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나이 프로필 아들 고향 학력 뮤지컬 부인 드라마 키 오영실

선우재덕 나이 프로필 아들 고향 학력 뮤지컬 부인 드라마 키 오영실

 

이번주 첫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가 순항을 펼치고 있는데요.

"KBS 공무원" 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선우재덕은 오랜만에 따뜻하고 평범한 중년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우재덕 나이 프로필 아들 소한마리탕 뮤지컬 부인 드라마 키 오영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우재덕 나이 프로필 아들 고향 학력 뮤지컬 부인 드라마 키 오영실

선우재덕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오영실

선우재덕은 “‘대운을 잡아라’는 너무 따뜻한 드라마다. 기쁨을 주고, 웃음을 주고, 희망을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는데요.

 

 

"지금까지 원장, 회장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서민 역할을 맡아 새롭고 재미있었다".

 

그리고“바람이 불어도 머리 만질 일 없고, 넥타이와 신발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너무 편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오영실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끝내주게 잘 맞는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죠.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이 작품은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인생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

 

 

한편 ‘대운을 잡아라’는 평일 저녁 8시 30분에 KBS 1TV에서 방송됩니다.

 

 

 

선우재덕 나이 프로필 아들 고향 학력 뮤지컬 부인 드라마 키 오영실

선우재덕 나이는 1962년 7월 23일 (6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본관은 태원 선우씨.

 

 

키는 175cm, O형.

 

소속사는 스게티 선우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가족은 어머니, 누나가 있고요.

 

 

부인 박수현(1968년생)과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선우훈, 선후진, 선우참 아들 삼형제를 두었죠.

 

재미교포 출신인 부인은 디자이너 출신인데 결혼 이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출산으로 전업 주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력은 서울성북국민학교 (졸업), 신일중학교 (졸업), 신일고등학교 (졸업 / 12회),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단국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석사 수료).

 

종교는 개신교.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데뷔는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 이후 1986년 KBS 특채 탤런트.

 

수상은 2001년 SBS 연기대상 연기상, 2003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

 

선우재덕은 우연한 기회에 배우가 되어 40년 이상을 배우로 살고 있지만, 본인이 밝힌 바로는 학창시절까지 배우는 커녕 연예인의 꿈 자체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연극부나 음악부 같은 것조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하죠.

 

원래는 경영학과나 그게 아니어도 일반 기업의 사무직을 할 수 있는 대학 전공을 하고 나와서 회사원을 하다가 경험과 자본을 쌓아 사업을 하는 게 학창 시절부터 꿈이었다고 .

 

 

중학생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님과 친누님이 힘들게 가계를 운영하게 되자 사업으로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였다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을 떨어지고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에 재수 비용이 막막했던 상황이었는데요.

 

우연히 신문에서 특정영화의 배우 모집 공고를 보고 뽑히면 돈을 준다는 말에 오디션에 응시해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혀서 영화배우가 되었다고.

 

 

연극도 안해봤는데 뽑힌 이유는 본인의 외모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영화사에서 영화제작 전에 생각보다 큰 돈도 받게 되고, 이제 공부할 여유도 없을텐데 연기쪽인 서울예전을 가라는 권유를 영화인들에게 받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

 

이후 대학에 입학한 해에 본인이 출연한 영화로 데뷔를 하였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죠.

 

 

원조 실장님 전문배우다가 '내 딸 꽃님이'에서부터는 몇몇 드라마에서 사망전대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남자를 믿었네', '원더풀 마마'에 같이 출연한 중견 여배우 김청과는 초등학교 동창이죠.

 

부업으로 2002년부터 스파게티 프랜차이즈업체를 운영했었다가 2019년에 해체.

 

 

대신 그 이름을 따서 연예기획사를 만들어 스게티 선우엔터테인먼트를 세워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참고로 당숙이 소설가이자 (전)조선일보 주필 선우휘인데요. 조선일보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의 재종 형이기도 하죠.

 

 

북한 김정일의 처조카이자 남한으로 탈북했다가 암살당한 이한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그가 생전 어려울때 생활비를 대주기도 했다고.

 

 

특히 악역과 선연 연기를 둘 다 잘해내는 배우로 유명한데요. 회장역을 많이 맡았습니다.

 

2002년 10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군복무 시절 중대장을 찾았으나 부신암에 걸려 향년 34세로 이미 고인이 됐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린 바 있죠.

 

 

선우재덕은 한때 "아침드라마의 톰 크루즈"라는 별명의 원조로 후배 오대규도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근래에는 KBS 드라마 출연이 잦아 "KBS 공무원"이란 별명도 생겼습니다.

 

뮤지컬 제작에 소한마리탕 홈쇼핑사업, 외식사업, 교수까지 다재다능한 선우재덕인데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선우재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