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나이 남편 인스타 프로필 김수미

서효림 나이 남편 인스타 프로필 김수미

서효림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와 상견례도 못하고 결혼한 사연을 얘기했습니다.

서효림 부모님이 결혼을 엄청 반대했다고 하는군요.

오늘은 서효림 나이 남편 인스타 프로필 김수미 와의 인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효림은 김수미 며느리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방송에선 데뷔 후 처음으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해 그동안 하지 못한 얘기들을 털어 놓았습니다.

 

서효림은 2019년 결혼한 이후 김수미와 고부 같지 않은 사이로 많이 사람들에게 비춰졌는데요 결혼하기 까지는 사연이 많았나 보더라고요.

 

서효림은 친정 부모님이 항상 자기를 믿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자책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서효림 아버지는 서효림을 정말 애지중지 키웠다고 해요.

 

어느 정도냐면 딸의 일이라면 열일 다 제쳐두는 딸바보에다, 고등학교 때까지 실내화를 아빠가 다 빨아주셨다고 합니다.

 

아빠가 이렇게 자기한테 헌신적으로 했는데 자기는 아빠를 실망시켰다는 서효림.

아마도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해야 했던 그 당시 심정은 좋지 않았을것 같아요.

 

더 좋은 곳에 시집가면 딸이 더 잘 살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도 있었을 거고.

 

아빠가 3주 정도 출장을 간 사이에 내 열애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났다고 하네요.

 

 

그때는 서효림이 임신을 한 것도 아빠는 아예 몰랐다고.

아버지에게 임신 소식도 제대로 알리지 못한 채 결혼식을 올리게 됐었는데 상황을 모르는 아빠는 결혼을 천천히 하라고 하니 중간에서 답답했을거 같아요.

 

서효림 아버지는 솔직히 그 사람과 결혼을 안 했으면 했다 라고 생각했고 예비 사위로부터 승낙을 받으러 오겠다는 연락이 왔는데 올 필요 없다고도 했다고 합니다.

 

완전 반대 했었던 거죠.

처음에 임신 소식, 결혼 소식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니 정말 기가 찼을거 같네요.

 

서효림 아버지는 출장 중에 서울로 올라왔는데 사위가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허락해달라고. 하지만 대답을 안 했고 자리를 떴다고 하네요.

 

아버지 뿐 아니라 어머니도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해서 거기로 시집 가는 게 그렇게 좋다는 걸 못 느꼈고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서효림 부모님은 마음이 짠해서 상견례 하기가 그랬고 명호 엄마하고 만나기가 그래서 상견례를 안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효림 나이는 1985년 1월 6일생입니다.

 

동안 연예인으로도 유명하죠.

 

키는 170cm, 혈액형은 A형.

 

학교는 인하공전 비서과를 나왔습니다.

인하공전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를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 유명하죠.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남편 정명호(1976년생)와 2019년 결혼해 딸 정조이(2020년 6월 5일생)를 낳았습니다.

 

시어머니는 김수미.

반려견을 무려 6마리(비숑 프리제)나 키우고 있다고.

김수미도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데뷔는 2007년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뉴어엔터테인먼트 고준희, 서효림, 장윤정이 소속돼 있네요.

 

참고로 장윤정은 가수 장윤정이 아니라 신인 배우 장윤정 입니다. 동명이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KBS2 '성균관 스캔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텐션이 높고 에너지가 좋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여러 장르에서 착한 역할과 악역을 넘다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을 가졌습니다.

 

송중기와 뮤직뱅크 MC도 같이 봤습니다.

 

이때는 완전 하이틴 스타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영조 막내딸 화완옹주로 나와 조카 이산을 견제하는 오만하고 당당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면서 양아들과의 절절한 모자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효림은 예능에도 많이 나왔었는데 패션, 뷰티 쪽에 일가견이 있어 팔로우미 MC로 재치 있는 진행과 남다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어머니 김수미와는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지간으로 나오면서 인연이 됐는데

 

실제 김수미 아들과 결혼하며 고부 지간이 되었네요.

 

이후에도 같이 몇 차례 방송한 적이 있어 원래 친했었는데 김수미가 서효림이 맘에 들어 아들을 소개시켜줬다고 해요.

그러다가 연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김수미의 큰 그림.

 

김수미가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하는 얘기로는 김수미는 아들이 누구랑 사귀는 줄 몰랐는데 아들이 하루는 사귀는 여자가 임신했다고 해서 네가 좋아하는 여자면 누구든 환영이니까 데려와봐라고 얘기했는데 서효림이라고 해서 김수미는 오히려 안도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맘에 들어 소개해줬으니까 괜찮았겠죠.

서효림 부모님이 청천벽력이지만요.

 

 

 

한편 김수미와 서효림 남편 정명호는 나팔꽃F&B에게 고소를 당한 상황인데요.

 

사유는 나팔꽃F&B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 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는 이유라고 하네요.

 

나팔꽃F&B는 배우 김수미의 초상권 등을 이용해 김치와 게장, 젓갈 등의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식품 유통 기업인데 김수미가 이 회사에 본인 초상권등을 판 것이죠.

 

그런데 따로 또 계약을 하니 법적으로 위반이기 때문에 고소를 한 것 같습니다.

김수미는 이 회사에 김수미 브랜드를 팔면서 아들을 대표이사로 앉힌 거 같아요.

 

그런데 2023년 11월 해임돼 지금은 그냥 이사 신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나팔꽃F&B도 역시 2022년 11월 1억 7750만 원에 달하는 꽃게를 납품한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물품 대금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논란들은 남편과 김수미의 비즈니스 관련 이슈지,

서효림이랑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밝기만 하고 시어머니하고도 잘 지내는 등 걱정거리 없을 거 같던 서효림에게도 이렇게 사연이 있었다는걸 몰랐네요. 

 

그래도 다 이겨내고 잘 활동하고 있으니 다행이지요.

남편 관련 이슈들 잘 해결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길 기대합니다.

서효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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