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나이 노래 프로필 콘서트 예약 아내 이주영 아들 변재준 최진실
원조 발라드 황제 변진섭이 가보자고에서 스페셜 하우스도 공개하고 뮤지컬 배우인 아들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변진섭 나이 노래 프로필 콘서트 예약 아내 이주영 아들 변재준 최진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진섭 나이 노래 프로필 콘서트 예약 아내 이주영 아들 변재준 최진실
변진섭 가보자고 집 공개 뮤지컬배우 아들
가수 변진섭이 가보자고에서 집에서 즐기는 은밀하고 특별한 취미 생활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변진섭의 집 베란다에 놓인 수상한 기계를 발견하고, 변진섭은 “가정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사우나”라고 전했죠.
이어 변진섭은 “편백 나무로 만들어졌다. 사우나를 다녀 온 것보다 땀이 몇 배는 나온다”라고 자랑했고, 안정환과 홍현희는 “노폐물을 쫙 빼주겠다”, “반신욕처럼 물을 받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 깨끗하다”라며 극찬하기도.
가정용 사우나에 이어 변진섭은 집 안에 있는 또 다른 특별 장소로 연습실을 공개했는데 변진섭은 “뮤지컬 배우인 아들과 내가 같이 음악을 하니까 아내가 집에서도 방음 장치를 해놓고 연습하라고 하더라. 가족 다 같이 있을 때는 연습실이 놀이방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진섭은 “불을 꺼놓고 영화를 보거나, 하이볼을 마시며 노래를 하기도 한다. 아들은 집에 들어오면 이곳에 한참 있다가 내려온다. 거의 아들의 공간이다”라며 자랑스러워했고, 연습실을 본 MC들은 “너무 좋다”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습니다.
한편 변진섭은 오는 2024년 12월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합니다.
이번 서울 공연은 2022년부터 이어온 전국투어 '변천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층 더 깊이 있는 감성과 새로운 연출을 통해 팬들을 맞이할 예정.
특히 오랜만에 서울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는 만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이번 공연에서는 변진섭의 명곡들이 다시금 팬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입니다.
나에게 "희망사항"이 있어요 "새들처럼" 자유롭게 노래하는 것 한동안 부르지 못했던 "널 위한 노래" 우리 다시 만나기까지 "너무 늦었잖아요" 오랜만인 만큼 "못다한 우리 사랑을" "너에게로 또다시" 모두 주고 싶어요 "온통, 너로 물들어" 아름다운 그날을 기다릴게요."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같은 대표곡들을 아낌없이 선사할 예정.
변진섭은 "이번 공연은 그동안 변천사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좀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스텝들과 많은 시간과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 올 한 해의 마지막을 행복한 꿈을 꾸는 듯한 순간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변진섭 콘서트라면 정말 가보고 싶네요.
티켓 예약은 9월 24일(화) 오후 3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시작했습니다.
변진섭 나이 키 노래 프로필 아내 이주영 아들 변재준 최진실
변진섭 나이는 1966년 7월 30일생 58세입니다.
서울 출신.
키는 174cm, 62kg, B형
가족은 아내 이주영(1978년생), 장남 변재성, 차남 변재준 아내 이주영은 12살 연하.
이주영은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을 했었고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엘리트 운동선수 출신이라고 하네요.
둘은 1996년 첫 만났는데 이주영의 선배가 변진섭의 뮤비에 캐스팅되었는데 합석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변진섭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나이가 불과 20살이었다며 나이 차이가 워낙에 많다보니 여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밤 10시가 되니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이주영이 말하자, 변진섭은 10시 통금을 지키는 이주영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느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시 삐삐 호출기 번호를 몰래 염탐해 황영조에게서 알아낸 뒤, 일주일 뒤에 이주영에게 연락해 밥도 사주면서 만남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둘째 아들 변재준은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에 뮤지컬 배우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장남은 태권도 선수라고.
변진섭 학력은 배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농학과.
소속사는 J 엔터테인먼트.
변진섭은 자타공인 1980년대말 가요계를 평정했던 당대 최고의 톱가수로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대한민국 발라드의 레전드입니다.
대한민국에 발라드라는 용어를 대중화시키는데 공을 세우며 언론에서 처음으로 발라드 가수라고 불리운 가수죠.
변진섭은 경희대학교 동아리 '탈무드' 5기 멤버로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1987년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데뷔했습니다.
1988년에 1집 《홀로 된다는 것》을 발표,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네게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등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데뷔 앨범부터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이 앨범은 1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죠.
변진섭은 1집으로 골든디스크의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은 최초의 기록을 가진 가수.
1988년에 <홀로 된다는 것>으로 남자부문 신인상, 1989년에 <너무 늦었잖아요>로 대상을 수상하여 데뷔 앨범 하나로 신인상과 대상을 거머쥔 첫 가수였을 만큼 당시의 인기는 상당했다고.
변진섭 홀로된다는것 동영상 ▼
1989년에 발표한 2집 《너에게로 또 다시》 역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죠.
그떄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최진실과 결혼한다고 해도 꿀리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변진섭 1집을 보면 1집이 아니라 독집이라고 써져 있다고.
원래는 가수로 밥먹고 살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아 생업을 목적으로 음반을 내놓지 않았고, 이 앨범만 내고 이후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며 노래를 가끔씩 하려는 계획이었다고 하네요.
황당쓰.
당시의 몸값이 최정상이었던 그는 TV 광고를 비롯한 상업적 마케팅과의 단절을 선언하며 오로지 공연에만 집중했다고.
변진섭이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음악만 하기로 한 시점인 1990년대 초반부터 미디어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전성기의 빛나는 모습에 비해, 지명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변진섭 이후 발라드의 황제로 불린 동갑내기 신승훈도 H.O.T, 젝스키스, 터보, god를 필두로 한 댄스가수들의 등장으로 인해 점차 최정상의 인기에서는 멀어져갔었죠.
그의 대표곡 중 '새들처럼' 이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는 희망을 주는 노래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영상에 BGM으로 자주 나오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희망사항' 역시 발표된 지 20여 년이 지났는데도 라디오에서 연애와 관련된 사연이 나오면 자주 나오죠.
또 노영심은 '희망사항'에서 변진섭의 피처링을 해준 덕택에 대중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변진섭 노영심 희망사항 동영상 ▼
한때 최진실과 결혼 계획까지 공개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지만, 결별했고 이승철과는 라이벌 관계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오랫동안 절친으로 지내고 있죠.
변진섭 당대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변진섭이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있었으면 CF 같은 것도 많이 찍었을텐데 그런 상업적인 활동은 잘 안했다죠.
지금 생각하면 아까울 듯 ㅎㅎ
그리고 인기는 굉장했는데 그 기간이 짧았죠.
그때 가요계가 너무 급격히 변화하던 시기라.
하지만 그때의 임팩트가 너무도 강했기에 아직도 노래방에 가면 변진섭 노래 부르는 아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노래는 몰라도 변진섭 이문세 노래는 기억나는거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해주시길.
변진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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