한 미식가라니 섭외력 미쳤네” “밥친구+밥친구의 만남이라니 본방사수다” “마츠시게 유타카 출연 실화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나이 키 프로필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 나이는 1963년 1월 19일 (62세)

 

고향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히가시구

 

국적은 일본

 

키는 188cm, AB형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 아내, 1남 1녀가 있습니다.

 

학력은 메이지대학 문학부 (연극학 / 학사)

 

직업은 배우(1983년~)겸 영화감독이죠

 

소속사는 자즈우

 

 

마츠시게 유타카는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 역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우리나라에 이 드라마가 워낙 유명해 다 알고 있죠.

 

심야식당에서는 조폭으로 나왔었습니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출연작에서 나온 장면들을 보면 대화장면이나 캐릭터 설정 자체에서 일부러 평소에 허리를 약간 구부정하게 하고 다니는 캐릭터가 많았음을 알 수 있는데 아무래도 촬영에서 다른 배우들과 키를 맞추기 편하게 설정 자체를 그런 식으로 많이 해온 듯.

 

야쿠자 역할을 많이 했지만 그것도 대부분 중간보스나 부두목 정도 역할로 두목님, 형님(아니키) 앞에서 항상 구부정하게 고개숙이고 땅을 보고 대사를 한다거나 한 적이 많고, 부하들한테 명령을 내릴 때도 구부정하게 대사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본인의 회고를 보면 후쿠오카에 살던 시절은 술 취하면 폭력적인 아버지가 있긴 했어도 가정은 그런대로 평범했지만, 후쿠오카 시립 카시이 제2 중학교에서 재학하였을때 친구의 권유로 들어간 유도부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해서, 현립 고교에 낙방하고 세이난 학원 고교에 들어가는 등 인생의 암흑기였다고 합니다.

 

 

세이난 학원은 유타카가 졸업한 지 2년 뒤에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지금은 후쿠오카 시내 중상류층이 다니는 학교가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스즈란 고교 수준의 학교였던 데다가 친구도 별로 없고, 남자만 우글거리는 학교가 싫어서 고교 3년 내내 졸업하면 후쿠오카를 떠나겠다는 생각만 했었다고.

 

 

메이지대학 재학 중에는 연극학을 전공했는데, 초기에는 연출자나 제작자를 희망하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흥미를 느끼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고 하죠.

 

하지만 대학 졸업 후 배우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생계가 힘들어지자 1988년에는 연기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건설회사에서 정사원으로 입사하여 현장 작업자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아내와 만나게 되어 결혼했다고.

 

그러다가 현재 소속사인 예능 프로덕션 자즈우의 사장 마츠다 에미코와 극단 당시 친하게 지냈던 배우 카츠무라 마사노부에게 설득당해 1989년에 복귀한 뒤 지금껏 자즈우에 몸담고 있다고.

 

 

곤궁했을 때의 뼈아픈 기억 때문에 들어오는 일은 거절하지 않는 주의라고 합니다.

 

 

그러던중 2009년 심야식당의 드라마 판에서 오리지널 등장인물 중 한명인 칸자키 류의 배역을 맡고 나서 그의 배우 인생이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했다죠.

 

 

이 다음에 받은 배역은 그 유명한 이노가시라 고로.

 

술은 절대 안 하고 메인 요리 두 개 놓고 식사하는 건 일도 아닌 대식가에 가까운 고로와는 다르게 마츠시게 유타카는 저녁 때마다 반주를 빠뜨리지 않는 애주가였으며 평소에는 하루에 두 끼를 먹는데 점심은 밥 반 공기에 달걀말이, 샐러드 정도로 간소하게 먹고 저녁은 일본주에 안주 정도 될 만한 탄수화물 위주로 소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는 음식들은 촬영 전날부터 굶고 와서 진검승부로 임하면서 완식한다고.

 

 

체중 증가를 걱정해서 장신 + 마른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 개와의 산책, 귀가 시에는 칼로리 소모를 위해 집까지 걷고 요가를 배우는 등 열심히 몸관리를 한다고 하네요.

 

 

이런 고충이 있었네요.

 

다른 인터뷰에서는 '고기와 야채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고 한 걸로 봐선 적어도 촬영을 위해 억지로 음식을 밀어넣는 건 아닌 듯하며, 제작진들이 찾아내는 가게들의 음식이 꽤 맛있어서 아주 잘 먹는다고 합니다.

 

고로상 앞으로도 맛있는 먹방 많이 보여주길.

 

고로상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